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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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5-2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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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21일(월)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박규성 목사)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7명과 학사 13명등 20명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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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소개 및 졸업생. 재학생수는 59명. 졸업생이 총 390명이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두원로들
▲사회 이용걸 목사(이사장)
▲기도 손한권 목사(동문회장)
▲기도하는 졸업생들
▲성경봉독 장영일 목사(캐나다분교 학생처장)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교수진들
▲말씀 김남수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내일이면 총회장.
김남수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일꾼이 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무엇을 하는 사람이 복음의 일꾼인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슴을 전파하는데 힘쓰라고 했다. 자기의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을 전하는자가 하나님의 일꾼이고 하나님의 종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이 시대는 신학교도 교회도 목사도 많지만 복음을 듣기 어려운 시대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설교를 들으면 윤리 정치 철학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설교를 장식하고 복음의 핵심은 듣기가 힘들다. 수많인 청중들이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설교자는 인기있는 설교를 위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성경은 정학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않는다.
졸업생들이 세상으로 나가면 살아있는 생명력이 있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말씀은 영원하다. 모든것이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말씀에 능통한 졸업생이 되라. 말씀을 잘 전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회개와 역사와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달해야 한다. 어떤 환경이든지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역사는 성령님이 하신다. 설교자가 잘나서 의로워서 설교를 잘해서 구원의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귀한 종이 되라.
둘째, 인내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도자는 특히 고난이 많다. 교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지만 우리는 죽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그런 각오를 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 것이 주의 종의 길이다. 그런 종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교우들이 목사를 사랑해도 안해도 상관없다. 십자가 부름받은 종이기 때문이다. 오래참아야 한다. 목회의 길은 참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격대로 하면 안된다. 절제하고 정제하고 거룩한 인격을 목회자는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회의하다 기분나쁘다고 나가면 안된다. 교우들은 그래도 목회자는 그러면 안된다. 여러분들의 정과 욕심과 혈기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무장하여 예수님 처럼 모든일에 참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하기를 바란다. 이것없이는 목회를 오래하지 못하고 승리할수도 없다. 이시대는 사람들이 정말 교회에 잘 순종하지 않는다. 포스트 모던 시대의 특징이다. 인내하는 여러분이 된다면 목회에 승리할것이다.
셋째, 신중(근심)하여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장 5절)" 자애자중하라는 것이다. 모든 언어생활을 정제하여 절제하라는 귀한 말씀이다. 이민교회가 힘들다고 한다. 당회정치를 시작한 칼빈은 제네바에서 목회를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칼빈이 교회내 당회를 복원한 이유는 제네바시가 교회의 당회원을 뽑았다. 칼빈이 교회일은 교회가 하도록 하자고 하자 많은 기득권을 가진 귀족들이 반발을 했다. 칼빈은 프랑스 사람이라 말을 잘 안들었다. 강아지 이름을 발빈의 프랑스식 이름인 '칼방'으로 지을 정도였다. 칼빈은 두통과 불면증등 온갖 질병중에도 개혁주의의 모체로 만들었다. 우리는 고생한다지만 너무 편하게 있는 것이다. 선배들은 많은 고난을 참고 왔다. 후배들 모두는 예수를 생각하고 사도바울을 생각하고 고난을 잘 견디기를 바란다.
한 분을 소개하고 설교를 마치려 한다. 한국교회에 정인과 목사가 있다. 1888년 태어나 1971년 83세에 소천했다. 프린스톤신학원에서 유학을 하고 콜롬비아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5년 24회 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한 어른이다. 1938년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다. 한번 무너지면 간다. 총회에서 일본국가가 제창되었다. 그때 순서를 맡은 분들중 알만한 분이 많다. 1939년 12월 임시노회에서 신사참배를 반대한다고 주기철 목사를 면직시켰다. 위대한 목회자를 면직시킨 것이다.
그런 소용돌이 속에 정 목사는 몸으로 신앙의 아픔을 걸머지고 투쟁하면서 애쓰다 간 어른이다. 모두가 아는대로 일제시대에는 순교자와 도피자가 있었다. 그리고 친일파와 타협자가 있었다. 이 시대잣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상황에 있다면 순교하겠는가 아니면 도피하겠는가. 아니면 친일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적당히 타협하고 교회를 지키는 것이 좋겠는가. 해방이 된 이후 친일파들이 교권을 잡고 모든것을 행사하는 시대가 되었다. 순교자는 빛도 없이 고생을 했다. 그는 초야에 있다가 서울역 근처에서 무덤도 없이 갔다.
졸업하는 여러분들의 앞날에는 휘양찬란한 미래만이 아니라 고난과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수많은 도전을 말씀과 신앙, 그리고 믿음으로 신앙의 정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나가라. 혼란의 시대에 말씀을 잡고 담대히 전하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
▲화답송 성혜연 자매(퀸즈장로교회)
▲학사보고 문경환 목사(학감)
▲학위수여
▲학위수여
▲시상 학장상-목회학석사 임창필(성적 최우수상 3년평균 96.75점)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시상 학장상-여교역학-박명애(성적우수상)
▲시상 학장상-신학사-제은숙(성적우수상)
▲시상 이사장상
▲훈시 장영춘 목사(학장), 오늘은 기분 좋은 날
디모데전서 6장 11-12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은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이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불렀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세우시고 공부시키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다. 우리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더이상의 사람은 없다. 대통령의 사람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라. 그럴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쫓아야 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자유주의 사상이나 불의와 타협하지 말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전사이다. 죽으라면 죽어야 한다. 순종하고 하라고 하시면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것을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돌보시고 세우시고 축복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라.
