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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 목사가 마지막 설교를 한다면 "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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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4-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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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목사들은 여러가지 사역들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역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설교사역일 것이다. 몇년을 혹은 수십년을 설교하면서 가장 준비를 많이 했던 설교도 있을 것이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설교도 있을 것이고,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설교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에 목사가 인생을 마무리하며 단 한편의 설교를 더 증거할수 있다면 어떤 설교를 할 것인가. 가장 인기가 좋았던 설교가 아니라 어쩌면 반응은 시원치 않았지만 하나님의 종으로 가장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설교를 하지 않을까?

뉴저지영광장로교회 정광희 목사는 1월 19일 주일예배에서 예레미야 31:31-34와 히브리서 8:7-13을 본문으로 "새 언약"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후원자가 없어 이 날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방송설교를 하지 못하지만 '마지막으로 꼭 전해야 할 복음이 무엇인가' 그리고 '내 생명 다하여 전해야 할 복음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이 설교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설교내용이다.

새 언약

어떤 사람이 혀에 암이 생겼습니다. 이 사람은 혀를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의사는 수술하는 환자에게 말했습니다. “이 수술을 하면 앞으로 말을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수술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해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이 환자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바로 이 환자의 심정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아마도 오늘로서 방송설교를 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 이유는 후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번 주간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 만일 내가 마지막으로 꼭 전해야 할 복음이 무엇인가? 내 생명 다하여 전해야 할 복음이 무엇인가?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다가 주님 앞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할 복음은 “새 언약”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언약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파하는 자들은 새 언약을 꼭 전파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 정말 집중하셔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새 언약에 대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방송하지 못해도 CD를 계속 만들고 유튜브에 올릴 것입니다. 계속 듣고 새 언약의 일군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인들이 믿는 것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무엇을 근거로 해서 신앙생활을 합니까? 그것은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고 성경을 근거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옛날의 약속이고 신약은 새로운 약속입니다. 성경은 약속이라는 말보다 언약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언약이라는 단어는 293번 사용하고 약속이라는 단어를 63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을 옛 언약, 혹은 첫 언약이라고 하고 신약은 새 언약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언약으로 시작하여 언약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약은 옛 언약, 신약은 새 언약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혹은 첫 언약 둘째 언약이라고도 합니다.

옛 언약의 내용?

그렇다면 옛 언약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내용이 구약 전체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모세를 통해서도 말씀하셨지만 에스겔이아니 예레미야 선지자, 혹은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오늘 예레미야를 통해서 새 언약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예레미야 11:1-4]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가라사대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이 옛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어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준 언약입니다. 모세를 통해서 준 언약이 옛 언약입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입니다. 옛 언약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을 말합니다. 그리고 구약 전체를 말합니다.

구약성경의 일관된 내용은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명령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옛 언약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을 사람들이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지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켜 행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옛 언약은 율법아래 있는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지키면 살고 못지키면 죽는 언약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려고 고생 고생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들은 지켰을까요? 못 지킵니다. 그러면 그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너희는 율법을 못 지킨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 옛 언약입니다.

옛 언약을 주신 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께로 오게 하는 언약입니다. 이것이 구약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내용은 예수께로 오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내용은 예수님에게 끝나는 것입니다. 율법과 제사 제도는 다 예수님을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도 유대교의 구약과 우리들의 구약이 다릅니다. 유대교의 구약은 역대하에서 끝납니다. 우리의 구약은 말라기에서 끝납니다.

역대하에서 끝나는 유대인들의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여 결국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그 결과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은 페르시아에게 망하고 고레스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전을 지으라 하고 끝납니다.

그래서 유대교인들은 지금도 율법을 지켜가면서 죽을 고생을 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도 못 받아요. 왜냐하면 완전히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다윗에게 약속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약성경은 역대하에서 끝나지 않고 말라기에서 끝납니다. 여러분! 구약의 말라기하면 무엇이 생각납니까? 십일조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말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전을 짓고 난 다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포로생활에서 70년 동안 쓴 맛을 보았으면 정신 차려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끝까지 죄를 짓고 있다는 이야기가 말라기입니다. 인간은 아주 중병에 걸려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라기서 마지막, 구약의 마지막에서 무엇을 말합니까? 이제는 “의로운 태양이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서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뛰어 다닐 것이다” 라고 끝납니다. 여기서 의로운 태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구약의 결론은 너희는 실패할 밖에 없는 죄인이다. 그러니까 의로운 태양인 예수 그리스도가 해결하여야 한다 라고 끝나면서 신약에 의로운 태양인 예수님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옛 언약인 구약은 율법아래 있는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에게 인도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직도 옛 언약으로

그런데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옛 언약으로 살고 있습니다. 율법대로 살수 없는데 율법대로 살라고 외치고 가르칩니다. 옛 언약으로 살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들을 가짜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자들을 거짓 선지자라고 말씀합니다.

참선지자는 모든 말씀을 예수에게 향하게 합니다. 예수로 결론을 내립니다. 예수로 결론을 내지 않는 선지자는 가짜입니다.

