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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선교에 미친교회 -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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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2-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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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동역네트웍 킴넷(KIMNET, 이사장 한기홍 목사, 회장 호성기 목사) 10주년 선교대회가 “역동적 선교를 위한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10월 15일(월)부터 19일(목)까지 샬롯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화/수요일 저녁에는 두가지 선교교회 모델이 제시되고 담임목사의 사역소개 강의가 진행됐는데 임용우 목사(워싱턴성광교회)와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이다.

대회의 가장 핵심적인 시간인 수요일 저녁 김혜택 목사는 "세계비전에 불타는 교회"라는 제목의 한시간여 강의를 통해 뉴욕충신교회의 선교사역을 소개했다. 모든 교인이 선교사가 되려고 하는 교회, 목회의 한부분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선교하는 교회, 선교 말씀 성령 목회등 네바퀴로 달리는 교회, 미전도종족 선교에 집중하는 교회, 연합하여 카자흐스탄에 130개 현지교회를 개척한 충신교회의 선교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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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장로교회 김혜택 목사

선교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선교란 성령님의 목적


첫째, 선교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다. 모든 민족이 구원받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아버지의 소원품고 살고, 신앙생활하고, 목회하고, 선교해야 한다. 둘째, 선교란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이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다. 구원자의 명령이기에 순종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을 소유했기에 우리는 이긴자가 되었다. 예수님이 있으면 다 있는 자이며,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자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그분의 명령에 절대 순종한다. 그분이 주인되심으로 우리가 의인되었다. 그분이 가난하게 계심으로 우리가 부유한 자가 되었다. 예수님 한분이 우리의 모든 자가 되었다. 예수밖에 없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순종했다.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생명을 사는 자라면 구원자인 예수님의 명령에 절대순종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어야 할것이다.

예수님이 명령만 하셨는가. 약속도 하셨다.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하셨다. 임마누엘 주님을 언제 만났는가. 마태복음 18장 20절(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을 보면 두세사람중에 계신다. 합심하여 기도할때 임마누엘 주님을 만날것이다. 28장 19-20절(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을 보면 세계선교할때 임마누엘의 주님을 볼것이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세계선교할때 임마누엘 주님을 경험할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분이 함께 하시는데 능치 못할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 분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마태복음은 임마누엘 복음이기에 승천 기사가 없다. 누가와 요한은 예수님의 승천을 기록했지만 마태는 기록하지 않았다. 선교는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이다. 그래서 신부된 교회와 구원받은 성도들은 절대 순종해야 할것이다.

셋째, 선교란 성령님의 목적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용서하고 사랑할수 없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랑이 되어지고 용서가 되어지고 기도가 되어지고 순종이 되어진다. 성령님이 오신 목적이 그것이다.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만들기 위하여 오셨다. 성령받아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것이다. 우리를 선교사로 만들기 위해 성령님이 오신줄을 믿는다. 선교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이고, 예수님의 명령이고, 성령님이 오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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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퀴 - 선교, 말씀, 성령, 목회

캐나다에서 목회하다 7년전에 뉴욕으로 왔다. 저의 선교목회 철학은 말씀과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때 영혼들이 건강할것이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생긴다. 말씀에 치우치면 좀 냉냉하고 성령에 치우치면 감정적 신비주의에 빠질수 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를 강조한다. 말씀과 성령이 함께가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갈등이 없다. 영혼이 거듭나고 영혼이 살기 시작한다. 그렇게 목회를 하여 얻은 모든 열매를 가지고 선교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목회가 되는데 선교를 안하면 안된다. 성도들의 영혼이 거듭나고 영적성장을 하는데 만약에 선교로 뿜어내지 않으면 성도들에게 큰갈등이 온다. 그래서 목사는 눌러야 된다. 누르면 성도들 일부는 삐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목회의 모든 에너지를 선교에 뿜어내면 본질적으로 성도들에게 비전갈등이 없다. 그런데 목회가 안되는데 선교하면 교회는 문제가 된다.

