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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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9-27 06: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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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럽 종교개혁지 방문 일정을 앞두고 9월 25일(월)과 26일(화) 교협회관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정부홍 목사(예일대학교 조나단 에드워즈센터 연구원).
9월 25일(월) 오전에는 체코,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코트랜드를 중심으로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유럽국가들의 종교개혁에 대해 나누었다. 종교개혁가로는 존 후스, 마틴 루터, 멜랑히톤, 쯔빙글리, 존 녹스, 마르틴 부써, 존 칼빈 등의 사상을 다루었다. 오후에는 종교개혁지 순방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500년 전인 1517년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하기 100년 전 체코에서 세계 최초의 종교개혁이 일어났으며, “면죄부를 파는 교황은 가롯 유다와 같다”고 외치던 존 후스는 1415년 화형을 당해 순교했다. 100년 뒤 루터는 “알던 모르던 우리는 모두 후스파”라고 말했으며, 후스파 마틴 루터는 보름스 국회 심문에서 저작들을 취소하겠냐는 질문에 “진리가 아닌 것을 성경으로 증명되기 전에는 취소할 수 없으며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담대히 말했다.
26일(화) 오전에는 강사의 전공인 조나단 에드워즈 특강이 진행됐다. 정부홍 목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 등 저서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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