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과 세기언 정기총회…신임회장은 임승쾌 장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과 세기언 정기총회…신임회장은 임승쾌 장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2-08 16:11

본문

“신앙도서는 내 믿음생활 튼튼하게 지켜주는 버팀목”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장영춘 목사) 정기총회 및 제3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4일 개최되었다. 

 

b9c3c6a7de351d1988508905c6a8d920_1512767496_43.jpg
 

기독교서점협회(회장 전인철 목사)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독후감 공모전은 신앙서적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금년 3회째를 맞이했다.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우수상에 박보라 집사(시애틀 지구촌교회), 장려상에 이정남 성도(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임보라 사모(LA동양선교교회), 김진해 장로(브라질 쌍파울로 연합교회)등이 선정되었는데 이날 김진해 장로는 거리상의 이유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인실 국장(크리스천 투데이)의 사회로 열려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의 기도 후에 세기언 창설회장인 이정근 목사(유니온 교회 원로)가 ‘지붕위에서 전파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이 목사는 “캐톨릭 교회와 비교할 때 개신교엔 기독교 신문도 많고 방송도 많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루터의 만인제사장론이 그 기초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는 시대 환경 속에서 기독언론은 진짜 뉴스, 생명을 살리는 뉴스를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활동무대가 되는 기독언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기언이 신앙도서를 읽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셨다. 독후감 응모가 계기가 되어 다른 신앙도서들도 많이 읽게 되었다. 정말 믿음생활을 더욱 튼튼하게 지켜주는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인철 목사도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면서 “이 책읽기 장려운동이 지속적인 세기언 사업으로 계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에 개최된 세기언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있던 임승쾌 장로(북가주 크리스천 타임스 발행인)를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임원들은 전원 유임시키기로 했다. 따라서 수석부회장에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서기 이성자 전도사, 회계 서인실 국장, 그리고 공석중인 2명의 부회장에는 이영선 목사(미주 복음방송)와 백종윤 목사(크리스천 헤럴드)를 선임했다.

 

임승쾌 신임회장은 “유임된 임원들과 함께 세기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카고 지역의 크리스천 저널(발행인 박도원 목사)과 아틀란타 지역의 미주침례신문(발행인 심윤수 박사)이 신입회원사로 가입 되었다.

 

ⓒ 크리스천위클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28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홍재철 대표회장 작심발언 "한기총이 이단옹호 한다고..." 2012-07-12
황준석 목사 "한기총 이단혼란은 신학문제 아닌 감정싸움" 2012-07-12
미동부이대위, 신천지 대처 포스터 배포 2012-07-12
홍재철 목사 "한기총 이단옹호 시비는 다 거짓말" 2012-07-10
홍재철/김삼환 목사 WCC 방향성 담은 선언문 극적합의 2012-07-10
미주기독교총연합회 14차 총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2012-07-10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뉴욕대표회장 김승희 목사 취임감사예배 2012-07-10
감동의 기독교 다큐영화 "잊혀진 가방(김상철 감독)" 2012-07-10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황경일 목사측 임시총회? 2012-07-09
이태희 목사 대신 한재홍 목사가 세미나 인도 2012-07-09
미국장로교(PCUSA)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입장 방어 2012-07-07
2012년 33회 할렐루야복음화대회 폐막 2012-07-08
2012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2일 2012-07-07
2012년 어린이 할렐루야복음화대회 현장스케치 2012-07-07
2012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개막 2012-07-06
미국장로교와 같이 드린 예장 통합 100주년 축하예배 2012-07-05
이태희 목사 "할렐루야대회는 행사 아닌 변화의 역사" 2012-07-05
미국장로교(PCUSA)-결혼에 대한 정의가 바뀌나? 2012-07-04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단일화 난항 2012-07-04
백남원 목사 "왜 한인사회가 주류사회보다 도박중독이 심각한가?" 2012-07-04
뉴욕한인교회 16대 이용보 목사 "민족교회의 전통도 살리겠다" 2012-07-03
"뉴욕에서 보수는 죽었다?" 미주보수교회연합회 젊은 목사들 나서 2012-07-02
2012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2012-07-02
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 대규모 인사이동 2012-07-01
뉴욕청소년센터,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자격 얻어 2012-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