목회는 선교로 뿜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가 속 불꽃이라면 선교는 겉 불꽃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보니 4바퀴(선교, 말씀, 성령, 목회)가 굴러가는 교회이다. 말씀과 성령이 함께 가면 목회가 되고, 그 열매를 가지고 선교를 하는 것이다. 저의 비전은 목회초기부터 영적인 4바퀴가 굴러가는 것이다. 치우침이 없이 말씀과 성령이 함께간다. 그리고 목회의 모든 에너지가 선교로 뿜어낸다. 목회의 열매를 가지고 선교를 뿜어낸다.

만약 교회가 모든 목회의 열매를 뿜어내지 않으면 고인물이 썩는 것 처럼 썩을수 있다. 교회안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흐르는 곳에는 깨끗함 거룩함 생명력이 넘칠줄을 믿는다. 뿜어내면 깨끗해지고 건강해지고 생명력이 있는 것이다. 그러한 본질로 목회 에너지를 가지고 선교를 프로그램의 한부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로 총체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선교로 뿜어내는 것이 선교목회 비전이다.

선교지향적인 교회(Mission Oriented Church)
선교적인 교회(Missional Church)
선교사 교회(Missionary Church)


선교를 안하던 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하는 교회를 하려면 안된다. 먼저 선교지향적인 교회(Mission Oriented Church)를 시작하면 된다. 선교사와 선교단체로 부터 선교를 배우는 단계이다. 배워 적용하면서 선교가 더 풍부하고 바르게 갈수있다. 그래서 선교안하는 교회들은 먼저 선교사나 선교잘하는 목사님이나 선교단체에서 배우면서 선교지향하는 목회를 하라.

그 다음에는 선교적인 교회(Missional Church)이다. 최소한 교회예산의 3분의 1을 선교에 사용하고, 교인들이 우리교회는 본질로 선교한다고 느낄정도가 되는 교회가 선교적인 교회이다. 한국에 집회를 갔는데 그 교회 표어가 선교하는 교회이다. 그래서 물으니 예산의 3%를 선교에 사용하면서 선교하는 교회라고 한다. 선교하는 교회가 아니라 선교지향하는 교회라고 해야 한다. 그런 교회는 겸손하게 선교를 배우며 선교지향하는 교회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선교사 교회(Missionary Church)이다. 모든 성도가 선교사이다. 우리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이다. 총체적으로 선교하는 가운데 선교하다가 부르시면 선교사로 나가고 총체적으로 선교한다. 우리교회 비전은 예배와 교육 친교봉사를 기초해서 선교하는 교회, 온 성도가 선교사인 교회, 모든 성도가 선교사인 교회를 꿈꾸며 선교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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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 선교는 총체적인 협력선교로

미전도종족 선교비전을 가지고 계속 우리교회를 동원하고 있다. 선교단체로 부터 정보를 얻고 선교전략를 많이 배우고 네트워킹하고 있다. 작년에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무슬림 30만 미전도종족이 있는데 선교사를 파송했다. 같이 선교하던 분을 신학교에 보내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주고 선교지에 파송했는데 그런 분들은 그 지역에 들어가서 전략적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우리가 현지교회를 세울때 감독하고 양육도 하고 지역교회 선교전략을 수용하는 자를 세워야 한다.

지역교회들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교회가 개척되면 지원하여 무교회지에 교회를 개척하고 타종족에 선교사를 파송하도록 한다. 그래서 이런 협력선교를 통해 한종족씩 복음화하기를 원한다. 우리교회는 우쿠라이나 크림반도 30만 미전도종족을 먼저 방문하여 복음도 전하고 현장상황도 보고, 전략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 다음에 훈련시켜서 선교사를 파송하고, 팀을 보내 교회를 개척하고 총체적으로 협력선교를 통해 미전도종족 한종족씩 복음화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제 꿈은 100개 미전도종족을 복음화하는 것이다.

어떻게 모든 성도들을 선교에 동원할것인가.

