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장 청년부 주최-제7회 뉴욕 크리스찬 영화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장 청년부 주최-제7회 뉴욕 크리스찬 영화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2-12-09 00:00

본문

뉴욕장로교회 청년부가 매년 주최하는 제7회 크리스찬 영화제가 12월 8일(토) 오후 6시 열렸다. 뉴장 청년부는 무분별한 영화, 음악, 인터넷 등의 세상 문화에 지배당하고 있는 현 시대에 크리스챤 영상을 가지고 주님의 나라를 세상에 알리고자 매년 영화제를 열고 있다.

청년들은 영화제를 통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선교를 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아프간 여성인권 단체를 위해 3천9백여불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교회에서 20여분 떨어진 퀸즈 리치몬드 힐 지역의 인도 북부에 있는 미전도 종족인 펀자비(Punjab) 민족들이 섬기는 베들레헴 교회에게 1,735불의 성금을 전달했다. 뉴장 청년부는 2010년부터 베들레헴 교회와 협력하여 펀잡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BS 사역, 페스티발 사역, 인도선교등을 하고 있다.

33.jpg
▲단체사진 - 큰사진으로 보기 이곳 클릭

올해는 뉴욕장로교회 2편, 퀸즈장로교회 1편,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편등 4편의 단편영상이 출품됐다. "잊어버린 가방"을 만든 감독 김상철 목사가 영상으로 심사평을 했다.

대상은 퀸즈장로교회 이동훈 성도가 감독한 "희생의 예술"이 받았으며, 이 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임종식 성도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우수작품상은 뉴욕장로교회 방지민 성도가 만든 "사진"이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뉴욕장로교회 강지담 성도가 "너를 위한 노래"를 감독 및 연기하여 수상했다. 이외에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한성욱 전도사가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작품이 출품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jpg
▲매년 취재차 참가했는데 올해는 준비한 손길이 돗보였다. 영화관람과 함께 촛불로 장식한 테이블위에 에피타이저와 비빔밥이 제공됐으며 이후 디저트와 과일도 서빙했다. 그래서 4시간의 영화상영과 공연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2.jpg
▲사회는 존 김 형제와 옥 유니스 자매. 유니스 자매는 2년째 사회.

3.jpg
▲영화제 로고가 이번에도 바뀌었다.

4.jpg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이영우 목사의 기도로 영화제를 시작.

5.jpg
▲환영인사를 하는 청년부 회장 노기원 형제

6.jpg
▲기금을 전달한 펀자비(Punjab) 베들레헴 교회 담임 길(Gill) 목사

7.jpg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중창단

8.jpg
▲징글벨도 불렀다.

9.jpg
▲영화 1 - "너를 위한 노래" / 감독 뉴욕장로교회 강지담 성도. 강지담 성도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상철 목사는 "조금만 더잘하면 좋은 작품이 될것이다. 나이가 든 역할을 하는 연기자들의 분장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작품의 편집부분에 잡음이 들어가는 오류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이다. 한 작품이 20분을 넘는 것이 쉽지 않는데 25분동안 영화를 만든 능력은 탁월했다. 편집등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평했다.

10.jpg
▲영화 2 - "크리스마스 이야기" / 감독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한성욱 전도사.


김상철 목사는 "한성욱 전도사가 만든 작품은 편집이나 기술이나 스토리면에서 아마추어적인 면이 많아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작품이 가지는 메세지가 분명하다. 전체적으로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11.jpg
▲펀자비(Punjab) 민족들이 섬기는 베들레헴 교회 교인들

12.jpg
▲베들레헴 교회 교인들

13.jpg
▲베들레헴 교회 교인들

14.jpg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퍼포먼스

15.jpg
▲영화 3 - "희생의 예술" 퀸즈장로교회 이동훈 성도가 감독했으며 대상과 임종식 성도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김상철 목사는 "10분동안 너무 웃었다. 돈안들고도 이렇게 잘만들수 있을까 하여 놀랐다. 부엌이라는 좁은 장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탁월했다. 주연한 청년의 연기가 탁월했다. 재미있게 연기도 잘하고 편집도 좋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앞치마에 "충직"이라는 단어가 있었서 웃겼다. 퀸즈장로교회는 후라이팬에도 "퀸"자가 들어감을 보고 웃겼다. 가장 웃기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앞으로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된다"고 평했다.

