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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 창립 4주년 감사예배와 선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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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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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가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4월 26일(주일) 오후 5시 감사예배와 선교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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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교회 임용수 목사

임용수 목사는 "지난 4년 동안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 계속해서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초심을 잊지 않고 주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좋은씨앗교회는 개척교회이지만 교회공간을 이용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을 운영하며 지역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감사예배는 교회가 속한 A/G 한국총회 총회장과 지방회장, 그리고 뉴욕교협과 목사회 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용수 목사가 교역자로 섬긴 프라미스교회의 담임목사인 김남수 목사는 좋은씨앗교회 창립예배부터 매년 창립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4주년 예배에서는 마태복음 1:1을 본문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DNA"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신약의 첫 장 첫 절에 언급되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다윗의 믿음을 본받아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위대하게 사용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김남수 목사는 먼저 아브라함의 DNA를 소개하며 아브라함이 아들을 바치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니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간 믿음 외에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이어지는 232년 동안의 천막생활을 가장 중요한 믿음의 DNA로 언급했다. 김남수 목사는 "아브라함이 더 좋은 건물에서 살 수도 있었지만 천막에 산 이유는 하늘에 있는 본향을 소망하고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큰 집과 먹고 사는 일과 이 땅의 쓸데없는 일들 때문에 너무 마음을 쏟고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 같아 보이는데 그것은 세속주의 믿음이고 타락하고 변질된 복음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남수 목사는 다윗의 DNA를 소개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윗의 찬양과 기도와 감사가 우리와 달랐다고 강조했다. 김남수 목사는 "다윗의 기도는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시고 이렇게 하도록 도와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물어보는 기도였다. 우리 기도는 하나님을 사용하려는 기도이고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는 기도였다. 다윗은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자신은 종으로서의 자세가 확실했다. 다윗은 하나님께 한 기도는 갈까요/말까요, 할까요/말까요 등 다 물어보는 기도였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축사를 통해 주님과 바울 사도가 거쳐 갔던 고난을 개척을 통해 거쳐 가고, 이제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여 뉴욕의 대표적인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그리고 10여년의 만남을 통해 그 인격됨을 임용수 목사가 높이 평가하고, 훌륭한 리더십을 통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는 좋은 교회의 이미지는 목회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임용수 목사의 말씀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랑방 사역 등을 통해 좋은 교회의 이미지를 심었음을 축하하고 계속해서 놀라운 축복의 열매를 많이 맺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축사했다.

임용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 외에도 김영철 목사(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박병승 목사(웰빙선교회 대표)가 성경봉독을, 이광선 집사(뉴욕열방교회 지휘자)가 특송을, 랜디 브룩(뮤지컬 히즈 라이프 주인공이자 디렉터)이 헌금특송을, 한준희 목사(뉴욕목회자 축구단 단장)이 헌금기도를, 정영효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이 축도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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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김남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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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뉴욕교협과 목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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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랜디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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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 감사예배와 선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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