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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기독부부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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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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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뉴욕교계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사역을 해온 두 단체가 같은날 10주년 연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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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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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부부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감사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10월 30일(주일) 오후 6시 대동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이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랑과 축복의 찬양제"라는 이름으로 10회 정기연주회를 10월 30일(주일)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었다.

10주년 연주회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연주회는 찬송가 편곡, 여성합창과 남성합창, 혼성합창, 가족찬양, 국악찬양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정미연 남궁연주등 3인의 피아노 트리오가 특별출연했다.

권사합창단은 합창, 칸타타 바울의 회심등으로 진행됐다. 우리엘 남성중창단, 테너 변진환, 베델챔버앙상블등이 특별출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단목 방지각 목사, 안창의 목사, 문석호 목사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명현, 박명자, 박춘복, 이옥수, 차구정, 최정숙, 홍정혜등 7명에게 10년 근속 연주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증경단장과 지휘자 양재원 교수등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창단과 현재

권사함창단은 2001년 9월 11일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로 세계가 충격이 빠진 날 몇몇 권사들이 모여 양재원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위촉하고 창단됐다. 부부합창단은 2001년 8월 창단됐다. 현재 지휘 소유영, 반주 박선경, 이사장 최종승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의 한인교회에서 찬양으로 교회를 섬기는 부부들이 모여 매년 정기연주회와 찬양이 필요한곳을 찾아가고 있다. 매주 월요일 7시30분 뉴욕교회(김은철 목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문의 917-318-7030)

찬양이란?

기독부부합창단 이사장 최종승 장로는 "찬양하는 동안 이민생활의 염려가 사라지고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신다. 찬양중에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하나님은 저의 문제를 풀어주신다"라고 간증했다. 뉴욕한인회 회장 한창연 장로는 "기독부부합창단 공연은 가족이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KCTV 사장 박용기 장로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솔리스트라고 할지라도 좋은 하모니를 위해 자기 목소리를 죽이고 남의 소리를 들어야 하며,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다 같이 소리를 내어주어야 하는 협동심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 중심에 예수님을 사모해야 은혜로운 찬양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희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다. 찬양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기위해서이다. 수증기가 위로 올라가면 비가 내려오듯 하나님의 은택을 찬양할때 하나님의 은혜의 소낙비는 내려오는 법이다. 양재원 지휘자는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우리의 것을 나누고 모든 족속 열방들이 주께 돌아가는 그 날가지 무릎을 꿇어 간구하며 찬양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주의 나라가 임하는 그날까지 기도하고 찬양하며 주게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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