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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 "피할수 없는 죽음의 문제가 해결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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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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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 지방회는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초청성회를 지난 3월 30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첫날 조용목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6절을 본문으로 "천국과 지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요한복음 11장 25-27절을 본문으로 "믿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전하고 예수를 믿는 자는 지옥과 멸망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 조용목 목사는 둘째날에도 그 어떤것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죽음의 문제를 언급하며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수 있다고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강조했다. 다음은 둘째날 설교내용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건강하며 오래살기를 원한다. 오래살며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희구하는 것이다. 이집트에서는 영혼이 다시 돌아와 살아날수 있도록 미이라와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시신을 급냉동하여 보관하기도 한다. 언젠가 의술이 더 발달되면 다시 살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이 이땅에 살게 된 이후 불로장생에 대한 인간의 갈구는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이후 인간의 수명은 현저히 줄어들고 사람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다.

사람에게 있어 죽음이란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수 있을까" 동방의 의인도 극심한 인생의 고난에서 이렇게 질문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한평생 꿈결같이 살다가 죽으면 흔적은 사라지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으로 되는 것이 정말 인간의 운명입니까. 그렇다면 사람이 죽은 다음 죽음 건너편에서 지속적인 삶을 가질수 있을까요. 그리고 죽은자가 다시 살아나서 영원히 사는 일이 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확고부동한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일생동안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절망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가장 심각하고 절박한 문제는 죽음의 문제이다. 사람이 두려워하기를 죽음보다 더한것은 없다.

죽음은 우연성과 필연성을 다 가지고 있다. 죽음은 예기치 못한때에 다가온다. 잠언서 27장 1절에는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고 나온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한번 죽는것을 기피하거나 거부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죽음앞에서는 영웅호걸도 별수없이 굴복하고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도 속수무책이다. 죽음은 오막살이도 왕궁도 차별없이 방문한다. 죽음은 사람들의 형편과 사정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와 냉혹한 손을 내밀어 생명을 앗아간다. 죽음은 인간에게 슬픔과 공포와 절망을 가져다 준다.

성경은 죽을수 밖에 없는 인생을 여러가지 비유로 말씀하셨다. 그림자 같은 인생이라고 하셨다.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역대상 29장 15절)"이라고 했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베드로전서 2장 11절)"라고 했다. 안개같은 인생이라고도 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야고보서 4장 14절)"라고 했다. 풀과 같이 마르는 인생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베드로전서 1장 24절)"라고 했다.

결국 인생은 세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죽음에 이르고 만다. 인간의 지혜와 힘으로는 죽음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불로초나 불사약은 없다. 만리장성을 쌓고 아방궁을 짓고 불로초를 구한 진시황도 50세가 못되어 죽었다. 이슬을 먹으며 장로불사하기 원했던 한무제도 죽었다. 사람은 과학의 진보와 의술의 발달로 죽음의 문제를 극복하려고 하나 이 역시 한계가 있다. 의술과 의약품 개발은 질병퇴치에 개가를 올렸다. 하지만 그런 모든 방법은 결국 인간의 수명을 약간 더 늘리는데 불과할뿐 장생불사하도록 하지는 못한다.

인간의 만들어 낸 종교도 해결책이지 못하다. 공자는 제자가 죽음이란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사는 것도 다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겠는가" 라고 대답했다. 공자다운 솔직한 대답이다. 3대 독자를 잃은 한 여인이 석가모니를 찾아가 자비를 호소했다. 석가모니는 그렇게 소원한다면 마을에 내려가 3대를 내려오면서 죽음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집에 가 쌀을 한 되 얻어오면 아들을 살려주겠다고 했다. 여인이 감격하여 집집을 다녔지만 그런 집은 하나도 없었다. 기진맥진하여 돌아온 여인에게 석가모니는 "만나면 헤어지고 나면 죽게되는 것이 인간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며 이치이니 이를 깨닫고 위로를 얻으라"고 했다. 과연 석가모니 다운 가르침이다.

