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이전…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뉴저지 캠퍼스 이전…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18 07:29

본문

[기사요약] 32년 역사의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가 뉴저지 캠퍼스를 잉글우드클립스에 이전했다.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최적화하고, 연방 학비 보조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M.Div 졸업생에게 목사 안수 기회를 제공하며, 신학, 음악, 태권도, 커피 자격증 등 특색있는 과정으로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194853_04.jpg
▲ 지난 5월에 열린 GCU 뉴저지 캠퍼스 개설 
기념행사

 

3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육선교를 지향해 온 조지아센추럴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 총장 김창환)가 뉴저지 캠퍼스를 잉글우드클립스(Englewood Cliffs)에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미연방교육부(USDE)가 공인하는 ATS와 ABHE 정회원 학교인 GCU는 이번 개설을 통해 대면과 온라인 수업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194939_3.jpg
조지아센추럴대학교 총장 김창환 목사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295762_77.jpg
감사 음악예배에서 설교하는 이사장 문성록 목사


대학 측은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뉴저지 캠퍼스에서 개교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사 음악예배와 세미나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창환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감사예배는 문성록 이사장의 설교, 허상회 이사의 기도, 김성찬 총동문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특히 권호 교수와 임도균 교수의 설교학 특강이 진행되어 신학 교육에 대한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194947_46.jpg
▲ 지난 5월에 열린 GCU 뉴저지 캠퍼스 개설 
기념행사


조지아센추럴대학교는 탁월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조지아 주립대학 시스템(GALILEO)의 온라인 도서관을 완비하여 깊이 있는 학문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연방 학비 보조 프로그램(FAFSA)과 함께 다양한 수업료 장학금(Tuition Scholarship) 제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과정 졸업생에게는 인준된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스포츠과학대학의 태권도 학위 과정, ESOL, 커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대학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구비하는 등 최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194957_16.jpg
 

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외 유학생을 위한 비자(F-1/J-1) 발급을 적극 지원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뉴저지 캠퍼스 이메일(njgcu1@gcuniv.edu) 또는 전화(201-608-0062)로 가능하며, 캠퍼스 주소는 580 Sylvan Ave 2A, Englewood Cliffs, NJ 07632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09건 2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원호 목사가 안수받은 목사에게 하는 권면: 6가지 목사의 자세 2025-03-03
변화 모색하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 대회앞서 부흥집회 3/28 열린다 2025-03-03
조원태 목사의 삼일절 “히브리서 인물처럼 16인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며” 2025-03-03
2015~2025: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10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 2025-03-01
한인동산장로교회, 50주년 맞아 제3대 담임목사 청빙 2025-02-28
뉴저지 목사회 볼링축제 "스트라이크보다 값진 웃음과 화합” 2025-02-28
뉴욕교역자연합회, 크루즈 2026년 신년기도회 일정 발표 2025-02-27
[분석] 미국 기독교 안정세 ② 무종교 인구 증가세 둔화 2025-02-27
찬양교회,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7만 달러 규모 장학사업 시작 댓글(1) 2025-02-27
미동부기아대책에 봄바람이 불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추구 2025-02-26
"미국 기독교 감소 멈췄나?" 미 종교지형, 안정세 접어들어 2025-02-26
동성결혼 합법화 10주년 맞아, 미국 9개 주에서 동성결혼 제한 법안 추… 2025-02-26
"우리는 다윗의 돌멩이를 가졌다” 서류미비 이민자 위한 촛불기도회 2025-02-25
존 파이퍼 목사 “설교작성시 인공지능 사용” 의견에 대한 AI의 응답은? 2025-02-25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9기 개강예배 “하나님의 소원을 소명으로 받아 순종… 2025-02-25
송흥용 목사 “한국교회의 극우주의 흐름과 신앙의 위기 그리고 교회 존립의… 2025-02-24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2025-02-24
갑작스러운 도움이 필요하다면 21희망재단의 문을 두드리세요 2025-02-24
KACE 대처방안, 이민국 요원을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나 문 앞에 들이닥… 2025-02-24
51년 믿음의 여정 퀸즈장로교회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25-02-24
온세대가 감격으로 같이한 한인동산장로교회 3.1절 기념행사 2025-02-24
20주년 뉴욕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 2025-02-23
미국장로교(PCA) '불법 이민자는 돕지마라' vs '사랑의 실천' 2025-02-22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 2025-02-22
세기총 미동북부 평화통일 뉴욕기도회 “복음통일과 영적전쟁” 2025-02-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