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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39회 총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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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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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39회 총회가 "빛의 자녀와 빛의 열매(엡5:1-14)"라는 주제로 5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남가주 소재 훌러톤장로교회(노진걸 목사)에서 열렸다. 열심을 가진 총대처럼 총회기간내에 회의를 계속 지켜보면서 해외한인장로회의 저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분열될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분열하지 않는 저력,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차세대에 대한 관심, 디아스포라 한인시대를 이끌어 가는 교단으로서의 자부심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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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의 발전(사무총장 장세일 목사의 임기중). 39회 총회 교세 현황에 따르면 노회 20개, 교회 462개, 목사 974명, 장로 649명, 전도사 457명, 세례교인 67,802명, 전체 교인수 90,716명, 상회비 306,097불로 성장했다. -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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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능력, 공정성, 총회임원 보필, 노회간 소통능력, 총회발전 기여도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임원들에게서 추천을 받아 3년 임기의 사무총장이 다시 선출된 장세일 사무총장.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광고를 하는등 오픈되지 않고 폐쇄적인 선출과정이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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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외노회 배너들

해외한인장로회 사무총장 9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번 총회에서 3년의 임기를 재신임받은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의 보고서에서 해외한인장로회의 발전상을 보게 된다. 2008년 총회에서 '미주한인장로회'에서 '해외한인장로회'로 이름을 바꾸고 노회 20개, 교회 462개, 전체 교인수 90,716명의 교단으로 성장했다. 장세일 사무총장은 '해외한인장로회'로 이름을 바꾸며 총회가 미국중심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아우르는 총회로 그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둘째날 오전, 많은 해외 노회의 배너가 총회장 벽에 걸려있는 가운데 특강을 한 호성기 목사는 디아스포라 선교를 선교의 제4의 물결로 표현하여 큰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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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속에 총회의 권위를 위한 결정

해외한인장로회 서북노회가 개교회 문제로 분열되었지만 총회가 권위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직전 총회장 호성기 목사와 임원들은 서북노회가 총회의 재판과 행정지시를 거부하는 등 총회 헌법의 권위에 불복하는 명백한 행위를 했다며, 총회 총대 접수를 받지 않고 총대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임원들이 총대의 자격을 제한한 것이다. 하지만 임원들의 노회에 대한 이러한 행정조치가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다는 의견도 나왔다.

회무 개회 당시, 기자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서북노회측의 장내 소란이 예측되었다. 하지만 그런 소란없이 한 회원의 조용한 의견개진만 있었다. 첫날 서북노회당장 서북노회 총대권 제한을 해제하라는 안과 39회 총회만 총대권을 제한하자라는 두 안을 놓고 투표한 결과 116 대 36으로 올해 총회에서는 총회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둘째날 회무에서는 서북노회를 2개의 노회로 분립하는 것을 통과시켰으며, 서북노회 문제로 시무정지 치리를 받은 5인의 목사의 책벌을 원천무효 해 달라는 청원을 거부했다. 현재 총회재판국을 통해 재판을 하려면 8천불의 재판비용을 부과하고 있는데, 과도한 소송비용때문에 실제로 억울한 상황을 당한 사람이 법에 호소할 길이 없다며, 5천불로 소숑비용을 내리자는 임원회 상정 헌의안도 현 총회시국과 관련하여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통과된 흥미로운 임원회 상정한 헌의안이 있었는데. 총회 재판국 판결이후 책벌을 받은 목사가 해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에 불복하여 교단을 탈퇴하는 경우와 총회나 총회장을 상대로 사회법정에 고소할 경우 자동으로 면직시키기로 했다. 단 사회법정에 호소하지 못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기에 이에 대해 적절한 문구 수정을 하기로 했다. 한편 내용은 다르지만 취지는 비슷한 경우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강기봉 목사는 뉴욕서노회 임시노회에서 "교회문제를 세상법정으로 가져가면 자동제명하자"라는 안을 내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으나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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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하는 호성기 목사

총회 둘째날 오전 직전 총회장이자 PGM 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선교의 제4물결'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필라 안디옥교회의 선교적인 목회를 소개했다.(별도 기사) 마지막 날 오전에는 서정운 목사(전 장신대 총장)이 "교회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서 목사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위해서는 목사다운 목사, 성도다운 성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상에서 인정받은 스포츠 지도자들이 세상적으로 좋은 조건으로 해외로 나갈수 있었지만, 한국 스포츠의 부흥을 위해 안나가고 자신의 위치를 지켰던 사람들의 예화를 들며, 코치들이 그런데 하물며 목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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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목사, 김인식 선관위원장, 김종훈 목사

총회에서 선거는 뜨거운 감자이며 쉽지 않은 이슈이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지난해 총회에서 두명의 부총회장 후보가 나왔으나 모두 과반수를 얻지 못해 전임 총회장단이 두 명의 부회장 후보를 추천하기도 했다. 올해 총회에서 두명의 부총회장 후보가 모두 뉴욕에서 나와 순탄하지 못한 투표과정을 겪었다. 첫날 임원선거후 후유증은 다음 날 까지 이어졌다.

첫날 투표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장은 한 부회장 후보의 교회현황에 대한 보고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했다. 김인식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등록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선관위가 고민했는데, 모든 것을 총대들에게 맡기자고 받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다음 회기가 40회기인데 좀 더 성실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보고와 통계 가운데 모든것이 진행되어야 하며, 여러분에게 모든 판단을 맡긴다"는 발언이 이어졌다. 그러자 한 회원이 "선거관리위원장은 중립입니까 아닙니까" 하는 질문을 통해, 선관위원장의 발언과 특정후보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막가지는 않았다. 당사자들이 자제한 가운데 더 이상 논란이 이어지지 않았고 투표가 진행되어 19표의 차이로 당선이 결정됐다.

