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목사회(회장 홍상설 목사)는 성탄축하 음악회를 12월 13일(주일) 오후 5시 뉴욕모자이크교회(장동일 목사)에서 열었다. 모자이크교회는 말씀과 찬양, 그리고 식사대접으로 원로목회자들을 섬겼다.


▲혼성 듀엣 지인식 목사 부부


▲합창 뉴욕어린이선교합창단


▲사중창 원로목사 중창단

1부 예배는 찬양 모자이크교회 찬양팀, 기도 박성만 목사(부회장), 말씀 장동일 목사, 헌금기도 김수천 목사(총무), 축사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도 림인환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음악회는 모자이크 여성중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트리오로 바이올린 김로이스, 클라리넷 김죠이와 할아버지 임지웅 목사의 연주는 삑소리와 덜컹거림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교회) 부부가 "거룩한 성" 으로 아름다운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노래했고, 뉴욕어린이선교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이어 원로목사 사중창단의 사중창과 피아노 트리오, 뉴욕 조이플합창단(단장 방은숙)의 여성합창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조이플 합창단은 '나의 살던 고향은~' 을 비롯한 5곡을 불렀는데 깊고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캐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부르며 음악회의 막이 내렸다.

음악회를 통해 뉴욕원로목사회의 회장인 홍상설 목사는 "백주에도 어둠을 경험해야 하는 시대 속에서 생명 잃은 상투어 (chiche) 만 난무하는 역사 현장 속에서 이제는 참으로 별을 따라 별을 살게 하소서" 하는 인사와 함께 우리 모두는 별을 따라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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