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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문 다큐 감독 김종철 집사 목회자세미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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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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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관한 영화 "회복"과 "용서"를 만든 김종철 감독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2월 24일(금) 오전 10시 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 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뉴욕성서당목연회(대표 송병기 목사)와 뉴욕기도센터(대표 박드보라 목사)가 공동주관했다. 김 감독은 금/토 양일간 오후 8시 일반을 위한 집회도 인도한다.

김종철 감독은 이스라엘 유대인속에서 고난을 당하는 메시아닉쥬(유대인 크리스찬)을 조명한 영화 "회복"이 다큐 그것도 종교 다큐로서는 유례없이 18만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한국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유대인들과 얼굴을 맞대고 사는 팔레스타인의 크리스찬을 조명한 후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이 서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고 용서하는 모습을 담은 "용서"를 만들어 2010년 연속으로 개봉했다.

김종철 감독은 현재 3편과 4편의 다큐를 동시에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3번째 영화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중 예수님을 만난 사람을 인터뷰하며, 왜 하나님께서 급하게 이들을 하나님앞으로 부르시는지 조명한다. 4번째 다큐는 유대인에 의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 3의 성전의 준비상황을 충격적으로 밝히는 내용이다. 다음은 세미나 내용이다.

김종철 감독과 이스라엘

2010년 "회복" 다큐를 16만5천명이 보았다. 한개의 극장에서 시작하여 2달만에 228개 극장에서 상영했다. 케이블과 인터넷으로 4백만명 이상이 보았다. 이스라엘에 대해 잘몰랐던 분들이 영화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성지순례객이 2배이상이 늘었다. 영화를 보고 사람들은 김종철이 얼마나 이스라엘을 연구하고 기도했으면 이스라엘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나 생각한다. 영화를 만들기전에도 지금도 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영화는 기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부끄럽게도 감독은 김종철이지만 총감독은 하나님이시다.

2009년 9월부터 영화를 찍었다. 이스라엘 영화를 찍으러 가기 전에 공중파 방송국에서 일을 하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스라엘과는 가깝지 않는 인생을 살아왔는데 18년전에 우연히 기회에 이스라엘에 한달간 배낭여행을 갔다. 초등학교때 부터 교회를 다녔기에 목사님 설교듣고 성경공부할때 나오는 지명을 들을때 마다 그런 장소들이 머리에 그려지며 그 곳은 어떤 곳일까 궁금했다. 통곡의 벽의 사진을 붙여 놓고 중학교부터 기도하니 30살되어 이스라엘에 가게 되었다.

이스라엘에 가려고 한 것은 교회에서 연극을 많이 했다. 내가 성경이야기를 대본을 쓰고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의상을 만들고 소품과 무대를 만드는 일을 많이 했다. 성경이야기를 대본으로 쓰는데 고증이 많이 필요했다. 셋트나 소품등을 알기 위해서라도 이스라엘에 가고 싶었다.

고3때에는 대본 작품집이 나왔다. 책이 나온 순간 나는 프로작가가 되었으니 가보지 않고 내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여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더 이스라엘에 가고 싶어 했다. 성경을 소재로 글을 쓰는데 안보고 쓴다는 것은 사기라고 생각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포함하면 만명을 먹이시고 설교를 하셨다. 그런데 과연 마이크 없이 만명에게 설교를 할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갈릴리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셨다. 가보아야 알 수 있다. 그래서 성경속에 등장하는 의문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30분짜리 50부작 시리즈로 만들어 싶다.

이스라엘과 유대인

한달 휴가를 얻어 이스라엘에 배낭여행을 갔다. 지금은 인터넷이 있지만 94년에는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인지 정보가 없었다. 그럼에도 한가지 마음속에 있던 확신은 이스라엘은 기독교국가라는 것이다. 또 미국보다 더 예수와 성경에 우호적이고 전문가는 다 이스라엘에 있다고 생각했으며, 베들레헴에는 예수님이 태어난 상황을 자료를 모아놓은 박물관이 있을 줄 알았다. 가보니 전혀 안그렇다.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남쪽으로 내려가 걷고 버스를 타고 북쪽에서 한달간 가려고 했다. 남쪽에는 시골마을이다. 허름한 여관에서 하루밤을 자고 일어나 이스라엘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주일이었다. 유대인과 같이 히브리어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를 들으며 드리는 예배를 그리면서 여관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교회가 없었다. 2시간만에 찾아간 곳이 마을에서 가장 구석진 가정집의 지하실이었다. 입구에는 남자가 지키고 서있어 못들어가게 했다. 신분을 확인시켜 주고 들어갔다. 예배를 드리고 다른곳에 가서 말하지 말라는 부탁을 받았다. 창문을 다 잠그고 예배를 드리는데 찬양을 하거나 통성기도를 할때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제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3시간동안 예배를 드리고 왜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가를 물으며 대화가 시작됐다. 이것이 영화 "회복"의 시작이다,

유대인은 예수를 안믿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모세가 쓴 책은 믿는다. 십계명은 다른 신을 믿지 말라고 하는데 유대인은 하나님외에 예수를 믿지 않는다. 유대인중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메시아닉쥬)은 종교견해가 다르다고 핍박을 당한다. 예수믿는 것이 알려지면 직장을 다닐수 없다. 그 교회에 있던 사람중에 3명이 직장을 그만두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돌멩이를 맞고, 물건을 못산다. 병원에서는 접수를 안받아 준다. 크리스찬 유대인들의 사진을 찍어 자료로 가지고 있다.

