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증경회장단, 효신교회 보도 방송국 방문하고 염려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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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2-0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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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디오코리아 방문을 마무리 하는 기도를 하는 증경회장단 대표 5인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은 12월 4일(수) 정오 베이사이드 소재 거성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웅렬 목사를 선출했다. 25대 뉴욕교협 회장을 지낸 최웅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뽑아주어서 감사하다. 교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역대 할렐루야대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아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감사를 돌렸다. 총회를 통해 증경회장단 헌법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총무 신현택 목사와 서기 김원기 목사를 유임시켰다.
뉴욕교계의 원로들인 증경회장들은 최근 교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제에 대해 심심한 우려를 표시했다. 분란의 중심에 목회자가 있는 것에 자성과 더불어 아픈 마음을 표시했으며, 일부 세상언론이 지나치게 교회문제를 편파적이고 확대보도 하고 있음에도 염려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개신교와 교회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음에 유의한 것.
증경회장단의 결의에 따라 신임 회장 최웅렬 목사, 김해종 목사, 김용걸 신부, 한재홍 목사, 신현택 목사등 5인은 총회후 뉴욕라디오코리아(AM 1660)을 방문하여 방송국측의 효신장로교회 보도에 대한 증경회장단의 조심스러운 염려를 전달했다. 라디오코리아측에서는 외유중인 사장을 대신하여 이사와 보도관계자가 자리하여 방송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뉴욕라디오코리아는 모두 4번에 걸쳐 효신교회 문제를 보도한바 있다. 각 뉴스는 하루에 3차례 보도된다. 문제는 이후이다. 뉴욕교계의 원로들이 직접 방문하여 염려를 밝혔음에도 뉴욕라디오코리아가 효신교회 문제를 다시 보도하고 그 내용이 지나치다고 보여질때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의 차후 대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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