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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할렐루야 대회 6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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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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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 개신교 최대연합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12일(금) 개막을 4일 남겨놓고 마지막 6차 준비기도회가 7월 8일(월) 오전 선한목자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출타중인 준비위원장 김수태 목사를 대신하여 대회준비 진행과정을 소개한 대회장 김종훈 목사는 미국의 영적 위기속에서도 개교회 이기주의 탈피하고 연합하는 뉴욕교계에 긍지를 표하고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축복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종훈 목사는 "콜든센터에서 대회를 여는 목적인 큰 교회와 작은 교회들이 함께, 신자와 불신자들이 함께 모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회의 최대 현안인 인원동원과 후원금에 대한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1부 예배는 인도 황영진 목사(총괄위원장), 기도 이주익 장로(이사장), 찬양 뉴욕남성목사합창단(지휘 이다윗 목사), 설교 최창섭 목사(고문), 특별통성기도,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축도 허걸 목사(고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사무엘상 7:5-9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인본주의의 대표적인 표상인 엘리 시대와 신본주의의 대표적인 표상인 사무엘 시대를 비교했다. 궁극적인 차이는 지도자의 문제였다며 스스로 지도자 자칭하는 경우는 많지만 참 지도자를 찾기는 쉽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 제사장 시대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떠난  이가봇의 시대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곳은 되는 일이 없다. 하지만 불과 20년후 지도자가 사무엘로 바뀌고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면 한사람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하는 일이 잘될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 통성기도의 순서에는 양민석 목사(순서자안내위원장)가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조원태 목사(연락분과위원장)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전희수 목사(현관안내위원장)가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양민석 목사는 동성애 결혼 인정등 인권의 우상되어 버린 이 땅을 치유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조원태 목사는 동포복음화를 위해 교회들이 깨어 있고 연합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전희수 목사는 성인대회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린이 대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차세대들이 예수를 만나고 평생 예수와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되는 대회가 되게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2013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성인대회는 7월 12일(금)부터 3일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며 집회시간은 금/토 오후 7시30분, 주일 오후 5시30분이다. 강사는 양병희 목사(서울 영안장로교회)이며 15일(월) 오전 9시 금강산에서 목회자와 사모 세미나도 같이 열린다. 사모 세미나의 강사는 양병희 목사 부인 이해옥 사모이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일시와 장소는 같으며 강사는 정승환 목사(퀸즈한인교회 어린이 담당)이다. 청소년대회는 9월 6일(금)부터 2일간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제이슨 김 목사(산호세 뉴비전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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