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 목사 일가 3차 가족수양회 / 2012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방지일 목사 일가 3차 가족수양회 / 2012년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2-06-18 00:00

본문

한국교계 원로 방지일 목사 백수를 맞이하여 2010년 미주일원에 있는 150여명의 가족들이 뉴욕에 모여 첫 가족 신앙수련회를 했다. 방지일 목사에게 신앙을 전해준 방만준 할아버지는 5남1녀를 두었는데 그 후손 4백여명중 미동부를 중심으로 모여 할아버지의 신앙을 돌아보고 자손으로 이어지는 신앙을 전해주기 위한 것. 방지일 목사는 나이뿐만 아니라 방만준 할아버지의 장남인 방효원 목사의 장남으로 집안의 가장 어른이다.

340.jpg
▲방지일 목사 집안에서 복음을 처음 받아들인 방만준 할아버지 일가

1.jpg
▲3회 만준 자손 신앙수련회 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클릭

지난 5월로 방지일 목사가 102세가 됨으로 3회로 이어진 만준 자손 신앙수련회가 6월 16일(토) 저녁 뉴욕 맨하셋에 있는 후손의 집에서 90여명의 후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방지일 목사는 자손들에게 전하는 말씀을 전했으며, 방지일 목사의 후임으로 영등포교회 2대 원로목사인 김승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7.jpg
▲후손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는 후손들에게 2가지를 전했다. 첫째, 어린아이가 부모없이 살수 없는 것 처럼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복음은 내가 똑똑해서 알아차리는 것이나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주신 복음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

마태복음 11장 25절에는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나온다. 어린아이에게 나타내신다고 했다. 노회나 총회에 가보면 똑똑하고 말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말잘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어린아이는 부모없이는 못산다. 젖을 물려주어야 산다. 이 말을 꼭 외우자. 이유는 어린아이가 부모없이 못사는 것 처럼, 우리도 하나님없이 못살아야 한다. 이 말씀을 오늘도 내일도 외워야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 같이 하나님없이는 못산다.

2.

우리는 복음을 받았다. 복음은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은 똑똑해서 스스로 깨닫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각성이다.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부흥을 해보자고 여러번 모였다. 각성운동이라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성령으로 받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받는다. 깨닫고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다. 주신 복음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신앙이다. 복음은 종교가 아니다. 예수님은 기독교를 세우려 오신 것이 아니다. 감리교 장로교등은 모두 종교이다. 복음은 종교가 아니다.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믿어야 한다. 복음은 종교가 아니다.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고 부끄러움을 알고 숨었다. 부끄러운 것을 알면 사람이다. 수치를 내 방법으로 가리우려고 나무잎으로 가리웠다. 나무잎은 종교이다. 나무잎으로 가릴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만들었는데 피흘려 만든 옷이다. 그저 나오는 옷이 아니다. 짐승이 죽어야 한다. 피흘려야 한다. 이것이 주의 보혈이고 속죄의 피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옷은 가죽옷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피흘려 만들어 주신 것이 복음이다. 종교가 아니다.

언젠 갈지 모르지만 복음은 종교가 아님이 똑똑하게 나타날것이다. 복음을 영으로 받아야 된다. 복음은 받는 것이다. 내가 받는 것이 아니다. 내가 똑똑해서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받는 것이다. 복음은 주신 복음 받은 복음이다. 종교가 아니다. 복음을 받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복음은 종교가 아니라는 말은 어려운 말이다. 우리는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것이 복음이지 내가 깨닫고 배우는 것, 가르쳐서 아는 것이 복음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주신 것을 우리는 받았을 뿐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jpg
▲예배 사회를 본 문경환 목사

신앙수련회의 주제인 "떠나가라"는 방지일 목사가 할아버지의 신앙이 아브라함처럼 "떠나가라"는 신앙이었음을 생각하시면서 지어준 이름이다.

3.jpg
▲기도 김종국 목사

만준 자손 신앙수련회의 조직을 보면 뉴욕일원 교계에 잘알려진 목회자들이 나온다. 회장 방지각 목사, 부회장 주진경 목사(뉴저지), 부회장 문 경환 목사(뉴욕), 총무 조문휘 목사, 부총무 김종국 목사(한어권), 부총무 방연직 목사(영어권).

4.jpg
▲기도하는 일가들

5.jpg
▲기도하는 일가들

6.jpg
▲기도하는 후손 방주나임 목사

8.jpg
▲성경을 봉독하고 김승욱 목사의 설교를 영어로 전한 방연직 목사. 방지각 목사의 3남이다.

9.jpg
▲특송 방두오 영수

10.jpg
▲설교 김승욱 목사(영등포교회 2대 원로목사). 1대 원로목사인 방지일 목사를 항상 수행한다. 방지일 목사는 7월 세계한인선교대회, 9월 킴넷대회에 참가차 미국을 다시 방문한다.