다음 날 위원회 보고를 통해 선관위원회는 "각 후보자에 대한 선거절차를 선거조례대로 엄격히 실행하기로 한다"라는 너무 당연하여 놀라운 내용과, "SNS와 이메일을 통한 사전운동도 하지 못하도록 한다"라는 내용의 선거 조례를 추가했다.

이 안건을 다룰때에도 어제 선거에 선관위원장이 편파적이었다는 여러 회원들의 불만발언이 이어졌다. 김인식 선관위원장은 "일순간의 발언한 것이 아니다. 교회현황 보고를 확인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이 있었다. 그 결과 어느 수준에서 결정할것인가 선관위원들이 의논했다. 수위를 낮추어서 팩트만 이야기한 것"이라는 해명이 이어졌다. 동북노회 이수영 노회장은 "선거를 바로 앞두고 선거관리위원장이 목사의 양심과 진실을 강조했다. 편파적인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 편파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선관위원장의 발언이 정견발표를 앞두고 함으로 말미암아 총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지나갔지만 분명히 선거관리위원들이 자성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고 발언을 통해 할 말은 하고 결과를 인정하는 깨끗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뉴욕노회 김종훈 목사는 부총회장에 당선됨으로 해외한인장로회 40회 총회의 총회장으로 한걸음 다가섰으며, 뉴욕일원의 노회들과 화합의 의지를 밝혔다. 디아스포라 시대 글로벌 교단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총회비전, 예수님 제일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총회, 1세와 2세가 함께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총회라는 출사표를 밝힌 김종훈 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됨으로 40주년을 맞이한 총회에 어떤 비전을 밝힐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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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한국 통합 김동엽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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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총회장은 해외한인장로회 노진걸 총회장에게 스톨을 선물했다.

김동엽 총회장은 통합 65개 노회 8,417개 교회를 대표해서 해외한인장로회 총회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에 따라 복음사역과 선교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헌신하는 해외한인장로회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시했다. 또 김동엽 총회장은 두 교단이 어떤 교단관계보다 더 깊게 발전하고 있다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합심해서 세계를 품고 나가며, 서로 허심탄회하게 발전적인 협력을 논의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한인장로회 장세일 사무총장은 양 교단은 목사교류를 허락할 정도로 관계가 발전했지만, 해외지역 교회들이 해외한인장로회에 가입함으로 한국 통합 세계선교부와 미묘한 갈등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한편 해외한인장로회 서중노회는 한국 통합총회의 파송선교사들의 해외한인장로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 통합총회에서 파송선교사들의 소속을 양자간에 하나로 선택해야 한다는 정책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며,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통합 총회와 협의를 통한 해결을 헌의했다. 뉴저지 노회는 통합 총회의 목사 청빙과정에 관련된 시행규정 개정에 관련하여 양 교단의 목회자 교류에 형평성이 있도록 고려해 달라는 헌의안이 올라왔다. 정책정치위원회는 가칭 '대통합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장기적으로 이 헌의안들을 다루기로 하자는 안을 내놓고 통과시켰다.

이어 김동엽 총회장은 지난 10월부터 부산에서 열린 WCC 10차 총회를 적극적으로 뒷바라지 했다고 소개했다. 또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국교회의 기도와 노력을 소개하고, 조국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안전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김동엽 총회장은 한국교회들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해 '한국교회는 미안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자세로 5월말 전국 교회가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같은 내용으로 설교하고 모금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해외한인장로회에서도 6월초 비슷한 예배와 모금에 대한 위원회 안이 올라왔으나 중복된다며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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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의 찬양

해외한인장로회(KPCA) 39회 총회가 5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남가주 소재 훌러톤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영어노회도 있는 해외한인장로회는 매 총회마다 차세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데, 이번 총회에서도 둘째날 저녁을 2세와 1세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예종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EM)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에서 박형은 목사(동양선교교회)가 설교를 통해 2세도 선교지라고 강조했다.(별도 기사) 이어 멘토링에 대한 조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후 3명의 2세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발언들이 이어졌는데, 마지막에 등단한 노희송 목사는 모교회인 큰빛교회와 동역하는 발언을 통해, 1세가 어떻게 2세들을 도와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했다.(별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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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장로 부총회장 박순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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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예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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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박형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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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토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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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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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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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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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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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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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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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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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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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장로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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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교회 EM 노희송 목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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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총회장 노진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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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한선희 목사와 이태경 장로가 총회 둘째날 참가하여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이단대책특별위원회의 신사도운동에 관련된 보고 통과를 기다렸으나, 이날 안건을 다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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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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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노진걸 목사의 나팔불기. 전임 호성기 목사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에 비해 또 다른 소탈한 리더십으로 총회원들에게 인기좋은 노진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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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에서 기도하는 총대들. 앞자리는 원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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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후 성찬식을 인도하는 노진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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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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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교체후 신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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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 시간에 소견을 발표하는 노진걸 총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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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의 질문을 받는 김인식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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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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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총회장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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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걸 신임 총회장의 회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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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에는 각 위원회별 모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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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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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과 15분 정도거리에 세리토스 장로교회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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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파송 선교사들 인사. 현재 총 26가정이 파송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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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파송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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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파송 선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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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연합회 신임 회장 배기덕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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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연합회 신임 회장 길희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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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3형제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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