기독교의 죽음과 부활

그러나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죽음의 정복자이며 죽음의 문제에 대한 해결자임을 증명하여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3년반 지상사역동안 여러명의 죽은자를 살리셨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간청을 받고 집으로 가 죽은 딸을 살리셨다. 상여를 매고 나가는 나인성 과부의 외아들도 예수님이 관에 손을 대니 살아났다. 예수님은 죽은지 4일이 되는 나사로도 살리셨다. 예수님은 이처럼 죽음을 정복하실수 있는 권능이 있음을 보여주셨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자임을 증거하는 결정적인 사건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사건이다. 예수님은 여러번 자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예언하신대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죽음이다. 예수님의 시신을 굴로된 무덤을 돌로 막고 인봉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부활하셨다.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난 예수님은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셨다. 또 상처난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했다. 그날부터 승천하기 40일동안을 여러 시간대에 여러 장소에 여러 사람에게 부활하신 모습을 나타내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한 많은 증거가 있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역사적인 사건이다.

선교사가 인도에서 노방전도를 하는데 이슬람 교도 한사람이 기독교가 못가진 한가지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슬람을 만든 무하메드의 시체 들어있는 웅장한 무덤이 있어 무하메드가 실존인물임을 증명해주는데,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 가면 빈무덤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선교사는 "고맙다. 그말은 사실이다. 그것이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그래서 빈무덤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은 죽은자를 살리시고 자신이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신 말씀이 증명되었다. 누구든지 예수를 구세주로 믿으면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를 믿는 것과 영생하는 것은 분리할수 없다. 요한복음 3장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소망이 가득찬 삶을 살수가 있다.

부모님은 마을에서 떨어져 있는 야산을 개발하여 과수원을 만들었다. 저는 그곳에서 태어났다. 과수원 주위에 공동묘지가 있어 상여를 맨 상여꾼들이 부르는 만가 노래를 들었다. 어려서 들은 불신자 상여꾼의 노래는 허망하다. "가네가네 나는 가네 북망산천에 나는 가네..." 이런 만가를 들으면 슬픔과 절망이 느낀다. 중학생이 되었을때 부모가 예수믿고 기독교 가정이 되었다. 장례예배에 처음 참가했을때 다른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 목사님의 설교와 찬송에는 희망이 가득차 있었다. 성도들은 잠시동안의 이별을 슬퍼하고 눈믈을 흘리지 않고 믿음으로 저 건너편 낙원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고 찬송을 부르게 된다.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믿는 맘 가지고 가겠네 믿는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 때 기쁜 낯 서로가 대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혈액암으로 죽어간 7살 소년으로 인해 예수를 믿게 된 의사 이야기이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한 위치에 이르렀으며 개인병원도 가졌다. 60세가 되자 인생의 회의가 생겼다. 과연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하냐고 할때 그런 확신을 가질수 없었다. 죽음을 생각하면 허무한 감정이 밀려들어 왔다. 7살된 소년이 입원했는데 혈액암으로 2달이상 못산다는 판정이 내렸다. 의사는 고민하다 소년을 위로해 줄려고 했다. 병이 나아 다시 학교에 다닐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가 소년을 속이고 있는 것 같이 스스로 속이며 살아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의 무의미하고 불안과 절망을 고의로 무시하고 성공과 행복을 곧 쥐게 될것이라고 자신을 속이고 살아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소년은 의사가 거짓말 한 것을 다 안다고 했다. 그리고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예수와 함게 살게 된다고 말했다. 몇일후 소년이 죽고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쓰는데 소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죽는 것이 겁나지 않아요. 의사선생님도 예수를 믿어요. 그러면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예수님과 함께 살게된다." 그 순간 놀랍게도 가슴이 뜨거워져 눈물로 기도하며 나도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기이하게도 심령속에서 감정과 죽음의 불안이 안개처럼 사라지고 기쁨과 평안이 넘쳐 들어오게 되었다.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상상

예수님은 죽음 건너편 세계에 대해 매우 실제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것은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비유에서 간단하게 언급된 부분을 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장면을 묘사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어떤 지방에 소문난 부자 한사람이 있다. 화려하고 값비싼 옷을 입고 날마라 호화로운 파티를 열었다. 이웃사람들은 연회에 초대받아 가는 것을 큰 영광으로 알았다. 부자의 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수많은 친구들과 사회명사들이 드나들었다. 그 집앞에는 거지 한명이 있었다. 그 집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아무도 거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주인은 나사로라는 정도는 알았지만 동점심을 가지지 않았다. 거지 나사로는 연회에서 버려지는 지꺼기를 먹었다. 대조적으로 한사람은 영화를 누리고 인생을 살았고 다른 한사람은 비참하게 살았다.

