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욕여성목, 세미나와 어머니 기도회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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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2-20 18: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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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중심으로 세워지고 있는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 목사)는 2017년 한해를 세미나와 어머니 기도회로 마무리했다.
12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쁨과영광교회에서 라홍채 목사(뉴욕제자들의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라 목사는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는 말씀은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의 인은 새언약을 이룬 자 성전이 된 자이며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자들이 인을 받게 된다. 바로 지금 인을 받을 때이며 천국에 가는 표이다”라고 강조했다.
20일(수) 오전에는 제14회 어머니기도회가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사회 권금주 목사(글로벌 뉴욕 여목회 회장), 찬양 마요셉 전도사(퀸즈성령강림교회), 기도 조상숙 목사(글로벌 커네티컷 여목회 회장), 설교 윤세웅 목사(KCBN 이사장, 사장), 합심기도 인도 안경순 목사(어머니합창단 단장), 헌금특송 남상보 집사(퀸즈한인교회), 헌금기도 오명의 목사(자문위원), 광고 최근선 목사(회계), 축도 전희수목사(글로벌 연합 여목회 회장)으로 진행됐다.
윤세웅 목사는 디모데후서 1장 5절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어머니"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윤 목사는 “뉴욕에서 이렇게 믿음의 어머니들이 모여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어머니들의 모습 일 것이다. 그런데 기도하는 어머니 이전에 무엇보다 먼저 올바른 구원론에 대해 알아야한다”라고 말씀을 시작했다.
윤 목사는 “구원이란 믿음의 결론인 영생 즉 천국에 가는 것이다. 예수 믿고 가난했던 사람이 부해지는 것도 병든 사람이 나음을 입고 회복되는 것도 구원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 천국 가는 것이 구원의 결론이다. 그런데 이 구원은 우리의 힘이나 지혜나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역사로 가능하다. 하나님이 예정하지 않으셨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예정한 사람을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전도에 힘써야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윤세웅 목사는 “나는 4대째 믿음의 집안에서 자라면서 성경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다윗, 다니엘, 모세, 아브라함... 성경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구태여 세상 예화를 쓰지 말고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을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어머니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나는 어린 시절 기도하시는 할머니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성장했다. 그 기도의 영향으로 5살때 꿈속에서 예수님 같은 분, 손에 못자국이 있는 분, 나에게 물을 달라는 분을 만나 물을 드린 기억이 있다. 성장하면서 이 기억을 잊고 있었지만, 40년이 지나 힘들었던 시절에 그 일을 기억나게 하시며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으로 깨닫고 목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세웅 목사는 “어머니기도회에 참석하신 모든 어머니들도 분명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으로 창세전에 선택하셨다.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즈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던 거짓이 없는 믿음이 기도하는 어머니들을 통해 가정마다 자녀들마다 섬기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부탁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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