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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뉴욕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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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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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욕지사인 뉴욕기독교TV방송 (KCTV, 사장 박용기)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22회 한국 CBS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CBS Christian Music Festival) 본선진출을 위한 뉴욕/뉴저지 예선을 6월 25일(토)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창작곡을 부르는 동영상으로 1차예선를 치루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미주 전체 33개팀 중 뉴욕/뉴저지 지역 10개팀이 KCTV 아나운서인 전영실 권사의 사회로 미주 결선 진출을 위한 경합을 벌였다.

1등 김솔 자매(예수마을교회)와 2등 세라 핌(강여진과 강지원 자매, 뉴욕한민교회)는 7월 3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주결선에 진출한다. 특히 뉴욕한민교회 세라핌팀은 성가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주영광 담임목사가 작사/작곡한 "나 주를 보리라"를 찬양했다.

심사는 이성균 목사(미국 다리놓는사람들 디렉터), 주성배 단장(가든 스테이트 오페라단 단장), 박은주 집사(찬양사역자)등 3인이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성균 목사는 심사평에서 예상 외로 뛰어난 뮤지션들이 참가해 주어 밝은 복음성가의 미래를 볼 수 있어 기뻤으며, 심사기준은 꾸준히 복음 사역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우선을 두었다고 말했다.

미주결선 대상자에게는 10월에 열리는 한국 CBS 최종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를 위한 왕복항공권과 체류비 전액을 부담한다.

그동안 한국 CBS는 CBS 창작복음성가제를 개최하여 소리엘, 조수아, 에이멘, 열매, 마르지않은샘, 강찬, 남궁송옥을 비롯한 많은 CCM 사역자를 배출해 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미주예선을 통해 CBS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뉴욕에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KCTV 이사장인 문석호 목사는 KCTV에 피아노를 기증한 김호상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KCTV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중언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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