유대인은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유대교에 관심이 있다고 찾아가도 안받아준다. 유대인들은 전도와 선교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전도를 한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은 처음에는 예수를 믿는 것 같지만 본색을 드러내어 유대인에게 전도할것을 두려워 한다. 그래서 암세포를 짜르듯이 크리스찬을 짤라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핍박을 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기독교를 십자가를 싫어한다. 이스라엘에는 플러스 기호가 없다. 아라비아 숫자 4도 없다. 길에 사거리가 없다. 앰벌런스 표시도 십자가가 아니라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다.

왜 유대인은 예수와 십자가를 싫어하는가. 기독교 역사를 몰라서 그렇다. 교회를 오래 다녔는데 가르쳐 준 목사가 없다. 지난 2천년동안 유대인들은 기독교와 교회라는 이름으로 핍박을 당해 조상대대로 마음속에 응어리가 남아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고 유럽의 기독교인들에게 핍박을 당했다.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이 예루살렘으로 갔을때 무슬림과 유대인과 같이 살고 있었다. 유대인을 모아 그들이 기도하고 예배하는 장소에서 문을 닫고 불을 질러 태워 죽였다. 그들은 십자가를 보고 죽어갔다. 유대인은 이런 이야기를 대대로 전했다.

2차대전에 독일은 많은 유대인을 가스실에서 죽였다. 유대인들은 로마 교황청에 편지를 보내 어린이들은 죽이지 못하도록 히틀러에게 말려 달라고 부탁했다. 교황청에서 온 답장은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이상은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 편지가 기념관에 그대로 있다. 유대인은 이것이 바로 기독교라고 교육을 시켰다. 유대인이 그것을 보고 예수와 십자가를 싸워야 할 대상으로 보았다.

"회복" 그리고 이스라엘의 기독교인

유대인에게 한국사람이나 미국사람이 예수를 믿는것은 알 바가 아니다. 그러나 2천년동안 기독교때문에 고생한 것을 아는 유대인이라면 어떻게 원수같은 예수를 믿을수 있는가 라고 생각한다. 민족적인 정체성을 버리고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 있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예배를 드리는 것을 알면 휘발유를 넣고 불을 지르는 것이 현실이다. 예루살렘에서 십자군에 의해 유대인이 불에 타죽은 것 처럼 한다. 더 이상 공개된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수 없어 그 교회도 2번이나 도망을 갔다. 예배드리는 순간 밖에서는 보초를 서고, 집에 갈때는 폭탄이 장착되었나 확인하기 위해 차 밑을 검사한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화기도 몇개를 사용한다.

한국의 많은 교회와 크리스찬들은 세계와 미전도종족을 위해 선교를 하고 기도한다. 심지어 청년들이 그 나라를 찾아 봉사활동도 하지만 단 한군데도 이스라엘을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없다. 그래서 유대인 크리스찬들은 이 시간 예수믿는다고 위험한 상황에 있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느냐고 반문했다.

일년에 한국에서 3만5천여명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간다. 그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잘관리해 온 기독교 유적지를 찾아가 사진을 찍고 선물을 사들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스라엘 구석에서 예수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건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너무나 힘들고 외롭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 우리의 존재를 한국에 알려달라.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수 있느냐. 예수님이 태어난 곳에서 신약성경을 구할수 없다. 성경을 보내달라. 이런 일이 평양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태어나고 부활하고 승천한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왜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을까.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15년뒤 다시 그 교회를 찾아갔다. 더 이상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늦출수 없어 다큐를 찍기 위해서 방문했다. 또 예배장소가 옮겨져 있었다. 사정을 물으니 핍박이 더 심해졌다. 더 잔인해지고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조직적으로 유대인 크리스찬을 괴롭힌다.

