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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부흥사 연수세미나-부흥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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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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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 뉴욕지부(지회장 김영환 목사) 2회 부흥사 연수세미나를 6월 27일(수) 오전 퀸즈장로교회(박규성 목사)에서 열었다. 교육후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세미나에서 유중현 목사(한기부 증경회장), 정도출 목사(한기부 회장), 송일현 목사(한기부 상임회장)등이 강의를 했다. 부흥사에 대한 강의였지만 모든 목회자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강의였다. 다음은 세미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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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유중현 목사(한기부 증경회장)

유중현 목사(한기부 증경회장)
"영성이 아니라 지식적인 목회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한다."


목회는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양들을 돌보는 것이다. 목회에는 가정목회가 있다. 한국의 많은 목사들이 가정목회에 대해서는 소흘히 한다. 사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실패하면 안된다. 유명한 목회자들이 가정목회에 실패하여 사회의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부흥집회에 부흥사를 안부르고 교회를 성장시킨 목사를 부르는데 문제가 많다. 그런 집회는 부흥집회가 아니라 목회세미나 같이 마음의 평화가 아니라 지식의 변화를 추구한다. 한국교회가 세계중심이 된 것은 부흥사들이 그 사역을 감당했음을 부인할수 없다. 요즘은 부흥회를 한다면 교인들이 안모인다. 사람이 많이 모인다고 유명 연예인을 세운다. 부흥회는 검증된 부흥사를 세워야 한다.

부흥사를 열번할 설교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3백편의 설교를 가지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 했던 설교를 다시 안한다. 메세지 관리를 해야 한다. 집회를 가기전에 어떤 종류의 집회인지를 파악하여 상황에 맞는 설교를 한다. 연합집회는 절대 교리설교를 하면 안되며 은혜에만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우리교회가 교인이 얼마나 많고 예배당이 얼마나 큰지 자기자랑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내 자랑보다 흉을 본다. 메세지가 중요하다.

물질관리를 잘 해야 한다. 사례비외에는 받지말아야 한다. 여성관계에서 오해받을 일을 하면 안된다. 성도관리는 집회외에서 명함주지 말고 전화하지 말고 상담하지 말고 기도해 주지 말라. 성대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새벽에 소리지르지 말라. 마이크를 이용하여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강대상 위와 아래의 언어가 다르다. 강대상에서 사람과 무시하는 말을 하지마라. 강대상에서 다른 목사 흉을 보지마라. 저속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안된다. 교회인가 기도원인가 장소를 보고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설교준비를 100분 한다면 메세지 준비에 60분 집중시키는 연구에 40분을 사용한다. 설교자가 100분동안 설교를 준비하면 내용은 좋겠지만 성도들은 10%도 집중하여 안듣는다.

부흥사의 실제적인 목회가 중요하다. 부흥사는 부흥회는 잘하는데 자기 목회는 못하는 경우도 있다. 부흥사도 은사이다, 부흥사는 교회를 많이 비워놓지만 부흥해야 한다. 대인관계 목회가 중요하다. 목회는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대인관계의 실패는 목회의 실패이다.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해야 한다. 원색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이 나타나면 안된다. 인내해야 하고 인색하거나 교만하면 안된다.

언어목회이다. 제발 맞는 말을 하지마라. 많은 목사들이 맞는 말을 하니 문제가 생긴다. 맞는 말을 하지 말고 믿을수 있는 말을 하라. 전부 맞는 말을 하니 교회내에서 싸움이 일어난다. 부흥사가 교회를 놔두고 다녀도 왜 교회가 부흥하느냐. 맞는 말을 하지말고 믿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학력이 좋아야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다. 먼저 가정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가정 성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라. 목사가 존경을 잃으면 성도는 떠난다. 교인들은 판단은 해도 표현은 안한다. 교인들은 3번 판단하면 말없이 떠난다. 또 목회자는 물질과 이성문제등 윤리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영성이 아니라 지식적인 목회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목사는 자신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임을 인식하고 절대 성령게 의탁하라. 성령에 이끌린 체험적인 목회를 하라. 성령체험을 안했는데 이론적인 목회를 하니 안된다. 부흥사로 살아남기위해 영적인 성령의 체험이 있어야 한다. 기도와 말씀뿐이다. 내가 영성을 유지하는 것은 전에는 열심히 기도했지만 나이들어 지금은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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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출 목사(한기부 회장)

