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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9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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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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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9회 정기총회가 9월 11일(화) 오전 10시 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 목사)에서 열렸다.

부회장 박마이클 목사가 관례에 따라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무기명투표에 의해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 총무 이재홍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서기 이선일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회계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등 임원진도 구성됐다.

회장 박마이클 목사는 회원간의 화합과 회복, 개척교회 후원, 선교와 청소년 사역에 집중등의 사업방향을 밝혔다. 부회장 김영환 목사는 부족하지만 열정이 중요하다며 한 회기동안 열심히 배우고 회장을 잘섬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욕한인지방회에는 24개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는 최창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스가랴 11장 4-9절을 본문으로 지도자의 바른자세를 강조했다.

최창섭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가 망하고 고통의 세월을 보냈다.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그 나라의 종교와 정치 지도자이다. 선지자들은 끓임없이 지도자를 향하여 경고했으나 듣지 않았다. 정치하는 사람을 보니 부패하고 타락했으며, 제사장과 선지자를 찾아가 살펴보니 뭔가 다를줄 알았는데 다 같았다. 그런 형상이 한국도 그렇고 미주한인교회에도 나타나는 것을 본다. 교회 지도자로 인하여 교회가 분열이 되고 몸살을 앓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불신자에게 지탄이 되어지고 전도의 문이 막힌다. 지도자로 자칭하는 사람은 많지만 바른 지도자는 많지 않다. 시대의 종교지도자가 보면 자기들의 이권만을 생각했지 양들이 회복하도록 진리의 꿀을 먹이지 않았다. 참목자는 은총과 연합이라는 것을 잘한다. 성도들이 은혜를 많이 받도록 하고 연합해서 그리스도의 몸된교회를 세우는 것을 돕도록 하는 역할이 목자가 하는 일이다. 이것이 교회목회의 본질이며 교회지도자들이 해야 할일이다"고 담대히 말씀을 전했다.

지난회기에는 연례행사인 송년모임, 지방회 주최 사모위로의 밤, 야외체육대회, 목회자 가족수양회, 연합청소년수련회등을 펼쳤다. 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총장의 환영모임을 주재했다, 목회자 수영회는 목사 24명 사모 19명등 67명이 참가했으며, 연합청소년수련회 챌런지에는 15개 교회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인준된 규약중 목사의 자격과 시취에 대한 내용이다. 목사 시취자격을 위해서는 침례교단 및 이에 준하는 신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취 청원교회에서 3년이상 무흠하게 교역했으며, 건전한 신앙적 가정을 가진 자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본교회 사무처리회 청원서, 이력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신학교 졸업증명서 및 전학년 성적증명서, 침례증서, 호적등본 및 결혼 증명서, 신앙간증 및 소명간증(5매이상)등이다. 서류심사에 통과한후 목사고시 논제(성서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 침례교회사, 교회성장학, 선교학등)를 받고 1년안에 논문제출과 동시에 구술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타신학교 졸업자는 침례교단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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