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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웅 목사, 아픔 극복하고 할렐루야교회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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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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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웅 목사가 뉴저지에서 할렐루야교회를 개척하고 2월 3일(주일)부터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렸다. 정 목사는 지난해 9월 시무하던 예수사랑교회에서 사임요구를 받았으며 교회분쟁으로 가지 않고 조용히 이를 받아들이고 10월부터 지지하는 몇가정과 모교회 사무실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그리고 2월 3일에는 30여명의 교인을 중심으로 축하하는 분들과 함께 70여명이 모여 새롭게 이전한 교회에서 첫예배를 드렸다. 예배당은 Haworth에 소재한 성공회 교회로서 200명이 넘게 함께 모일 공간이며, 주차장도 매우 넓은 공간이다. 할렐루야교회는 신년 새 예배당 입당 특별새벽기도회를 2월 5일부터 9일까지 드린다.(화-금: 오전 5:45, 토: 오전 6:10)

정철웅 목사는 "아직 작고 연약하지만 할렐루야 교회는 상하고 아프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품고 치유하는 넉넉하고 알찬 교회로 자라가겠습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그들을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요10:16)'의 주님의 말씀이 할렐루야 교회를 통하여 성취되는 복된 쓰임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철웅 목사는 목회의 방향인 '새사람, 새노래, 새계명 그리고 새로운 꿈을 소망하는 교회'을 소개했다. 정 목사는 "옛사람에서 벗어나 새사람을 입고, 비방이 아니라 구원의 감격을 찬양하며, 서로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특히 할렐루야교회는 소외된자 그리고 상처입은 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아끼지 않고 배푸는 마음가짐과 오직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 바로 행동하는 교회입니다"고 소개했다.

할렐루야교회(정철웅 목사)
주소: 43 Massachusetts Ave. Haworth, NJ 07641.
전화: 201-655-3759
이메일: HallelujahNJ@gmail.com
홈페이지: http://www.hallelujahn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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