첫째 지역교회가 주도하여 전략을 가지고 하는 미전도종족 선교이다. 선교단체에 많이 배워서 지역교회가 전략을 세워서 미전도종족 선교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평신도를 선교사로 무장시키는 선교전략, 그래서 우리교회는 해마다 3-4개월동안 거의 전교인을 선교훈련을 시킨다. 그리고 16년간 중앙아시아에 교회개척선교를 집중적으로 해 왔다. 매년 3-4개월 훈련을 시키면 몇년만 지나면 얼마든지 선교를 할수 있다.

1-2만 되는 카자흐스탄 무슬림 마을같은 곳에는 선교사가 들어갈수 없다. 복음을 듣지 못한 무슬림 마을에 16년간 매년 150명씩 훈련시켜 들어가 연합으로 선교를 했다. 무교회 지역에 5명이 한팀으로 해서 들어간다. 누가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에서 찍어서 보냈다. 도착하면 잘곳도 없다. 접축점이 없지만 훈련시켜 기도하고 들어갔다. 지금까지 16년간 수천명 카자흐스탄에 동원했지만 한번도 길거리에 잔적이 없다. 항상 주님이 예비하신 사람이 있었다.

어느 마을에 5명의 팀을 갔다. 밤중에 기차역에 내렸는데 아무도 없는 사막이었다. 갈 바를 모르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슬림 아주머니 한분이 와서 당신들이 오는 것을 어제밤 꿈에서 보았다며 자기집으로 인도했다. 변두리의 가난한 집이었다. 밤 11시에 들어가 먼저 복음을 전했다. 아주머니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남편은 무슬림이니 영접을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가 영접했기에 그집에 머물러서 복음을 전했는데 150명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렇게 세워진 교회가 카자흐스탄에 130개가 됐다.

은혜한인교회가 사역자를 길러주고 우리는 교회를 개척했다. 카자흐스탄 전체에 인구가 1만명이상 되는 마을은 다 개척이 되었다. 요즘은 종교법이 통과되어 선교가 어려워져 현지 개척된 교회와 접촉을 못한다. 선교하러 들어갔다가 잘못하면 법에 걸려 현지 교회가 문을 닫을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위그로족 선교를 하고 있다. 오늘 카자흐스탄에서 전화가 왔는데 카자흐스탄에 종교법이 통과되어 교인이 50명이상되는 교회만 등록을 받아준다. 그러니 시골에는 50명이 모이기 힘들어 기도를 많이 했다. 시골에 있는 한 교회가 교인이 30여명이 되는데 친척까지 다모여서 50명을 채워서 등록을 했는데 마감일에 겨우 교회등록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지교회들은 다 자립했다. 3년간 지원하고 다 자립하도록 했다. 우리가 하는 사역은 선교사없는 마을에 들어가 직접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선교이다. 4-5년간 훈련하고 경험한 리더들은 다 할 수 있다. 공항부터 현지목적지 까지 통역자 없이 그냥 들어간다. 어느 마을에도 가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이 반드시 있다. 130개 교회를 개척하면서 그동안 같이 선교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장기 선교사로 나가기 시작했다.

교회의 총체적인 선교동원

우리교회는 해마다 2월에 선교팀을 모집하고, 3-6월에 선교훈련하고, 7-8월에 교회전체가 현지로 나간다. 이번 여름에도 중앙아시아, 동유럽, 하이티, 북미원주민 선교를 다녀왔다. 선교하는 가운데 많은 장기선교사가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비전은 모든 성도들을 선교사로 동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목표는 교회의 총체적인 선교동원이다. 교회가 총제적으로 선교할때 큰일을 할수가 있다. 작은교회도 총체적으로 선교하면 할 수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는 교회전체에 선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 7월에 단기선교를 보내기 위해 5-6월에 적당히 팀원을 모집하여 보내고, 선교가 끝나고 팔로업이나 평가회도 없는 선교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성도들이 안따라 온다. 현장이 중요하다. 교인들이 노방전도나 관계전도를 하지만 현장이 너무 약하다. 그래서 제자훈련하고 선교훈련하여 선교현장에 동원한다.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성령을 체험하니 완전히 바뀌게 된다. 82세 권사님이 7년동안 중앙아시아 선교를 한다. 언어에 문제가 있으니 종이에다 쓰서 복음을 전해도 다 영접한다. 지금은 영적인 추수기이다.

