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1차 월례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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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2-22 17: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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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91차 월례 조찬기도회가 2월 22일(목) 오전 10시에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조찬기도회부터 장로 회원만 아니라 장로 부부가 함께 참여했다
기도회는 인도 회장 황규복 장로, 반주 손옥아 권사, 기도 부회장 최원호 장로, 설교 황하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소망성결교회 담임목사이자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인 황하균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약속의 땅을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를 한 뉴욕소망성결교회 담임목사이자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인 황하균 목사
황하균 목사는 “91차 기도회라니 대단하다. 그래도 장로님들의 기도때문에 팬데믹 이후에 교계가 살아나고, 그래도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어려운 때이다. 위기상황이다. 목사로서 보니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은 불안정하지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2가지가 필요한데,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로 섬겨야 한다”고 했다.
또 “평생 주를 위해 산 장로님들이다. 세상은 능력과 운을 이야기하지만 우리자녀들은 하나님의 축복과 섭리와 은혜로 승리하도록 기도해주시고, 장로들이 밟는 자리가 하나님나라의 일들이 이루어지고 한 영혼이라도 더 예수님 앞에 이끌어 낼 수 있는 그러한 간절함으로 이어지는 장로연합회가 된다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모임이 되고 주의 축복이 가득할 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헌금기도는 염영재 장로가 했으며, 합심통성기도가 진행됐다. 황규복 장로는 건강하게 부흥하는 장로연합회를 위하여, 정권식 장로는 한 해 동안 계획한 모든 은혜로운 사역을 위해, 배상규 장로는 뉴욕만나교회의 부흥과 힘 있는 사역을 위해 뜨거운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했다.
▲장소를 배려한 뉴욕만나교회 새로운 담임목사인 정상철 목사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황규복 장로가 광고를 했다. 그동안 교회들을 돌며 조찬기도회를 가졌으나, 올해는 뉴욕만나교회 한 곳에 모여 기도회를 드린다. 특별히 이날 모임에서 장소를 배려한 뉴욕만나교회 새로운 담임목사인 정상철 목사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부터는 장로 회원만 아니라 장로 부부가 함께 참여한다고 공지했다. 또 조찬기도회 내용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여 60여명이 참여하는 장로연합회 카톡방을 개설했으며, 회원배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황하균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치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친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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