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니카라과 전도대회, 마사야에서 까라소로 지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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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8-11-10 07:4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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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온 니카라과 마사야 전도대회는 2018년에는 지경을 넓혀서 마사야 지역만 아니라 수도인 마나과 남서부 지역인 San Rafael del Sur 지역을 대상으로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10회째 전도대회가 열리는 2019년에는 “니카라과를 그리소도에게로! 까라소를 그리스도에게로! ”라는 주제로 마사야 주 보다도 면적도 더 크고 인구도 많은 까라소 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동홍 선교사는 “지난 4월 18일부터 시작된 니카라과 사태로 인하여 과연 내년에 니카라과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겠느냐는 염려도 있었으나 겉으로나마 안정되어 가고 있고, 또 많은 아픔을 겪은 내외적인 상처를 말씀과 섬김으로 감싸주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안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10회 전도대회를 위해 11월 6일과 7일 까라소 주의 주청 소재지인 Jinotepe에서 목회자들과 리더들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전도대회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욕노회 김종훈 목사가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영성”, 노성보 목사가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기도”, 우영주 목사가 “어떻게 전도해야 하나” 등의 강의, 그리고 기도와 전도실습 등 실질적인 2019 전도대회를 시작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11월 13일 까라소 주 7개 시 목회자 회장단과의 모임을 거쳐서 2019년 1월 중순까지 전도요원 훈련을 마치고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도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동홍 선교사는 △대통령 재가사항인 운동장 사용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지도록 △15,000명 회집에 1,000명의 심령들이 주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도록 △성령님의 강하신 역사하심이 전도대회에 나타나도록 △많은 섬김이들을 모이도록 △말씀을 전할 강사 목사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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