선교현장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

우리 집사님하고 청년에게 한팀을 카자흐스탄 3천명 사는 무슬림 마을에 보냈다. 그리고 마침 가보니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복음을 전하라고 깨웠다. 마지못해서 2명씩 짝을 지어 전도하기 시작했다. 낮에는 사람도 없다. 집집마다 문을 두들겼다. 어느 집에는 할아버지가 말도 못하고 간질을 발작하는 분을 만났다. 할것이 없어 예수이름으로 기도했다. 저녁때 그 할아버지의 딸이 선교팀을 찾아왔다. 아버지가 말을 하고, 간질발작을 안하는데 우리에게 무엇을 했냐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밖에 한 것이 없다. 한주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다 돌아오기 시작했다.

올해 하이티에 마지막으로 77명의 청년들을 데리고 들어갔다. 아무것도 안가지고 복음만 가지고 간다. 하이티 텐트촌이 사막에 이동했으며 그곳에는 물도 전기도 없다.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하고 일주일동안 텐트촌에 복음을 전하려고 했다. 훈련을 받았어도 처음으로 하기에 잘못했다. 잘한팀을 격려하고 방법을 제시하고 격려하고 기도하고 다음날 또 밀어넣었다. 둘째날부터 질하기 시작했다. 복음을 전하는데 성령님이 강력히 역사하신다. 처음에는 현지인들이 우리를 보고 돈을 달라고 했다. 나는 복음밖에 예수이름밖에 없다고 했다. 다음부터 기도만 해주었다. 청년들도 마찬가지이다. 역사가 나타났다. 일주일 만에 완전히 바뀌었다.

선교현장에서 바뀌는 성도들

훈련시켜서 선교동원하여 현장에 가야 바뀐다. 제가 선교목회하게 된 동기가 현장싸움이었다, 캐나다에서 목회할때 기도와 말씀으로 치유하고 선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전도 종족인 카자흐스탄 선교를 하자고 했는데 한명도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저부터 갔다. 나중에는 1-2명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70명까지 동원하면서 교회가 성장했다.

제자훈련을 한 다음에 선교훈련해서 현장에 동원하니 성도들이 완전히 바뀐다. 선교사가 된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니 사람이 바뀐다. 현장에 가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할 수 없는 것을 할수있게 된다. 현장에 가면 복음은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기에 현장에서 변화를 받는다.

선교를 다녀오고 다시 선교를 갈때까지 일년간 선교를 위해 일하고 선교지역을 위해 기도한다. 북미원주민 선교를 해도 복음을 전하고 돌아올때 이메일 받아와서 이메일하며 일년내내 선교한다. 그래서 교회를 총체적으로 선교에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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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 선교

교회와 선교가 하나되게 한다. 그러면서 미전도종족에 집중했다. 오스왈드 스미스는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어찌하여 그렇게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복음을 거듭해서 들어야만 하는가"라고 말했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는다. 미전도종족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미전도종족은 복음적 신자가 2% 미만인 종족이다.

마태복음 24장 14절의 말씀을 제대로 묵상하면 선교의 긴박감을 알수 있다. 주님이 재림하니 빨리 복음을 전하고 민족을 구하자는 종말론적인 선교가 아니라, 모든 민족을 복음화해야 주님이 오기에 선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랑이신 주님은 재림의 준비가 안되었기에 재림할수 없다. 신부된 교회라면 신랑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님오시기에 복음화 제자화하는 것이 아니라, 온 민족에 복음을 전해야 주님이 오시기에 우리가 선교해야 한다.

