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임형태 총회장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심정으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2-07-19 00:00관련링크
본문
지난 6월 열린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서 임형태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다. 모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애 문제로 흔들리는 가운데 한인교회들의 역할론이 떠오르고 있다. 그 한인교회들의 리더로 선출된 임 목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까닭이다.
교단을 탈퇴하려는 한인교회도 있는 가운데 임형태 총회장은 "우리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어머니와 같은 교단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탈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겠는가 하는 고민 속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심정으로 이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장로교단을 살려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아멘넷과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의 총회장에 당선됐는데 모교단의 동성연애와 관련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부담이 많이 되겠습니다. 당선 소감을 말씀해주시죠. 그리고 본인을 소개해주시죠.
부족한 사람이 2012년 6월21일 제41회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서 총회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저는 미국장로교단에 28년간 몸담고 왔습니다. 현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금년19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총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1년의 임기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입니까? 특히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임기간 중에 특별히 불투명한 교단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지난 41회 덴버 총회에서 앞으로 나아 갈 길을 모색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미래진로특별 위원회(약칭:미래로)"의 조직을 했으며 위원장에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선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위원회가 큰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그 첫 번째 모임이 10월11일-12일까지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9월17일-21일까지 있을 한국 예장(통합)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서울 소망교회에서 있으며, 같은 기간 기독교 장로회 총회에도 형제교단으로 선교협력관계에 있기에 축하의 시간이 있기에 참석할 것입니다. 본 총회 산하 기관인 남선교회 컨퍼런스가 10월4일-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에서 있습니다. 또한 전국 목회자 제5회 컨퍼런스가 10월 8일-11일까지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성령과 목회”의 주제로 한국 고신대 박영돈 교수를 초청하여 열리게 됩니다.
총회 산하 기관들의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별히 본인이 부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바 산하 교회들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서 동성연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세미나를 열었으며, 올해 초에는 동성연애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모교단(PCUSA)의 동성애 지지분위기속에서 한인총회의 입장을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요?
구원의 복음을 알지 못하고 어두움속에 살던 우리 한국 백성들에게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해주어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게 해준 고마운 미국장로교단이 안타깝게도 중병을 앓고있는 형편에서 복음에 빚진 우리 한인교회 들이 마음을 합하여 교단의 갱신과 복음화를 위해 전보다 더 많이 기도하여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마음으로 미국장로교단을 살려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220차 총회에서 한인교회와 관련된 결정은 어떤것이 있었습니까? 또 예민한 여러문제를 다루었는데 총회의 분위기가 어땠는지요?
미국장로교(PCUSA) 제220차 총회가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렸는데 약700명의 총대와 200명의 Young Adult 대표. 신학생대표. 에큐메니칼대표 등이 그 외 많은 업저버들이 참석을 하였고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열띤 토론의 과정을 거치는 총회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동성애 이슈를 다루는 위원회는 지난 7월2일 헌법의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 사이(between a women and a men)"에서 "두 사람 사이(between two pepole)"로 바꾸는 안을 28대 24로 통과를 시켰고, 7월6일 총회 본 회의에서 4시간의 토론 끝에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 338표. 찬성 308표로 부결이 되었습니다.
결국 미국장로교가 결혼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방어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의 총회 분위기는 총회의 분열의 위기를 감지한 보수파 총대원들이 하나로 결집한 것과 다수의 한인 교회 총대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220차 총회에서 결혼의 정의에 대한 표결수(반대 338표, 찬성 308)에서 보듯이 몇년뒤에는 결혼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동성애자에 대한 정책도 바뀔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다음 총회에서 결혼에 대한 정의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등 한인교회들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년후에 있을 미국장로교 총회에서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위기가 있을 것으로 보며 우리 한인교회들은 이번과 같은 결혼의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 한인교회들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면 앞서 말씀을 드린 미래 진로 특별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PCUSA가 동성애에 대해 관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타교단의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이해를 못하고 비성경적인 교단을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왜 PCUSA 교단의 거의 과반수가 동성애자에 대해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요. 미국사람들이 동성애자들을 인권적인 문제로 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무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미국장로교는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추구해 나가는 교단이기에 다양한 신학과 신앙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복음주의 교회와 우리 한인교회들은 대부분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반대하고 있습니다.
동부한미노회의 경우 PCUSA의 동성애 정책과 관련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고 이미 한 교회가 탈퇴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총회내 173여개의 노회중 한인노회는 몇개가 있으며 현재의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미국장로교(PCUSA) 173개 노회중 한인노회는 4개(동부한미, 대서양 한미, 중서부한미, 남가주한미)의 무지역 언어노회가 있습니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에서 현안문제 대책위원회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현재 지역 노회에 속해 있는 한인교회들은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한미노회로 이전하여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교단 복음화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첫번째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아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를 비롯한 6개의 조직교회와 4개의 개척교회의 대서양한미노회로 이전 할 수 있는 회원권 이전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우리 한인교회들이 대회의 권역을 넘어서 한미노회로 이전 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었으며 한미노회가 우리 한인교회들의 신앙과 신학을 보호 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에 복음을 전한 모교단의 신학적인 위기속에 한인교회들이 선택할 길은 오직 교단탈퇴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차선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미국장로교에서의 한인교회는 독특한 신앙과 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철저히 믿는 신앙양심을 따라 목회와 신앙생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우리 미국 장로교회에 속한 우리 한인교회들에게 엄청난 비방과 오해의 시각으로 보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리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어머니와 같은 교단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탈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겠는가 하는 고민 속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심정으로 이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장로교단을 살려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장로교회가 새롭게 갱신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교단을 탈퇴하려는 한인교회도 있는 가운데 임형태 총회장은 "우리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어머니와 같은 교단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탈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겠는가 하는 고민 속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심정으로 이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장로교단을 살려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아멘넷과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의 총회장에 당선됐는데 모교단의 동성연애와 관련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부담이 많이 되겠습니다. 당선 소감을 말씀해주시죠. 그리고 본인을 소개해주시죠.