거지 나사로가 죽었다. 나사로가 죽어 공동묘지에 묻혔을때 죽음을 애도하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세월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부자가 죽었다. 부자는 황홀할만큼 성대한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조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장례행렬이 길었으며 무덤은 동산같았고 대리석 비석이 서있었다. 사람들마다 복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예수님은 그들이 죽은 다음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말씀하셨다. 나사로의 영혼은 천사들에게 받들려 올라가 복락을 누리고 있었는데, 부자의 영혼은 음부에 떨어져 불가운데 고통을 받고 있었다.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중에 멀리 아브라함과 나사로를 보고 외쳤다. 나를 긍휼이 여겨 나사로를 보내 손가락에 물을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는 물한그릇을 요구할 엄두를 못내고 겨우 손가락끝에 뭍은 물을 부탁했다.

아브라함은 너와 우리사이는 큰 구렁텅이가 있어 건너갈수도 건너올수도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나사로를 지상세계로 보내 형제들에게 비참한 이곳의 참상을 말해주어 고통받는 곳으로 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브라함은 세상은 율법과 예언을 말씀이 있고 이를 전파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계속 간청을 했다. 죽은자중에 살아나서 말하면 형제들이 회개할것이라고 부탁했다. 아브라함은 성경도 안믿고 전도자의 전파하는 말도 듣지 않는 자는 죽은자가 살아서도 말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이 상상으로 지어내어 말한것이 아니다. 이 말씀은 실제로 존재하는 죽음 건너편 세계로 가는 이야기이다.

성도에게 죽음이란

성도의 죽음은 속사람이 육신을 벗고 낙원으로 가는 과정이다. 타인이 볼때 죽은것이지 주관적인 체험으로는 죽음이란 위치변동이다. 슬픔과 고생과 환란이 많은 세상에서 아름답고 영화롭고 풍족한 낙원으로 옮겨가는 위치변동에 불과하다. 그리고 육신은 장사되지만 장차 부활이 된다. 고린도전서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 15장 50-53절)"

예수님이 재림하던 날 이 지상에서 살고있는 성도들은 육신의 죽음조차도 경험하지 않고 순식간에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것이다. 데살로니가 전서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14-17절)"

어느 불신자가 호텔방에서 책상위에 있는 성경을 보고 무심코 펼치니 창세기 5장이 펼쳐졌다.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다 죽었다는 내용이 31절까지 계속된다. 그 순간 '죽었다'는 단어가 마음속에 심각하게 박히며 인생은 부득불 죽을수 밖에 없는 존재이니 죽음에 대한 준비보다 시급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성경의 다른 곳을 펼쳐서 읽다가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눈길이 갔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느냐는 질문이 천둥처럼 울렸다. 즉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심령속에 형언할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있으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이 마음속에 자리잡는 체험을 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가. 부활과 영생은 다만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얻을수 있다. 사는 것, 영원히 사는 것, 장차 부활의 몸을 입고 사는 것, 영화로운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은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는 은혜이요 선물이다.

세상의 종교 과학 교육 인간의 수양으로 해결할수 없는 죽음의 문제를 예수를 믿는 믿음이 해결해 준다.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하시는 질문이 모든 인생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으시면 크게 아멘하라. 믿습니까. 이 자리에 있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장차 부활하여 죽지 않는 몸, 썩지 않는 몸, 영광스러운 몸, 강한 몸, 신령한 몸이 되고, 눈물 슬픔 이별 질병 탄식이 없는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함게 영원히 복락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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