피할것은 거짓교훈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이설을 피하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변론하면서 언쟁하고 분열할 생각을 하지마라. 세상사람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 하나님이 돌보시고 책임지신다. 하나님이 지켜보신다. 하나님께 충실하라.
▲졸업생을 위한 기도 박웅희 박사(캐나다분교 교무처장)
▲격려사 전덕영 목사(이사, 전총회장)
여러분들이 나가 복음을 전할 세상은 만만하지는 않다. 사역자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이 갈 길이 여유롭게 걷는 길이 아니다. 많은 혼란과 고난이 있을 것이다. 교계는 영적인 혼란속에 있다. 거짓교사의 가르침, 잘못된 혼합영성, WCC같은 연합운동이 하나님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에 염려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능력을 주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 시간 믿음의 담력을 가지고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기를 바란다.
▲축사 박규성 목사(퀸즈장로교회)
졸업생 여러분, 수고를 참 많이 했다. 우리학교는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하기로 유명한 최고의 학교이다. 훌륭하신 학장 목사님과 교수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면 반드시 여러분의 앞길을 축복된 길이 될것이다.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사역자들이 되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된 사역자들이 다 되기를 기대한다.
▲축가 이상훈(캐나다분교). 기업가이자 한인사회 지도자로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용걸 목사는 앞으로 캐나다 분교의 이사장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답사 임창필 전도사(졸업생대표). 이날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장, 학감, 교수, 학교가 위치한 퀸즈장로교회, 가족에 대한 한페이지의 감사가 이어졌다.
7년전 신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서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신학의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니다. 물질적 육체적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인내하며 감당하도록 붙들어주셨다. 이제 힘들게 생각했던 생활이 복된 생활임을 알게되었다. 학교에서 드렸던 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교 생활을 감당하게 하셨다. 교우들과 학교에 함께 생활하는 동안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훈련을 받고 이제 학교를 떠나 우리를 필요로 하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가르쳐주신 교훈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부족한 저희들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지도를 부탁드린다.
▲기념품증정-졸업생이 학교에게/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광고 김혜천 목사(총무처장)
▲축도 강기봉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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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소개 및 졸업생. 재학생수는 59명. 졸업생이 총 390명이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두원로들
▲사회 이용걸 목사(이사장)
▲기도 손한권 목사(동문회장)
▲기도하는 졸업생들
▲성경봉독 장영일 목사(캐나다분교 학생처장)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교수진들
▲말씀 김남수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내일이면 총회장.
김남수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일꾼이 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무엇을 하는 사람이 복음의 일꾼인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슴을 전파하는데 힘쓰라고 했다. 자기의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을 전하는자가 하나님의 일꾼이고 하나님의 종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이 시대는 신학교도 교회도 목사도 많지만 복음을 듣기 어려운 시대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설교를 들으면 윤리 정치 철학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설교를 장식하고 복음의 핵심은 듣기가 힘들다. 수많인 청중들이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설교자는 인기있는 설교를 위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성경은 정학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않는다.
졸업생들이 세상으로 나가면 살아있는 생명력이 있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말씀은 영원하다. 모든것이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말씀에 능통한 졸업생이 되라. 말씀을 잘 전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회개와 역사와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달해야 한다. 어떤 환경이든지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역사는 성령님이 하신다. 설교자가 잘나서 의로워서 설교를 잘해서 구원의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는 귀한 종이 되라.
둘째, 인내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전도자는 특히 고난이 많다. 교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지만 우리는 죽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그런 각오를 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 것이 주의 종의 길이다. 그런 종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교우들이 목사를 사랑해도 안해도 상관없다. 십자가 부름받은 종이기 때문이다. 오래참아야 한다. 목회의 길은 참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격대로 하면 안된다. 절제하고 정제하고 거룩한 인격을 목회자는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회의하다 기분나쁘다고 나가면 안된다. 교우들은 그래도 목회자는 그러면 안된다. 여러분들의 정과 욕심과 혈기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무장하여 예수님 처럼 모든일에 참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하기를 바란다. 이것없이는 목회를 오래하지 못하고 승리할수도 없다. 이시대는 사람들이 정말 교회에 잘 순종하지 않는다. 포스트 모던 시대의 특징이다. 인내하는 여러분이 된다면 목회에 승리할것이다.