부족한 사람이 2012년 6월21일 제41회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서 총회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저는 미국장로교단에 28년간 몸담고 왔습니다. 현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금년19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총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1년의 임기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입니까? 특히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임기간 중에 특별히 불투명한 교단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지난 41회 덴버 총회에서 앞으로 나아 갈 길을 모색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미래진로특별 위원회(약칭:미래로)"의 조직을 했으며 위원장에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선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위원회가 큰 일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그 첫 번째 모임이 10월11일-12일까지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9월17일-21일까지 있을 한국 예장(통합)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서울 소망교회에서 있으며, 같은 기간 기독교 장로회 총회에도 형제교단으로 선교협력관계에 있기에 축하의 시간이 있기에 참석할 것입니다. 본 총회 산하 기관인 남선교회 컨퍼런스가 10월4일-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에서 있습니다. 또한 전국 목회자 제5회 컨퍼런스가 10월 8일-11일까지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성령과 목회”의 주제로 한국 고신대 박영돈 교수를 초청하여 열리게 됩니다.
총회 산하 기관들의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별히 본인이 부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바 산하 교회들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서 동성연애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세미나를 열었으며, 올해 초에는 동성연애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모교단(PCUSA)의 동성애 지지분위기속에서 한인총회의 입장을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요?
구원의 복음을 알지 못하고 어두움속에 살던 우리 한국 백성들에게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해주어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게 해준 고마운 미국장로교단이 안타깝게도 중병을 앓고있는 형편에서 복음에 빚진 우리 한인교회 들이 마음을 합하여 교단의 갱신과 복음화를 위해 전보다 더 많이 기도하여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마음으로 미국장로교단을 살려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220차 총회에서 한인교회와 관련된 결정은 어떤것이 있었습니까? 또 예민한 여러문제를 다루었는데 총회의 분위기가 어땠는지요?
미국장로교(PCUSA) 제220차 총회가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렸는데 약700명의 총대와 200명의 Young Adult 대표. 신학생대표. 에큐메니칼대표 등이 그 외 많은 업저버들이 참석을 하였고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열띤 토론의 과정을 거치는 총회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가운데 동성애 이슈를 다루는 위원회는 지난 7월2일 헌법의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 사이(between a women and a men)"에서 "두 사람 사이(between two pepole)"로 바꾸는 안을 28대 24로 통과를 시켰고, 7월6일 총회 본 회의에서 4시간의 토론 끝에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 338표. 찬성 308표로 부결이 되었습니다.
결국 미국장로교가 결혼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방어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의 총회 분위기는 총회의 분열의 위기를 감지한 보수파 총대원들이 하나로 결집한 것과 다수의 한인 교회 총대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 미국장로교 220차 총회에서 결혼의 정의에 대한 표결수(반대 338표, 찬성 308)에서 보듯이 몇년뒤에는 결혼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동성애자에 대한 정책도 바뀔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다음 총회에서 결혼에 대한 정의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등 한인교회들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년후에 있을 미국장로교 총회에서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위기가 있을 것으로 보며 우리 한인교회들은 이번과 같은 결혼의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 한인교회들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면 앞서 말씀을 드린 미래 진로 특별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PCUSA가 동성애에 대해 관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타교단의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이해를 못하고 비성경적인 교단을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왜 PCUSA 교단의 거의 과반수가 동성애자에 대해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요. 미국사람들이 동성애자들을 인권적인 문제로 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무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미국장로교는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추구해 나가는 교단이기에 다양한 신학과 신앙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복음주의 교회와 우리 한인교회들은 대부분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반대하고 있습니다.
동부한미노회의 경우 PCUSA의 동성애 정책과 관련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고 이미 한 교회가 탈퇴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총회내 173여개의 노회중 한인노회는 몇개가 있으며 현재의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미국장로교(PCUSA) 173개 노회중 한인노회는 4개(동부한미, 대서양 한미, 중서부한미, 남가주한미)의 무지역 언어노회가 있습니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에서 현안문제 대책위원회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현재 지역 노회에 속해 있는 한인교회들은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한미노회로 이전하여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교단 복음화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첫번째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아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를 비롯한 6개의 조직교회와 4개의 개척교회의 대서양한미노회로 이전 할 수 있는 회원권 이전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우리 한인교회들이 대회의 권역을 넘어서 한미노회로 이전 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었으며 한미노회가 우리 한인교회들의 신앙과 신학을 보호 할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에 복음을 전한 모교단의 신학적인 위기속에 한인교회들이 선택할 길은 오직 교단탈퇴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차선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미국장로교에서의 한인교회는 독특한 신앙과 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철저히 믿는 신앙양심을 따라 목회와 신앙생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우리 미국 장로교회에 속한 우리 한인교회들에게 엄청난 비방과 오해의 시각으로 보는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리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어머니와 같은 교단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탈퇴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겠는가 하는 고민 속에서 제2의 종교개혁을 이루는 심정으로 이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장로교단을 살려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장로교회가 새롭게 갱신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