모든 종족을 복음을 듣게될것이고 그리고 선교정점은 예배이다. 모든 백성과 민족이 주님을 경배하리라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약속을 붙잡고 선교하는 것이다. 1만2천종족중 2010년 6천종족이 복음화되고, 3천종족에 교회가 개척되고 있으며, 그리고 3천종족이 미전도종족이면서 아직 개척이 안되고 있는 종족이다. 미개척종족은 성경도 선교사도 교회도 없다. 신자도 없고 복음을 들을수 없고 교회도 없는 3천개 미개척종족이 남아있다. 전세계 개신교회가 390만개이다. 3천종족 남아있으니 1천교회가 한종족씩을 맡아서 선교하면 모든 종족을 복음화할수 있다.

우리 개신교회가 연합해서 선교해야 한다. 한종족만 맡아서 기도하고 집중한다면 왜 못할것인가. 우리 목표는 100개 미전도종족을 복음화 및 제자화하는 것이다. 신년 3일 금식기도, 매일 저녁중보기도, 금요기도회를 한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거의 복음화했다. 2% 넘는 카자흐스탄은 거의 마무리한다. 중국넘어 실크로드 선상에 위그르족 50만이 산다. 기도하고 작년부터 팀을 보냈다. 예수님에게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니 문을 열어주신다. 위그로 사역자 세우고 중국으로 역파송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훈련받고 현장에 가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니 가지말라고 해도 간다. 뉴욕에서 두달간 선교하기 힘들다. 건강하다고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선교한다. 큰교회는 하고 작은교회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할수 있다. 100개 미전도종족 복음화가 꿈이다. 물론 다른선교도 하지만 예수님 오심을 준비하는 미전도종족 선교가 중요하다. 작은교회도 얼마든지 총체적으로 동원하니 얼마든지 할수 있다. 뉴욕은 2주간 선교가 불가능하다. 휴가를 안내준다. 어렵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뉴욕생활이 정말 힘들지만 믿음으로 할수 있다. 작은교회이지만 미전도종족 꿈을 가지고 교회를 총동원하여 미전도종족을 선교하고 있다. 교인들도 한종족씩 미전도종족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작은교회인데 세계선교에 놀라운 충격을 준 교회가 안디옥교회이다. 예수님에 순종했기에 가장 쓰임받는 교회였다. 변방의 작은 안디옥교회였지만 세계선교의 놀라운 충격을 주었다. 작은교회들이 일어나 총체적으로 선교하고 연합해서 선교한다면 남은 미전도종족을 복음화해서 주님오심을 준비하는 귀한교회가 될것이다. 교회가 크다고 하고 작다고 못하는 것이 아니리 믿음으로 할수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

우리가 세계비전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이 온세계를 제자삼으라고 하셨지 언제 동네비전을 말씀한적이 있는가. 선교는 제자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욕에서 땅끝가지 전도하여 제자삼는 것이 선교이다. 세계비전이다. 비록 작지만 세계를 품고 기도한다면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가 될줄 믿는다. 예수님의 꿈인 세계비전을 품으라. 세계비전을 품고 나아갈때 세계적인 교회, 세계적인 목사, 세계적인 성도가 될것이다. 세계를 품고 나가 선교한다면 작지만 그렇게 쓰임을 받는다. 주님의 세계비전을 품고 기도하고 순종할때 마지막 때에 크게 쓰임받을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가지고 선교하게 되었다. 우리보고 교회를 세우라고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순종만 하면 될것이다. 교회를 증축하면서도 감사한것은 장로님이나 성도들이 증축할때 힘이 들어도 한번도 선교를 축소하자고 안했다. 순종했다. 주님의 비전에 붙잡혔기 때문이다.

주님이 한다고 하셨으니 난 선교에 자유를 얻었다. 선교는 주님이 하신다. 우리가 정말 주님의 비전에 붙잡혀 순종한다면 총체적으로 선교동원한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실것이다. 한인교회가 남은 3천 미전도종족을 책임지고 전부 복음화 할것을 믿는다. 2%만 제자화하면 나머지는 2%가 생명을 누리는자가 자기민족을 복음화할것이다. 이민교회가 3천 미전도종족을 다 복음화해서 예수님 오심을 준비하는데 거룩한 쓰임받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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