정도출 목사(한기부 회장)
"하나님의 공수특전단원이 부흥사이다"


한국교회가 정체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목사의 책임이고 특히 부흥사의 책임이다. 부흥사가 침체되어 한국교회가 침체되는 것이다. 부흥회로 인한 문제점도 많지만 어느 시대라도 부흥회를 통해서 교회가 부흥된다. 영력있는 부흥사에 맡길때 최고이다. 부흥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긍지와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산다. 죽어가는 교회를 살리는 은사를 가진 사람이 부흥사이다.

부흥사가 되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처음부터 은사를 받는 법과 은사를 가진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다. 신현균 목사를 오래동안 모셨지만 특별히 부흥사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신 목사가 도와달라고 해서 청년들만 열심히 가르쳤다. 그리고 신현균 목사는 나에게 교회 안살림을 맡겼다. 그런데 어느날 부흥회에 초청을 받았는데 한번도 부흥회를 해 본적이 없어 떨렸는데 첫날 새벽 2시까지 말씀을 전했다. 영적인 전달이 있었다고 믿는다.

부흥사는 소명과 사명이 있어야 한다, 소명은 하나님이 불렀다는 것이다. 확신이 있으면 역사가 일어난다. 내 같은 사람이 부흥사 되는 것을 보면 되는 것이 틀림없다. 나같은 사람도 지금까지 2천교회 이상 집회를 했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사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부흥사는 담임목사가 못하는 것을 하라고 보낸것이다. 잘하고 있는데 내가 가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말라. 결단하고 가야 한다. 나를 보내실때는 교회를 변화시키라고 보내신 것이다. 죽어도 좋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공수특전단원이 부흥사이다. 시간이 짧아 다 말을 못하니 다음기회 주면 하겠다고 하면 안된다. 죽기까지 다해야 한다. 한번의 설교가 주어졌다면 1시간내에 그 교회를 변화시켜야 한다.

중간에 부흥사가 넘어지는 것을 많이 본다. 물질문제와 이성문제가 깨끗해야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경써야 할 것은 자기자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성도들이 은혜를 못받는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성경을 읽는 것이다. 성경을 100독을 하고 부흥사 하라고 말한다. 부흥사는 말씀의 전달자이기 때문이다. 피나는 투자이고 자기와의 싸움이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종교개혁은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 중심을 보고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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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현 목사(한기부 상임회장)

송일현 목사(한기부 상임회장)
"부흥사의 힘은 말씀과 기도이다"


기도가 부흥사의 힘이다. 기도의 힘과 능력이 있다. 부흥사는 말씀을 100번 정도 읽어야 한다. 부흥회를 나가면 설교원고를 준비하는 것 보다 더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간다. 집회강단에 처음으로 설때 3일 금식하고 1시간 강단에 섰다. 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나같은 사람도 역사하시는 이유는 기도하기 때문이다. 집회를 한 교회에 다시 초청을 받는 이유는 기도의 능력이다. 말씀은 누구에게나 있으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기도이다. 기도가 능력인줄 믿어야 한다. 기도가 힘인줄 알아야 한다. 말씀이 내 능력이 되도록 기도를 할 줄 아는 부흥사는 성공하는 부흥사가 된다. 나같은 막대기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내 중심을 아신다. 나는 기도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저를 지금까지 사용하시고 앞으로도 사용하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능력으로 절대 변화안된다.

하나님의 소리에 민감하게 들으려고 했다. 성령의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믿음이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엉뚱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려니 못만난다. 성령이 교회에 하는 이야기를 잘듣고 기도하며 나가기를 바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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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부흥사 연수세미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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