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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이단사이비대책협 구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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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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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 2차 임실행위원회가 3월 11일(월) 오전 10시30분 선한목자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상태 목사(부서기), 기도 김희복 목사, 말씀 황동익 목사(증경회장), 축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무는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교회연합 세계선교대회,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뉴욕청소년센터, 감사보고등의 보고가 진행됐다. 또 원주민 선교분과 정관 채택,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등의 안건을 가지고 진행됐다.

황동익 목사는 히브리서 9:11-15을 본문으로 "새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중심과 복음중심의 목회를 강조했다. 거짓 종이 아닌 참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복음의 변두리를 헤매는 것이 아니라 참복음을 전하는 종들이 되어야 한다고 부탁했다.

회무를 통해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수입 19,694불 지출 29,315불로 9,621불의 적자를 보았다고 보고했다. 교회연합 세계선교대회 보고에서 회장 김종훈 목사는 규모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으며, 선교분과위원장 김수태 목사는 "열매가 좋게 나타날 것 같다"고 보고했다.

회장 김종훈 목사는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양병희 목사를 주강사로 7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린다고 보고했다. 특히 장소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콜든센터와 교회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다 장단점이 있다. 39회기를 맡으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연합집회이기에 어느 교회이든지 쉽게 오도록 콜든센터로 하자는 말을 많이했으며, 강사도 연합집회인 만큼 교회가 아닌곳에서 하면 좋겠다고 했다. 부활절이후 기도회로 대회를 준비할것이다. 어제는 선교대회로 잘치루어었다. 교협을 통해 미국의 복음화와 세계의 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김현돈 사무총장은 보고를 통해 4월 13일 청소년 농구대회가 열리며,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청소년 참가율이 가장 높은 9월 6-7일 프라미스교회에 열린다고 보고했다. 10월 5일에는 청소년 사역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연다고 보고했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이성헌 목사는 2차례 모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연합예배는 부활절인 3월 31일(주일) 오전 6시 뉴욕일원 27개 지역에서 열린다.

회장 김종훈 목사는 39회기 공약인 빙하시대 탐사여행에 참가할 51명이 확정됐다고 보고했다. 여행를 위해 2만5천불의 지원이 필요한데 회장이 시무하는 예일교회에서 1만불, 교협 이사회 1만불, 교협에서 5천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교협에서 지원해야 할 허리케인 샌디로 어려운 상황속에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적자를 보았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미자립교회를 돕겠다고 공약했는데 교협의 재정이 교회와 달리 일정한 수입이 없으므로 미자립교회를 위한 펀드레이징 찬양제를 4월 28일(주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연다고 밝혔다. 음악분과위원장 이다윗 목사는 티켓가격은 50불로 2만불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출연자를 달란트를 통해 찬양하고 참가자들은 헌금을 통해 찬양하자고 부탁했다.

한편 38회기 총회시 개정된 헌법에 따라 뉴욕교협은 산하기관으로 청소년센터외에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와 영어권목회자협의회등 3가지를 두게되었다. 아직 구성되지 않은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와 영어권목회자협의회를 교협 분과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구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다음 임실행위원회에서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는 교단에서 파송하는 대표들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감사 김영철 목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뉴욕교협 산하기관으로 선교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정관을 채택했다. 이는 총회에서 통과되어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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