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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46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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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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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는 3월 13일(화) 오전 뉴저지 초대교회(한규삼 목사)에서 46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뉴저지노회는 3개시찰회 27개 교회가 속해 있으며, 목사 38명과 장로 24명등 62명이 총대이다.

무기명 투표에서 부노회장 김재권 목사(뉴저지믿음장로교회)가 압도적인 지지로 노회장에 선출됐다. 연이어 부회장 투표에서 목사부회장은 정철 목사(예인교회), 장로부회장은 염충국 장로(뉴저지장로교회)가 선출됐다. 서기도 투표를 통해 김홍채 목사(높은뜻교회)가 선출됐다. 나머지 임원은 선출자들이 의논하여 정했다.

기타 임명된 임원은 부서기 김병모 목사(우드버리장로교회), 회록서기 한창수 목사(제일한인교회), 회록부서기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회계 사봉진 장로(하나님의교회), 부회계 주영수 장로(뉴저지초대교회), 감사 임종화 목사(뉴저지초원교회)와 김영일 장로등이다.

노회장 조인목 목사는 "선배들이 도와주어 잘 끝나게 되어 감사하다. 시원하다"고 인사했다. 신임 노회장 김재권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것 같이 노회를 섬겨왔다. 노회가 평화롭고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 모일때 마다 유익이 되는 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부족하지만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전 엠마오선교교회) 김영호 목사가 청원한 교회가입과 담임목사 시무청원과 밀알장로교회 장창식 목사가 청원한 교회폐쇄와 시무사임등을 다룬다.

또 뉴저지장로교회 장로 10인 증선, 뉴저지 온누리교회와 우드버리장로교회가 청원한 장로 1인 증선, 뉴저지 반석교회 오화철 부목사 청빙, 프린스톤연합교회 김영한과 이문희씨의 장로고시 청원, 세계로교회 엄두식씨 장로고시 청원, 장창식 목사의 전도목사 청원과 김원효 목사 특수전도목사 청원등을 다룬다.

노회장 김재권 목사는 꾸준히 노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노회에는 27개 교회 5,662명의 교인이 있다. 특히 뉴저지 초대교회가 노회에 보고한 세례교인은 3,086명으로 교인숫자로는 뉴저지 최대 한인교회이다. 뉴저지노회에서 다음은 뉴저지장로교회 세례교인 8백명이다. 교단은 다르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는 2,0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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