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신학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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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2-08 17: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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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이의철 박사)는 12월 5일(화) 오후 7시30분 학교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수, 교직원, 중앙 및 동부지방회 목사,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20년 동안 신학대학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기획처장 조승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중앙지방회장 류태우 목사가 기도한 후 재학생들이 특송을 하였고, 이의철 총장이 고전 2:1-5을 본문으로 '복음전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의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복음전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인 줄 알고 총회, 지방회와 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교수와 교직원들이 희생과 헌신으로 섬기고, 개교 이래 지금까지 모든 학생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여 사명자를 양성하였고, 그 결과 20년 동안 훌륭하게 사역하는 선교사, 목사, 전도사 및 교회지도자들을 배출하였으며, 이 모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된 것”이라고 회고하였다.
이어 근속자와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개교 이래 20년 동안 근속한 이의철 총장과 황하균 교수가 20년 근속자로, 또 조인상 교수가 13년 근속자로 수상하였다. 그리고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초대 학장을 지낸 장석진 목사와 그 뒤를 이어 2대 총장을 지낸 김석형 목사가 공로상을 시상하였고, 신학대학 재학 시부터 지금까지 매년 큰 후원을 해온 동문 임안무 장로가 공로상을 받았다.
명예총장인 김석형 목사의 축사 후, 이사장 이대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재학생들이 마련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오랜 만에 만난 동문들과 교수들이 지난 20년간의 추억을 서로 나누었다.
2대 총장 김석형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수와 교직원 그리고 많은 후원자들의 헌신과 수고로 학교가 크게 발전하였으며, 헌신에 감동한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사명에 헌신한바 훌륭한 동문들이 배출되었고, 학교가 발전되었음을 감사하며 수고한 모든 분들께 치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미주성결교회의 교단 신학대학이며 뉴저지 주정부에 등록된 신학대학으로서, 그 동안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하여 교회, 선교지, 병원, 학교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교사를 옮긴 후 더욱 성장 발전하고 있고 지역 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8명의 신입생이 들어왔다. 학교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속실장 백승진 목사(Tel. 732-887-5634)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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