셋째, 신중(근심)하여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장 5절)" 자애자중하라는 것이다. 모든 언어생활을 정제하여 절제하라는 귀한 말씀이다. 이민교회가 힘들다고 한다. 당회정치를 시작한 칼빈은 제네바에서 목회를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칼빈이 교회내 당회를 복원한 이유는 제네바시가 교회의 당회원을 뽑았다. 칼빈이 교회일은 교회가 하도록 하자고 하자 많은 기득권을 가진 귀족들이 반발을 했다. 칼빈은 프랑스 사람이라 말을 잘 안들었다. 강아지 이름을 발빈의 프랑스식 이름인 '칼방'으로 지을 정도였다. 칼빈은 두통과 불면증등 온갖 질병중에도 개혁주의의 모체로 만들었다. 우리는 고생한다지만 너무 편하게 있는 것이다. 선배들은 많은 고난을 참고 왔다. 후배들 모두는 예수를 생각하고 사도바울을 생각하고 고난을 잘 견디기를 바란다.
한 분을 소개하고 설교를 마치려 한다. 한국교회에 정인과 목사가 있다. 1888년 태어나 1971년 83세에 소천했다. 프린스톤신학원에서 유학을 하고 콜롬비아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5년 24회 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한 어른이다. 1938년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다. 한번 무너지면 간다. 총회에서 일본국가가 제창되었다. 그때 순서를 맡은 분들중 알만한 분이 많다. 1939년 12월 임시노회에서 신사참배를 반대한다고 주기철 목사를 면직시켰다. 위대한 목회자를 면직시킨 것이다.
그런 소용돌이 속에 정 목사는 몸으로 신앙의 아픔을 걸머지고 투쟁하면서 애쓰다 간 어른이다. 모두가 아는대로 일제시대에는 순교자와 도피자가 있었다. 그리고 친일파와 타협자가 있었다. 이 시대잣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상황에 있다면 순교하겠는가 아니면 도피하겠는가. 아니면 친일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적당히 타협하고 교회를 지키는 것이 좋겠는가. 해방이 된 이후 친일파들이 교권을 잡고 모든것을 행사하는 시대가 되었다. 순교자는 빛도 없이 고생을 했다. 그는 초야에 있다가 서울역 근처에서 무덤도 없이 갔다.
졸업하는 여러분들의 앞날에는 휘양찬란한 미래만이 아니라 고난과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수많은 도전을 말씀과 신앙, 그리고 믿음으로 신앙의 정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나가라. 혼란의 시대에 말씀을 잡고 담대히 전하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
▲화답송 성혜연 자매(퀸즈장로교회)
▲학사보고 문경환 목사(학감)
▲학위수여
▲학위수여
▲시상 학장상-목회학석사 임창필(성적 최우수상 3년평균 96.75점)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시상 학장상-여교역학-박명애(성적우수상)
▲시상 학장상-신학사-제은숙(성적우수상)
▲시상 이사장상
▲훈시 장영춘 목사(학장), 오늘은 기분 좋은 날
디모데전서 6장 11-12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은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이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불렀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세우시고 공부시키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다. 우리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더이상의 사람은 없다. 대통령의 사람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라. 그럴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쫓아야 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고 자유주의 사상이나 불의와 타협하지 말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전사이다. 죽으라면 죽어야 한다. 순종하고 하라고 하시면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것을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돌보시고 세우시고 축복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라.
피할것은 거짓교훈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이설을 피하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변론하면서 언쟁하고 분열할 생각을 하지마라. 세상사람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 하나님이 돌보시고 책임지신다. 하나님이 지켜보신다. 하나님께 충실하라.
▲졸업생을 위한 기도 박웅희 박사(캐나다분교 교무처장)
▲격려사 전덕영 목사(이사, 전총회장)
여러분들이 나가 복음을 전할 세상은 만만하지는 않다. 사역자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이 갈 길이 여유롭게 걷는 길이 아니다. 많은 혼란과 고난이 있을 것이다. 교계는 영적인 혼란속에 있다. 거짓교사의 가르침, 잘못된 혼합영성, WCC같은 연합운동이 하나님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에 염려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능력을 주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 시간 믿음의 담력을 가지고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기를 바란다.
▲축사 박규성 목사(퀸즈장로교회)
졸업생 여러분, 수고를 참 많이 했다. 우리학교는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하기로 유명한 최고의 학교이다. 훌륭하신 학장 목사님과 교수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면 반드시 여러분의 앞길을 축복된 길이 될것이다.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사역자들이 되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된 사역자들이 다 되기를 기대한다.
▲축가 이상훈(캐나다분교). 기업가이자 한인사회 지도자로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용걸 목사는 앞으로 캐나다 분교의 이사장으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답사 임창필 전도사(졸업생대표). 이날 최고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장, 학감, 교수, 학교가 위치한 퀸즈장로교회, 가족에 대한 한페이지의 감사가 이어졌다.
7년전 신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서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신학의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니다. 물질적 육체적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인내하며 감당하도록 붙들어주셨다. 이제 힘들게 생각했던 생활이 복된 생활임을 알게되었다. 학교에서 드렸던 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교 생활을 감당하게 하셨다. 교우들과 학교에 함께 생활하는 동안 경쟁자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훈련을 받고 이제 학교를 떠나 우리를 필요로 하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가르쳐주신 교훈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부족한 저희들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지도를 부탁드린다.
▲기념품증정-졸업생이 학교에게/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광고 김혜천 목사(총무처장)
▲축도 강기봉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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