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허리케인 피해자 돕기 성금 7만여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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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9-29 2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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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9월 29일(금) 총회 선교국 재난지원부(PDA, Presbyterian Disaster Assistance)에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1차 성금 4만6천 불을 전달했다.
3개 한인노회 연합 컨퍼런스 참가차 켄터키 루이빌에 위치한 총회 본부를 방문한 노회장 이상칠 목사, 부노회장 장신옥 장로,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가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재난지원부 관계자들은 기금을 전달한 동부한미노회 관계자들에게 노회소속 한인교회들의 사랑의 헌신에 큰 감사를 표시했다.
동부한미노회는 노회 회원교회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2만여 불을 2차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한미노회는 3년 전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서도 회원교회들이 헌금한 8만여 불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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