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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201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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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17-10-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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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주최하는 201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10월 6일(금)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EXPLICI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의 강사는 샘 리 목사(미주사랑의교회). 한편 뉴욕교협은 서기 최현준 목사가 첫날 대회를 지켜보았으며, 대회에 앞서 청소년대회와 청소년을 위해 1만3천불의 기금을 전달하여 준비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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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찬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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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어서 찬양하는 청소년들. 설교가 시작되고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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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쓴 채 몸찬양으로 청소년집회 게스트로 빠지지 않는 DIM(Divinity in Motion)팀이 올해에도 몸으로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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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앞서 미국에 있는 5만7천여 명의 성적 노예 상황에 빠진 여성들을 구하는 기구(Restore NYC)에서 나와 상황을 소개했으며, 청소년들은 헌금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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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샘 리 목사가 앞에 서기까지 전반적으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조용했다. 심지어 찬양할 때도 청소년들은 침착했다. 하지만 샘 리 목사가 분위기를 뒤집어 놓았다. 앞에 서자마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적어도 3명씩 인사하게 하고 티셔츠를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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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 목사는 요한복음 8:31-47을 본문으로 “진실과 거짓: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는 정신없이 요란하게 진행되었고 그럴수록 청소년들은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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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이 독특한 샘 리 목사는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설교를 시작하며 예배당 뒤에 앉아있는 부모님들, 학생들을 인도하여 대회장에 데려다 주신 사역자님들에게 감사를 돌리게 했다. 또 1세에 대해 길게 언급하며 1세의 기도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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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회에서 가장 감동 있는 한 장의 사진을 뽑으라면 아마 이 사진일 것이다. 아버지와 어린 딸. 뒤에서 보기에도 다정한 부녀는 성경을 같이 읽고 기회마다 아버지는 딸을 격려했다. 대회가 열리는 2일중 하루는 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운동을 펼쳐도 흥미로울 것 같다. 강사는 두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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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앞으로 돌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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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사고로 첫날 찍은 동영상이 다 날라 갔다. 그래서 평면적으로 대회 현장을 소개할 수밖에 없지만, 청소년대회 현장은 톡톡 튀는 은혜의 현장이었다. 어른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고, 대회를 주관하는 청소년센터측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청소년대회마다 늘 보는 스탭들이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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