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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제 5회 함께 걸음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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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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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김자송)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5회 "함께 걸음 한마당"을 4월 13일(토)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었다. 집회는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한인동산교회 사랑의 교실, 뉴욕장로교회 러브 미션, 프라미스교회 힐링 캠프, 참된 예배자 교회등이 후원했다. 

집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먼저 열린 예배에는 사회 박남순 목사(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찬양과 율동 피서나 선생과 친구들, 기도 송섭 집사(뉴욕장로교회 러브미션 부장), 말씀봉독 최진아 선생(한인동산장로교회), 특주 윤준상 군, 설교 이욱주 목사(퀸즈한인교회 사랑의 교실), 축도 김경수 목사(참된예배자교회), 피아노 특주 이현지 학생, 축사 뉴욕평통 송정훈 장로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김윤희 부장, 환영사 김자송 단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식사와 미니 올림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욱주 목사는 누가복음 6장 17-18절을 본문으로 "좋으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장애우를 대상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슬라이드로 동물들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목사는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에 모여들기 시작한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인 예수님을 만나 치유함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며 오늘 모임을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셨기에 준비된 모임이라고 사랑과 격려를 전했다.

뉴욕평통 김기철 회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송정훈 장로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우리아메리카은행 김윤희 부장은 장애인들의 모임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감사를 전하고 준비한 2천불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자송 단장은 인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하는 이유는 교회와 사회에 장애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알리고, 잘못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 알리기 위해 하고 있다"며 그리스도의 섬기는 자세로 섬기는 교회 기관 자원봉사자등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밀알이 장애인 사역이 20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 더 잘 장애인들을 섬기기 위해 센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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