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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1회 정기총회-회장 최예식/부회장 황동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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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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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1회 정기총회가 11월 19일(월) 오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가 단독출마하여 회장으로 추대됐다. 총회에서는 3명이 출마한 부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부회장에는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노인수 목사(뉴욕불기둥장로교회),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등 3인이 출마하여 황동익 목사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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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원교체

정기총회는 회장 김승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조금석 목사(노인분과)의 개회기도후 김홍석 목사(서기)가 회원점명하니 119명이 참가했다.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한 결과 황동익 목사 65표, 노인수 목사 15표, 김영환 목사 36표, 기권 2표로 황동익 목사가 과반수 이상을 얻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예식 목사는 회장 당선인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 바울 사도 모습처럼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우리의 성직자들이 모인 아름다운 목사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원한다. 아름다운 좋은 열매를 맺는 뉴욕목사회, 한인사회에 신임받고 덕이 되는 권위가 있는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러분을 사랑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40회기 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는 연례행사외에도 박인수 교수와 제자들 자선음악회, 랭커스터 밀레니엄 극장 성극 요나 관람, 김삼환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성지순례를 위한 목회자 골프대회, 박성현 교수 초청 성지순례 성경세미나, 뉴욕목회자 성지순례들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뉴욕교협과 연합이 돗보였다. 양단체가 연합으로 산상기도회, 신년하례예배를 열었으며, 교협주최 할렐루야대회에서 차량봉사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터키-그리스-밧모섬으로 이어지는 성지순례에는 72명의 교계인사들이 참가했다. 회장 김승희 목사는 3년전 목사님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마음속에 이들과 함께 성지에 다녀온다면 얼마나 성경공부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성지순례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업비용의 상당부분을 회장이 담당했으며 이런 사업때문에 지난회기내 총수입은 30,076불이었는데, 40회기는 270,172불의 수입과 2,552불의 잔액을 남겼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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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에 여성회원이 대폭 늘었다. 이번 총회에서 신입회원으로 들어온 7명의 회원중 과반수가 넘는 4명이 여성 목회자이다. 이제 목사회 단체장이 되려면 여성 목회자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다. 반대로 미주여성목협이 있지만 뉴욕목사회도 여성 목회자를 위한 사업도 관심을 가져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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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소개(김명욱, 남지현, 박영수, 박현숙, 방봉균, 장현숙,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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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신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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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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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 감사 주효식 목사

감사보고를 통해 감사 주효식 목사는 "40회기를 보니 30만불 가까이 수입지출이 되어 놀랐다, 요나 성극 관림이든지 성지순례에 수입과 지출이 많았는데 회장이 개인적으로 주변분들이 협조해서 함을 확인하면서 차기가 부담스럽겠다. 앞으로도 역량이 갖춘 회장이 나와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좋은 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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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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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김상태(42표), 김진화(18표), 한준희 (14표) 목사. 김상태 목사와 김진화 목사는 2년연속 감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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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의장석에 오른 최예식 목사

최예식 목사는 회장석에서 처음 올라 인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 선후배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목회를 하는 성직자들에 아픔이 다 있다. 이단으로 사교로 신비주의로 변질된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성직자가 탈출구를 마련해야 한다. 바울 사도 모습처럼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우리의 성직자들이 모인 아름다운 목사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원한다. 아름다운 좋은 열매를 맺는 뉴욕목사회, 한인사회에 신임받고 덕이 되는 권위가 있는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러분을 사랑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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