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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랑, 나라사랑" 군연합회 신임회장 김진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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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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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인에게 군선교는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를 본회로 두고 있는 "뉴욕기독군인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김명옥 목사에 이어 14대 회장에 김진화 목사를 선출했다.

한국 군선교의 중심에는 '한국기독군인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있으며 그 지부들이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군인연합회가 ROTC 후보생에게 세례식을 베푼다면, 군선교연합회는 논산훈련소에서 세례를 베푸는등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해 왔다.

그동안 군선교연합회 뉴욕지부를 맡았던 안창의 목사가 기독군인연합회 뉴욕지부를 맡았던 김명옥 목사에게 그 역할을 맡겨 양 지부가 통합된 상황이었으나 이날 기독군인연합회의 회장에 김진화 목사가 선출됨으로 양대기관이 다시 각각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의 기독군인연합회(MCF, Military Christian Fellowship)는 김진영 예비역 대장이 책임을 맡고 있다. 전세계에 7개 지부가 있으며 미국에는 LA는 재향군인회와 뉴욕의 기독군인연합회가 있다. 뉴욕의 기독군인연합회는 14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처음 '기독장교군인연합회'로 출발했으나 일반 사병에게도 오픈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기독군인연합회의 하는 일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표어를 보면 잘 알수 있다. 한국의 연합회와 해외의 연합회가 하는 일은 다르다. 한국의 연합회가 국군장병 75% 복음화를 위해 직접 뛴다면, 해외의 연합회는 한국의 사역을 지원하고 한인들을 하나님안에서 잘 양육하도록 돕는다.

뉴욕의 기독군인연합회가 주시하는 것은 좌파의 활동이다. 좌파는 무신론을 지향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연합회의 목적에 역행한다고 보는 것이다. 신임 회장 김진화 목사는 "한국에 좌파들이 많이 있고 해외까지 들어 온다. 무신론자인 좌파들이 이북을 동조하는데 이것을 막고 한인동포들을 보호하여 하나님을 잘믿도록 하는데 우리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기독군인연합회은 6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에는 15-20명이 참석하고 있다. 김 회장은 6개월안에 이를 배가하는 운동을 벌이려고 한다. 무엇보다 한인사회가 교회중심이며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목사 회원들을 많이 받아들여 좌파를 막는데 사역의 포커스를 맞추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에는 주요 탈북인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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