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웨슬리부흥전도단 2018년 신년 금식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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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1-03 19: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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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웨슬리부흥전도단(단장: 강원근 목사)은 2018년 신년 금식 성회를 1월 2일(화)과 3일(수) 뉴저지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열었다. 뉴욕 웨슬리부흥전도단은 뉴욕일원에 있는 UMC 뉴욕연회 소속 24개 한인연합감리교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2018년 신년 금식 성회는 4번 예배를 통해 설교와 기도, 찬양, 철야 기도로 이어졌다. 강사 고한승 목사(뉴저지연합감리교화)는 깊은 신앙생활, 기도, 시련, 교회에 관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경배와 찬양은 뉴욕감리교회 찬양팀, 말씀후 결단과 기도의 시간이 진행됐다.
새해 첫날 오후 6시 열린 첫 예배는 사회 강원근 목사(단장, 뉴욕감리교회), 예전 춤 김경옥 권사(뉴욕베델교회), 기도 김광일 목사(락힐 & 우드브리지 연합감리교회), 특송 뉴욕감리교회, 축도 김영식 목사(전 단장)으로 진행됐다. 오후 8시 열린 두 번째 집회에서는 사회 정광원 목시(스태튼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특송 뉴욕베델교회, 축도 양민석 목사(전 단장, 뉴욕그레잇넥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오전 7시30분 열린 집회는 사회 김영훈 목사(뉴욕베델교회), 기도 정창훈 목사(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 특송 뉴드림교회, 축도 이용보 목사(뉴욕한인교회,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전 9시30분 열린 마지막 집회는 사회 김남석 목사(뉴드림교회), 기도 이호승 목사(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특송 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성도들, 축도 강원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장 강원근 목사는 “구약의 절기로 말하면 나팔절과 같은 이 기간에 성회로 모이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성경은 특별한 날에 성회로 모여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한다. 금식은 일시적인 신앙의 유행이 아니라 신앙의 필수 요건으로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강 목사는 “제가 이번에 이 집회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대부분의 기도원들이 연초에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별 한 절기 때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고, 우리 한국교회의 좋은 전통인데, 이 전통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우리라도 이 전통을 계속 이어가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 한인교회들로 구성된 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은 1981년 시작되어 그동안 웨슬리 신년 축복성회, 5월 웨슬리 회심성회, 청소년 여름집회 등의 사역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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