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미국교단 한인 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4개 미국교단 한인 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05-06 00:00

본문

4개 미국교단(C&MA, PCA, RCA, A/G)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를 주제로 5월 6일 오전 앨리폰드 파크에서 열렸다. 3회째 열린 체육대회에는 지난 2년간 참여했던 ARPC 한인 목회자들이 불참하고 A/G 한인 목회자들이 새롭게 참가했다.

먼저 열린 예배는 사회 조대형 목사(RCA), 기도 임용수 목사(A/G), 말씀 박상일 목사(PCA), 광고 오태환 목사(PCA), 축도 윤태섭 목사(C&MA)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일 목사는 빌립보서 3장의 말씀을 본문으로 "놓아야 할 것과 잡아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미국교단의 한인목회자들의 모임이라는 특징에 부합하게 "한인 목회자들이 미국교단에 배우고 또한 신앙의 유산을 미국교회에 나누어줄때 서로 윈윈할수 있다. 한국교회의 장점이라는 것은 기도와 말씀에 헌신할수 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또 본인이 속한 PCA 교단에서 한국의 권사제도와 새벽기도의 장점을 받아들이는 미국교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통해 오늘날 목회자들이 놓아야 할 것과 잡아야 할 것을 전했다. 박 목사는 매너리즘을 놓아야 하며 앞으로 주실 더 큰 주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회자들은 배구, 족구, 미니축구등 체육을 통해 친선을 다졌다. 붉은 계열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은 열정의 A/G 목회자들이 첫참가임에도 족구와 미니축구에서 1등을 해 종합우승을 했다. 족구에는 김명옥 목사, 축구에는 박황우 목사가 MVP상을 받았다. 배구는 C&MA에서 1등을 했으며 최재원 목사가 MVP상을 받았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A/G 교단 목회자인 이철희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농아인교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미농인신앙수련회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수련회는 8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맨하탄 펜실바니아 호텔에서 연다. 체육대회는 정광희 목사(RCA)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28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상호 노회장 "왜 자느냐고 교회에 묻는 세상에 응답하라" 2014-09-16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51회 정기노회 2014-09-16
뉴욕선교교회와 겟세마네교회 연합 청년문화집회 2014-09-15
어린양교회 후임정하고 교회회복을 위한 부흥사경회 2014-09-15
한울림교회, 김원재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 2014-09-14
이계자 사모 "교회여, 건강한 가정 세우기에 힘씁시다!" 2014-09-12
후러싱제일교회 파송해제된 장동일 목사의 입장 2014-09-11
PCA 한인동북부노회가 통과한 교훈적인 헌의안 2014-09-10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71차 정기노회 2014-09-10
인터넷 방송 '뉴욕기독교방송(CBSN)' 개국선언 2014-09-10
언더우드 선교사 3대손의 남북통일 염원담은 스톨 2014-09-10
PCA 한인동북부노회 제8회 정기노회 2014-09-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75회 정기노회 2014-09-09
뉴욕 목성연, 문희원 목사를 강사로 여호수아서 강해 2014-09-09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23회 정기노회 2014-09-09
선거의 계절, 바빠진 뉴욕교협과 후보군들 2014-09-09
2014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기도와 말씀충만 2014-09-06
진목연 세미나,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천주교의 동향 2014-09-03
10주년을 향해 달리는 뉴욕전도대학교 조직개편 2014-09-02
[경계령] 신천지 이만희 교주, 8월 30일 뉴욕도착 2014-08-30
김창열 목사와 방영순 사모가 선한 이웃이 된 사연 2014-08-30
KCTS 15주년 맞아 단비TV로 새로운 출발 2014-08-28
미국과 캐나다 126명 연합선교팀의 아이티 선교 2014-08-28
양춘길 목사 ② 한인교회의 내일을 위한 제안 2014-08-29
양춘길 목사 ① 이민목회의 현재와 미래 2014-08-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