유대인 크리스찬 가정에서 아버지와 아들을 납치했다. 두시간반 어둠속을 달려 정통 유대인들은 아들의 오른속에 수류탄을 놓고 테이프를 붙였다. 앞에 있는 전기가 흐르는 철조망 너머에는 팔레스타인 특공대 기지가 있었다. 정통 유대인들은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고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아들은 살수가 있다고 협박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부인하고 아들을 살려달라고 했다. 어둠속을 걸어가던 아들이 아버지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13세의 아들은 예수님이 가짜가 아닌것을 안다며 자신을 버리더라도 예수님을 버리지 말라고 외치며 자폭했다. 2009년 6월에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사건이다.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때문에 폭탄이 터져 죽고, 칼에 찔려 죽고, 화염병 불에 타 죽는다. 이런것은 뉴스에도 안나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한국에서 모른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스라엘 교인들은 이런 상황들을 빨리 한국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한국의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예수믿는 전세계 모든 크리스찬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을 알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다른 선교도 있지만 복음의 발상지인 예수님의 고향에서 고통받는 유대인 크리스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믿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힘들게 한다. 유대인들이 감당이 안될만큼 늘어났다. 어떻게 믿는가 물어보면 신약성경을 읽지 않고 살았는데 꿈이 예수님이 나타나고.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다 예수님이 나타나 믿는등 90%가 초자연적인 경험을 통해 예수를 만나 믿게 된다. 유대인들은 돈많고 똑똑하다. 가장 말이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이다. 그들은 예수를 믿을 자세가 안되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초자연적인 경험외에 방법이 없다.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최근들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계신다.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유대인중에 예수믿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유대인중 2만여명이 믿었는데 2년뒤에 가보니 2만5천명으로 늘어났다. 1948년 건국당시 기독교인은 30명도 안되었다. 유대인 스스로가 예수믿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 홍해 갈라지는 것 보다 더 놀라운 일이라고 한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이 성경에서 예언한대로 회복되는 중이므로 곧 주님오실대가 다 되었다고 말한다. 2009년에 영화찍을때 처음 들은 이야기이다. 그 전에는 한번도 이스라엘 회복에 대해 공부한적이 없다.

회복이란 영화제목을 정하고 잘 정했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이스라엘 회복을 위한 책들과 선교단체가 한국에 있었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같이 "회복" 마케팅을 했을 것이다. "회복"은 93분짜리 영화이다. 총감독은 하나님이시다. 처음부터 끝가지 촬영장소나 출연자중 한번도 내가 선택한 적은 없었다. 지나가다 찍었다.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을 보면 하나님이 하심을 깨닫았다.

나는 한번도 주님을 보거나 음성을 듣지 못해 제 신앙은 체험적인 신앙이 아니다. 그런데도 영화를 만들게 하셨다. 내게 맡기신 이유가 있다. "회복"을 찍으러 이스라엘에 갔을때 31번재 방문이었다. 목사도 아니고 신학자도 사업가도 아닌데 평신도로서 이스라엘에 자비량으로 30번 간 것은 정상이 아니다. 방송국 사람들은 내가 사고를 쳤다고 오해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용서"

"회복"에 관객이 많이 올수록 생각은 이것이 아닌데 다른 방향으로 간다. 내 생각은 이스라엘에는 유대인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사람도 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도 고난을 받고 있는데 이스라엘만 기도하면 안된다. 2천년 동안 그 땅에서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은 진짜 유대인은 자신들이라고 말한다. 유대인들은 2천년동안 전세계 돌아다니며 잡종이 되어 돌아왔지만, 자신들은 2천전부터 계속 살고 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목사를 만났는데 팔레스타인 사람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가면 예수가 태어난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땅이다. 이스라엘에 입국하여 팔레스타인에 들어가고 다시 나온다. 팔레스타인은 자치지역으로 유대인은 못들어간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신 베다니 마을,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났던 여리고,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 골고다 언덕도 모두 팔레스타인이다. 그만큼 예수님의 거친 호흡과 땀과 눈물이 배어있는 성지가 팔레스타인인데 팔레스타인 자치국가는 이슬람 국가인 것이 현실이다.

무슬림은 다른 종교를 믿으면 안되지만 자생적으로 예수믿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생겨난다. 특히 가자지구에는 하마스가 있어 예수 이야기를 하면 죽는다. 그런데 그 곳에서도 예수믿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생겨난다. 어떻게 믿게되었느냐 물으니 주님음성을 듣는등 초자연적인 경험을 통해 믿게되었다. 그런 이야기를 담은 것이 "용서"이다. 이런일이 일어나기에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저주하던 유대인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스라엘 군인에게 아들이 죽임을 당한 아버지, 침대에 있던 할아버지를 짓밟는 것을 본 할머니들도 예수님이 나타나 용서의 기도를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군인을 만나 저주가 아니라 축복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런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후 행동과 사고가 바뀌어진다. 이스라엘 군인들을 축복하고 사랑을 베푸니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성령을 받고 예수만나 크리스찬이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스스로는 이스라엘이 회복되지 않는다. 주위의 아랍인들이 변할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로 인해 회복이 된다. 이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중동에 있는 아랍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마음이 급하여 2010년 "회복"을 개봉하고 6월에 다시 이스라엘에 가서 "용서"라는 다큐를 찍었다.

"용서"를 개봉도 하기전에 난리가 났다. 한국의 이스라엘 선교단체가 찾아와 큰일날 일을 하고 있다며 편집을 그만두라고 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갈때 회복하기 위해 희생한것이 아말렉이고 여리고성 사람이다. 2천년만에 이스라엘이 돌아와 회복하기 위해 희생해야 사람이 팔레스타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면 안되며,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내가 이스라엘 편인가 팔레스타인 편인가를 물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들이 "용서"를 보이콧 운동을 벌여 1만 6천명이 보았다. 기독교 영화를 기독교인들이 막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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