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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라'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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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7-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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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2025년 뉴욕 할렐루야대회가 성인과 청소년 집회를 통합하여 온 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다. 오는 9월 19일 프라미스교회에서 '별처럼 빛나라'를 주제로 청소년 가을 부흥집회가 개최되며, 찰스 정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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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대가 함께, 새롭게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 앞서 3월에 열린 청소년집회

 

2025년 할렐루야대회가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주제 아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이전까지 성인 대회와 별도로 진행되던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올해부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연합의 장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기존에 이틀간 독립적으로 열리던 청소년 대회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1일 집회 형식으로 변경됐다. 지난 봄 성공적으로 개최된 1차 집회에 이어, 오는 가을 2차 집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욕청소년센터(AYC)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부흥집회'는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성인 및 어린이 할렐루야대회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은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별처럼 빛나라' 다시 한번 선포될 메시지

 

이번 집회는 지난봄과 같이 '별처럼 빛나라'(Shine Like Star, 빌 2:14-16)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리디머교회의 찰스 정 목사가 다시 한번 강단에 서며, 그루터기교회의 '리버레이톤(Liberatone)' 찬양팀이 예배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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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나서는 찰스 정 목사는 뉴욕에서 성장하며 10대 시절의 시련을 통해 신앙을 찾은 인물이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친 그는 현재 리디머 장로교회 다운타운 캠퍼스 부목사로 섬기며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봄 집회에서 정 목사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나는 누구이며,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청소년들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시했다. 그는 세상의 자유를 찾아 떠났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불안에 떠는 작은아들과, 자신의 행위로 가치를 증명하려 애쓰다 분노에 휩싸인 큰아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고민을 조명했다.

 

예수 안에서 찾는 참된 정체성

 

찰스 정 목사는 두 아들 모두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상의 방식으로는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으며, 자신의 노력과 성과에 의지하는 신앙 역시 교만과 소외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설교를 듣는 회중들은 행위나 조건과 상관없이 돌아온 아들을 품에 안은 아버지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발견해야 한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정 목사는 이 비유가 우리에게 '진정한 큰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예수님만이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작은아들의 '불안'과 행위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큰아들의 '교만'을 모두 해결하시는 분이라는 것.

 

우리의 참된 가치는 세상의 기준이나 나의 노력이 아닌,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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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청소년들이 돌아왔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부흥집회 대성황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3634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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