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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정기총회-회장단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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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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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정기총회가 2월 27일(수) 오전 11시 뉴저지 소망교회에서 열려 지역순서에 따라 뉴저지 교협 회장 박상천 목사가 회장에 취임했다. 또 부회장 박등배 목사(필라교협 회장)와 김승희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총무 박근재 목사 (뉴저지교협 총무), 서기/회계 조재원 목사 (뉴저지교협 서기)등을 지역안배를 했다. 2007년 설립된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의 회장은 뉴욕-필라-뉴저지 지역교협에서 돌아가며 맡고 있다.

정기총회에서 1부 경건회는 사회 김선훈 목사(미동부 이대위 총무), 기도 박등배 목사(필라교협 회장), 말씀 이대우 목사(미동부 이대위 회장), 축도 박상천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경과보고, 재정보고, 임원선출, 신구 회장단 교체, 신임회장 인사, 신안건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이단교회 및 단체의 일간지 광고에 관한 자제를 각 언론사에 촉구할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미 배포된 '이단 경고 포스터'를 통해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며, 적절한 시기에 지역별 교협이 연합으로 이단대책 세미나 개최하며, 지역 교협 산하에 교단 대표로 구성된 이단대책 조직을 결성키로 결의했으며, 교협에 가입하는 교회와 목사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기로 했다.

한편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는 미동부에서 뉴욕-필라-뉴저지 지역교협이 돌아가며 회장단을 맡고 있으나, 교협 사역에 있어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3개교협이 참가함에도 지난해 총회에는 뉴저지 교협 회장단이 참가하지 못했으며, 올해에는 일정이 예정된 뉴욕교협이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 회기(회장 이대우 목사)에서는 신천지 및 각 이단에 대한 대처 방법과 홍보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해서 미동부지역 각 교협에 배포한바 있다. 하지만 연례적으로 해 왔던 이단대책 세미나는 열리지 못했다.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는 올해 총회에서 지역 교협 산하에 교단 대표로 구성된 이단대책 조직을 결성키로 결의했다. 하지만 뉴욕교협은 지난 총회에서 헌법을 고쳐 특별위원회에서 '청소년센터'급의 교협산하기관으로 이단대책 조직을 강화했다. 교단들의 대표들로 구성되는 "이단사이비 대책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확정한바 있다. 하지만 39회기 시작 5개월이 다되도록 협의회가 구성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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