16.jpg
▲남우주연상 임종식

17.jpg
▲남우주연상 임종식

18.jpg
▲"희생의 예술"의 한장면

19.jpg
▲퀸즈장로교회 부엌에는 '충직'해야만 들어갈수 있다. 냄비 밑에는 '퀸'자가 적혀 있다.

20.jpg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사회자

21.jpg
▲영화 4 - "사진" 뉴욕장로교회 방지민 성도가 감독했으며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김상철 목사는 "대단한 작품이다. 편집이나 촬영등 여러부분에서 탁월하고 다른 페스티발에 출품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면이 있었다. 지적하자면 스토리가 너무 일반적임에도 연기력과 연출력 그리고 편집에서 탁월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메세지는 분명했다"고 평했다.

22.jpg
▲"사진"의 한장면

23.jpg
▲지난해에 이어 이영우 목사가 출연했다. 뉴욕농아인교회 이철희 목사도 출연했다.

24.jpg
▲뉴욕장로교회 트리오 연주

25.jpg
▲화제의 "잊어버린 가방"을 만든 감독 김상철 목사의 영상 심사평.

26.jpg
▲펀잡인 교회에 성금을 전달.

27.jpg
▲그 액수는 1,735불

28.jpg
▲남우주연상(임종식 형제)를 대신 받았다. 시상은 이영우 목사.

29.jpg
▲여우주연상. 뉴욕장로교회 강지담 성도가 "너를 위한 노래"를 감독 및 연기하여 수상했다.

30.jpg
▲우수상. 뉴욕장로교회 방지민 성도가 만든 "사진"

31.jpg
▲대상. 퀸즈장로교회 이동훈 성도가 감독한 "희생의 예술"

32.jpg
▲이영우 목사와 수상자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9건 27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용걸 목사 "교회부흥의 가장 큰 원인은 화목" 2012-12-13
41회기 뉴욕목사회 1차 실행위원 모임 2012-12-13
퀸즈장로교회, 12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2-12-13
서민정 집사 간증 - 거침없는 하나님의 하이킥 2012-12-12
뉴욕/뉴저지/북부 한인침례교지방회 2012 성탄송년예배 2012-12-11
장영춘 목사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2012-12-11
41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과 성탄축하예배 2012-12-11
뉴욕교협과 남가주교협 - MOU 체결 2012-12-10
39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 사업계획 밝혀 2012-12-10
김원태 목사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 2012-12-10
뉴장 청년부 주최-제7회 뉴욕 크리스찬 영화제 2012-12-09
이성수 감독의 북미원주민 선교영화-뷰티풀 차일드 2012-12-07
박수웅 장로 초청 뉴욕청년연합집회-브레싱 뉴욕 2012-12-07
고어헤드선교회 주최 마로니에 미동부공연 2012-12-07
김홍석 목사, 소통의 복음이 왜 중요한가? 2012-12-06
리더십의 목회자 정인수 목사 이번에는 성령의 리더십 강조 2012-12-06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2012 전도회별 찬양축제 2012-12-06
김종훈 교협회장, 지하철 사고 한기석 집사 가족돕겠다. 2012-12-05
월드비전 코리안데스크, 다문화협력팀으로 확대 2012-12-05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희망쏘았다! 2012-12-05
PCUSA 동부한미노회 총체적인 난국 그 돌파구는? 2012-12-04
PCUSA 동부한미노회 신임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 2012-12-04
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 최대규모 필그림교회 교단탈퇴추진 2012-12-04
PCUSA 동부한미노회, 이승준 목사 제명 2012-12-04
UN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우리 서로 잡은 손” 집회 2012-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