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응답한 이영주 자매 멕시코 선교자선 음악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부르심에 응답한 이영주 자매 멕시코 선교자선 음악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8-13 10:48

본문

크리스티나 러브 리(이영주) 자매가 8월 11일(주일) 오후 4시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선교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뉴욕신광교회의 멕시코 선교를 돕기 위한 6번째 음악회이다. 

 

▲[동영상] 이영주 자매 멕시코 선교자선 음악회 실황  

 

3살 때 이민 온 이영주 자매는 부모 이근융 집사와 이선희 권사를 따라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뉴욕신광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영주 자매는 한국의 유명 가수 발굴대회에서 탑4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제는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매는 병원에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교회에서 음악디렉터와 솔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영주 자매는 파워풀하면서 동시에 영성깊은 찬양은 한인교계에서 쉽게 볼 수 없다. 음악회를 통해 “크리스티나 러브 리와 그의 친구들”의 반주와 화음 가운데 이영주 자매는 자신이 작곡한 “Freedom From the Pain” 그리고 “Break Every Chain(Will Reagan 곡)” 등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고통과 우리를 묶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시는 분이라며 감동의 찬양을 올려드렸다. 또 Glorious(Martha Munizzi 곡), 레게 스타일로 편곡한 찬송가 메들리, 끝없는 예수의 사랑(Reckless Love, Cory Asbury 곡) 등을 찬양했다. 공연 후 선교후원을 위해 본인의 찬양이 담긴 CD 싸인회도 가졌다.

 

6f9be13df06e9c3dd85837d6d6068e68_1565707652_24.jpg
 

6f9be13df06e9c3dd85837d6d6068e68_1565707652_5.jpg
 

이번 멕시코 선교에는 36명의 신광교회 선교팀이 참가한다. 위십댄스로 음악회의 문을 연 팀도 선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었다.

 

강주호 목사는 6년 전부터 시작한 멕시코 선교를 소개했다. '하늘마을'이라고 부르는 그곳은 관광지로 잘 알려진 칸쿤에서 1시간40여분 떨어져 있다.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칸쿤을 복구하기 위해 시골에서 올라와 공사에 참가했다가 공사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열악한 환경의 현재의 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곳에 복음이 들어감으로 진짜 하늘마을이 되었다.

 

6년 전에 신광교회에서 멕시코 현장을 방문했을 때 삶의 의욕을 잃고 마약이 찌든 주민들과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있었다. 신광교회와 이영주 자매의 자선 콘서트를 통해 축구장과 농구장도 세워주고 밴 차량도 제공했다. 6년이 지나 아이들은 2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아이들을 신앙적으로 양성하기위해 교회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지에서 사역하던 한인 선교사가 지난해에는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올해는 예배당을 건축한다. 총 7만불의 건축비용중 반을 이번 콘서트 수익금과 신광교회에서 지원하게 된다.

 

강주호 목사는 “선교는 부르심이다. 우리를 부르셨고 앞으로도 부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마다 열정적으로 응답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qGUCnLmSurA7NZ3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56건 2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동원 목사 ① 건강한 영성 2014-10-02
딘 셔만 "인간은 영적전쟁을 하기위해 창조된 존재" 2014-10-01
정이철 목사, 인터넷 신학 사이트 "바른믿음" 창간 2014-10-01
늘기쁜교회, 볼리비아 선교 및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음악회 2014-09-29
예장 합신측 신옥주 목사 이단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 2014-09-27
뉴욕 원로성직자회와 원로목사회 통합은 어려워? 2014-09-27
미동부지역 겨레사랑 회장 한재홍 목사의 북한방문 2014-09-27
제1회 효신 한글사랑 성경 및 동화구연대회 2014-09-27
퀸즈중앙장로교회 2대 담임은 전광성 목사 2014-09-27
5주년 맞이한 4/14 윈도우, 뉴욕에서 결실맺는다 2014-09-26
장애 자녀를 둔 나경원 의원, 뉴욕밀알선교단 방문 2014-09-24
이레교회 창립예배 및 해외한인장로회 가입 감사예배 2014-09-24
뉴욕목사회 자작시 발표회 “시가 있는 목회” 2014-09-24
이동원 목사 ② 건강한 목회위해 균형이 필요 2014-09-26
이동원 목사 ① 건강한 목회위해 균형이 필요 2014-09-24
44주년 뉴욕장로교회, 77명 임직 2014-09-22
십자가만 드러난 동원장로교회 청년부 찬양집회 2014-09-22
이웃사랑 2014 효신 가을 음악회 2014-09-22
한명구 선교사 "전도는 실패/성공 문제 아닌 순종/불순종의 문제" 2014-09-19
2014년 여름 단기선교를 한 눈에, 맘 선교보고회 2014-09-17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장로 호칭제 상정 거부 2014-09-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가든 노회 정기노회 2014-09-17
이상호 노회장 "왜 자느냐고 교회에 묻는 세상에 응답하라" 2014-09-16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51회 정기노회 2014-09-16
뉴욕선교교회와 겟세마네교회 연합 청년문화집회 2014-09-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