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06-03 00:00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산하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2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6월 2일(월)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졸업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9명, 기독교 교육학 석사 1명, 선교학 석사 4명, 여교역학 2명, 신학사 2명등 18명(본교 12명, 캐나다 분교 6명)이 학위를 받았다. 봄학기에 53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여 공부했으며, 현재 가을학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17.jpg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졸업생중 최우수상(학장상) 박수진, 성적우수상(학장상) 김경민과 임은아, 공로상 김용원 서옥석 소유영, 이사장상 김혜경 졸업생이 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재학중 학생회장을 지낸 졸업생이 받는 상이다. 또 실천처장 윤성태 목사가 은퇴하며, 은퇴기념패를 받았다.

집회는 인도 전덕영 목사(부이사장), 기도 허경화 장로(이사), 성경봉독 장영일 목사(캐나다 분교 교무처장),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말씀 정관일 목사(총회장, 캐나다 분교장), 학사보고 문경환 목사(학감), 학위수여/시상/훈시 전덕영 목사(부이사장), 졸업생을 위한 기도 이규본 목사(교수), 격려사 김선만 목사(이사), 축사 김성국 목사, 축가 강혜영, 답사 박수진(졸업생 대표), 기념품 증정, 광고 김혜천 목사(총무처장), 축도 강기봉 목사(학생처장)으로 진행됐다.

14.jpg
▲설교 정관일 목사(총회장, 캐나다 분교장)

총회장 정관일 목사는 디모데전서 4:7-8, 13-14, 디모데후서 2:19-22를 본문으로 "디모데에게 준 바울의 권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일반 대학 졸업후 개인의 영달을 위해 달려간다고 한다면, 신학교 졸업은 주님의 복음을 위해 목숨이라도 버릴수 있다는 자세로 달려가는 사명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 않는 길이라며, 특히 성적인 유혹을 이겨내라고 부탁했다. 또 현대목회 핵심은 말씀 준비와 기도하는 일이라며, 예수닮는 기도의 사역을 강조했다.

학장 훈시의 순서에서 전덕영 목사(부이사장)는 아직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않은 장영춘 학장 대신 훈시를 했다. 전 목사는 장영춘 학장이 졸업식이면 인용하는 디모데후서 2:5(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의 말씀을 통해 훈시를 했다. 전덕영 목사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구분하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는 수고하는 종들이 되고, 헛된 야망에 사로잡히지 말고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김선만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말씀을 붙들면 말씀이 나를 인도해준다는 사실을 잊지말라"라는 권면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믿음을 지키되 '힘써' 지키라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날때 까지 영적싸움은 계속있다. 믿음은 사수되어야 하고 사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국 목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졸업생들과 동역을 해 왔는데, 성경적 보수적 신학을 가진 것과 성품이 맑고 밝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신학교 교육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여러분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연약한 존재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주님은 더 위대하시다"라는 두 명제를 통해, 살아서는 온 삶으로 주님을 높여 드리고 죽어서는 면류관을 쓰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기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진 졸업생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어 학장, 학감, 교수, 기도와 사랑으로 필요를 채워준 퀸즈장로교회,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뉴욕장로교회에서 초등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박수진 졸업생은 신학을 공부하는 길은 평탄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셨기에 하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며 기뻐하며 즐거워 할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십자가의 군병으로 학교에서 훈련받은대로 진리를 구별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고 온 몸을 드리기 힘쓰는 졸업생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jpg
▲25회 졸업예배에서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

50.jpg
▲찬양 글로리아 선교중창단

51.jpg
▲학사보고 문경환 목사(학감)

52.jpg
▲학위수여

53.jpg
▲학위수여

13.jpg
▲최우수상(학장상)을 받는 박수진 졸업생

18.jpg
▲훈시 전덕영 목사(부이사장)

15.jpg
▲격려사 김선만 목사(이사)

16.jpg
▲축사 김성국 목사

12.jpg
▲답사를 하는 박수진 졸업생

54.jpg
▲캐나다 분교 우수상

55.jpg
▲뉴욕교계 찬양계에서 다시 목회자가... 소유영 졸업생

56.jpg
▲실천처장 윤성태 목사가 은퇴하며, 은퇴기념패를 받았다.

57.jpg
▲광고 총무부장 김혜천 목사

58.jpg
▲졸업생을 위한 기도 이규본 목사(교수)

59.jpg
▲축도 강기봉 목사(학생처장)

60.jpg
▲졸업생 사진들

61.jpg
▲졸업생 사진들

62.jpg
▲졸업생 사진들

63.jpg
▲졸업생 사진들

64.jpg
▲졸업생 사진들

65.jpg
▲졸업생 사진들

11.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24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유대인들 마음 뒤흔든 한국 크리스찬들의 문화공연 2014-06-11
남침례회(SBC) 김만풍 총회장 후보 40.7% 득표 2014-06-11
김종훈 목사 "유대인 회당에서 7년의 경험" 2014-06-10
뉴저지 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박찬순/부회장 양춘길 2014-06-10
미주성결신학대학교 12회 학위 수여식 2014-06-09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할렐루야대회 카운트다운 2014-06-09
뉴욕교협 건물 클로징 / 23년만에 새로운 건물로 2014-06-09
동영상으로 보는 뉴욕장로성가단 10회 정기연주회 2014-06-08
김인환 총장 "교회내 정치체제 어렵게하는 혼합적 사고" 2014-06-07
뉴욕성결교회, 교회출신 안수 장로들 초청 예배 및 만찬 2014-06-06
인터뷰 / 프랭크 제임스 BTS 총장 2014-06-05
김인환 총장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014-06-04
이사엘 목사 목회자 세미나 "무엇이 진정한 복음인가" 2014-06-04
뉴욕장로연합회, 장경동 목사 초청 조찬 기도회 2014-06-04
뉴욕중부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새생명 회복축제 2014-06-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14-06-03
할렐루야 2014 대뉴욕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14-06-02
뉴욕새벽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14-06-02
뉴욕온유한교회 창립 6주년 감사 예배 2014-06-02
한평우 목사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 2014-06-02
민경수 목사 ① “세상의 빛” 교회공동체전도의 제안 2014-06-02
박형은 목사 "EM을 선교지로 보아야 한다" 2014-05-30
돈없어 건축못하면서 EM위해 240만불 내놓은 큰빛교회 2014-05-29
김만풍 목사, 남침례회(SBC) 총회장 출마 2014-05-29
정인수 목사 "위기의 한인이민교회 돌파구 3가지" 2014-05-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