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미국개혁교단)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가 5월 2일(수)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드에 소재한 칼빈 칼리지의 프린스 센터에서 열려 신임회장으로  박효우 목사를 추대했다. 박 목사는 LA 풍성한 교회담임으로 남가주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두번째 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

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은 각 지역 회장들이 맡는다. 송흥용 목사(NY 지역 회장, 뉴욕지방대회), 남봉호 목사(NJ 지역 회장, 목양교회), 김석원 목사(미남부지역 회장, 올란도충현교회), 이강철 목사(서부지역 회장, 덴버 사랑의교회).

또 총무 조대형 목사(NY, 살림교회)와 서기 김재준 목사(NJ, 평화교회)를 선임했다. 한인 노회 추진위원회의 활동은 일년간의 활동 보고를 마지막으로 전원 사퇴했으며, 수고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표시가 있었다. 이어 추진 위원회의 활동을 일년 더 연장하자는 안이 있었으나 전체 투표에서 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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