저도 전에는 그랬습니다. 구약의 이야기를 하면서 만사형통을 말했습니다. 예수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만사형통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회개합니다. 바울은 가짜라 선지자라고 하고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자들을 사단의 회라고 말씀합니다.

새 언약은?

그렇다면 새 언약이 무엇입니까?

[예레미야 31:31-34]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 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 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옛 언약을 말씀하셨던 예레미야에게 새 언약도 설명하고 계십니다. 이 언약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의 손을 붙잡고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때와 같지 아니하다고 말씀합니다. 애굽에서 모세와 함께 나올 때 백성들에게 언약했던 것과 다른 언약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때의 언약은 무엇입니까?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었습니다. 나의 말을 잘 듣고 지켜 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의 힘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새 언약은 무엇입니까? 새 언약은 너희들 힘으로는 못 지킨다. 봐라, 내가 너희의 남편이 되었어도 못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너희 속으로 뚫고 들어가서 내가 너희 마음에다 내 법을 기록하여 내가 지키게 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율법을 기록하겠다는 것입니다.

옛 언약은 마음에 기록한 것이 아니라 돌에다 기록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돌과 같았습니다. 그것이 모세가 돌에 받은 율법입니다. 돌과 같이 굳은 마음에는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습니다. 왜 불순종합니까? 마음이 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 언약은 하나님께 우리 마음에 법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36:26-28]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새 언약은 하나님이 우리 속으로 뚫고 들어와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기록해 주셔서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 말씀을 지키게 하십니까?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서 성령께서 돌 같은 마음을 제하여 버리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성령께서 지키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행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

그래서 새 언약 안에서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은 성령을 따라 살면 율법의 요구가 다 이루어진다는 법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다음에 계속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기가 수양하고 도를 닦아 인내와 끈기로 어금니를 악물고 지키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옛 언약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진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종교인입니다.

진짜 기독교인은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성령으로 이끌려 살아가서 성령께서 하나님의 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는 자들입니다.

죄인과 함께 살수 없어 예수님이 오심

그런데 인간은 불순종의 후손이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에는 거룩한 하나님이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은 죄인들과 함께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자기의 피를 십자가에서 매달려 쏟고 그 피를 가지고 영원한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죄를 깨끗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 목적은 죄를 없애데만 있지 않고 우리를 새 언약으로 살게 하기 위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13-15]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예수님은 새 언약으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새 언약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찬식을 제정할 때는 잔을 나누면서 이것은 새 언약의 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반드시 뚫고 들어와서 율법을 지키도록 해 주시겠다는 새 언약의 피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은 초상집 분위기가 아니라 잔치집 분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다고 하면서 자기 힘으로 율법을 못 지켰다고 생각하면서 잔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질문 하나 해볼께요. 진짜 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복음입니까? 정답은 후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직도 인내와 끈기와 말씀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이라면 아직 진짜 복음에 참여하지 못한 자가 아닐까요? 그 사람은 아직도 옛 언약으로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옛 언약을 실패해서 새 언약 주심이 아님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첫 언약이 실패해서 새 언약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패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실패하시는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천국에 가 있어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 너는 내가 실수로 데려왔다. 지옥으로 가줄래?’ 한다면 믿을 수 없는 것이죠. 그렇게 불안한 곳은 천국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분이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언약이 실패해서 새 언약을 세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옛 언약 즉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옛 언약은 새 언약을 위해서 준비된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의 창세기가 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때문에 창세기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실패한 인간을 구출 작전하는 내용이 성경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새 하늘과 새 땅에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을 목적을 두셨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목적은 어떤 한 무리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곳에서 거저주시는 그 분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받으시기 위해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 언약이 실패해서 새 언약을 새우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옛 언약인 구약성경 전체는 인간의 실패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것이 구약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붙잡게 하는 것이 구약의 역할입니다. 새 언약인 예수 안으로 들어오라고 외치는 것이 구약이고 옛 언약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 언약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예수님이 우리의 십자가에서 자기의 피를 쏟아 우리를 없애주시고 성령님이 오시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 마음에 말씀을 기록하여 주십니다. 모든 순종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이 순종할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생각해 보겠다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마음만 있으면 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옛 언약을 통해서 자신이 율법을 행할 능력이 없는 것을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예수에게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내 죄를 속죄해 주셨음을 믿게 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믿으면 성령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안에 뚫고 들어오셔서 하나님이 율법을 지키게 하여 영원한 기업의 받게 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성령충만을 받아서 받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 자유를 자셨습니다. 새 언약을 통해서 참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단 말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옛 언약으로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옛 언약으로 죽는 것 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행하여 복을 받으려고 하면할수록 죄만 늘어나 죽는 것입니다.

오직 축복은 새 언약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로, 성령께서 하신 일로만 은혜와 평강이 넘칩니다. 우리는 새 언약을 배워야 하고 새 언약을 전파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지 못하고 고생하는 자들에게 새 언약의 복음을 전파하여야 합니다.

정광희 목사 유투브 설교채널
http://www.youtube.com/user/khju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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