창세기 12장 2절을 본문으로 "복의 근원이 된 믿음의 조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스라엘 대사가 민족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우수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고 자손이 창대하고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주셔서 이스라엘 민족이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또 수난을 당했다. 우상을 섬기고 불순종을 하여 깨우치려고 하셨지만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메시야가 오셨음에도 백성들은 자기들이 바라는 정치적인 메시야가 아니기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였다.

방만준 할아버지 자손 3회 수련회를 하면서 할아버지가 예수를 어떻게 믿게되었는가를 방지일 목사를 통해 듣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누구의 전도를 받아서 아니라 스스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 영수 역할을 한 분을 찾아가서 기독교에 어떤것인가를 듣고 하나님이 불러주셨기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기 시작했다. 예수님이야 말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믿은후 많은 핍박을 받았지만 철저히 주일을 지키고, 전도하며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할아버지의 자손들이 세계에 흩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할아버지 신앙의 유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할아버지와 같이 자손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할것이다. 할아버지의 신앙을 이어받아 복의 조상을 잇는 후손이 되려하면 예수님이 왜오셨으며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내가 죄인임을 알때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할아버지의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아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이 되는 여러분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자손대대 신앙을 지키기를 기대한다.

11.jpg
▲기도하는 후손들

12.jpg
▲기도하는 후손들

13.jpg
▲기도하는 후손들

14.jpg
▲방 패밀리 티셔츠

15.jpg
▲세츠뒤에는 창세기 12장 1절의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는 내용이 나온다.

16.jpg
▲광고 방연성 장로

17.jpg
▲축도 방지각 목사. 방지각 목사의 아버지(방효정 목사)는 방지일 목사의 아버지(방효원)의 동생이다. 방효원 목사가 장남이고, 방효정 목사가 3째.

18.jpg
▲기도하는 후손들

19.jpg
▲기도하는 후손들

20.jpg
▲기념촬영

21.jpg
▲방지일 목사의 KBS 인터뷰 시청

22.jpg
▲방지일 목사의 KBS 인터뷰 시청

23.jpg
▲후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방지일 목사

24.jpg
▲순서를 진행하는 조문휘 목사

25.jpg
▲순서를 진행하는 조문휘 목사

26.jpg
▲후손들이 할아버지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 인원이 많아 나누어 절을 했다.

27.jpg
▲절을 하면 방지일 목사가 대표로 축복기도를 해주었다.

28.jpg
▲절을 하는 후손들. 가족들의 모임속에 기도해주고 축복해주는 손위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9.jpg
▲축복기도

30.jpg
▲늦었지만 생일 떡

31.jpg
▲폐회및 축복기도를 하는 방지일 목사

100.jpg
▲방지일 가계의 믿음의 조상인 방만준 목사 자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6건 27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9회 정기총회 2012-09-11
문동환 목사 "바벨탑과 떠돌이" 출판기념회 2012-09-11
김한요 목사, 뉴욕장로교회에 안온다? 2012-09-10
이필섭 장로 "손자병법으로 보는 한반도 상황" 2012-09-10
홍민기 목사 "나는 당회에 불려가 혼나는 전도사였다" 2012-09-08
연합선교의 시너지 기대 '교회연합선교회' 발족 2012-09-08
최홍준 목사의 목회가 담긴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 2012-09-05
뉴욕장로교회, 95% 희망가지고 김한요 목사 청빙절차 진행 2012-09-05
위험한 절벽에 선 뉴욕서노회와 든든한교회 2012-09-05
업그레이드 된 뉴욕전도대학 새모습 드러나 2012-09-04
뉴욕예람교회 설립 5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12-09-03
순복음안디옥교회 "최고믿음, 최고실력" 여름학교 2012-09-01
뉴욕초원교회(박시훈 목사)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2-08-31
뉴욕을 떠나는 박정찬 감독의 의미있는 발걸음 2012-08-27
뉴욕교협 임시총회-헌법개정안 통과/건물이전 추진 2012-08-27
황제욱 전도사가 말하는 어린이들의 신앙생활 2012-08-24
김삼환 목사, WCC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사의 표명 2012-08-23
하명진 집사가 간증하는 에콰도르 정글선교 2012-08-22
뉴저지 한소망교회 공동의회 - 이승준 목사 불신임 2012-08-20
이유정 목사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2012-08-19
조현삼 목사 ③ 건강하지 못함이 목회의 축복인 이유 2012-08-21
조현삼 목사 ② 나는 복이 있는 사람이다 2012-08-19
조현삼 목사 ① 옛사람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 2012-08-19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뉴욕을 다시 생각한다! 2012-08-17
김남수 목사 "어린이 선교가 중요한 5가지 이유" 2012-08-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