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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할렐루야대회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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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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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이사장 황규복 장로)가 11명의 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8월 16일(화) 오후 7시 금강산에서 제25회기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가 설교를, 부회장 이종명 목사가 축도를 했다. 또 교회와 지역 그리고 교협과 이사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할렐루야대회 후원, 이사영입등의 안건을 가지고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9월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서 관례대로 인원동원, 대회장 안내, 헌금집계등의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 25회기 이사회가 해 왔던대로 중요행사를 앞두고 9월 3일 오후 4시 플러싱 고려당 앞에서 가두홍보 및 전도를 벌이기로 했다.

이어 이사영입에 대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38회기 교협이 추진하는 회칙개정에 회원의 정의에 기존의 "평신도 대표 1인"을 "이사회에 소속된 평신도대표 1인"으로 바꾸어 이사회 활성화를 추구하는 안을 냈으나 부결된 바 있다.

황규복 이사장은 "우리가 더욱 헌신하고 열심히 하여 씨를 뿌리자"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사회 홍보물을 준비하여 배분하자고 제안했다. 이사들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 "목사님들이 제도적으로 이사영입에 협조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25회기 뉴욕교협 이사회는 황규복 이사장 취임후 매월 기도회를 가지는등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사부족으로 임원도 완벽히 구성하지 못하는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11명이 참가했지만 역대 이사회도 비슷했다. 이사회 월례 기도회에는 5명 내외의 이사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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