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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향해 달리는 뉴욕전도대학교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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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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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가 새로운 학장(허윤준)과 이사장(김영환)을 세우고 9월 2일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에서 가을학기 개강예배와 취임예배를 같이 드렸다. 2006년 설립된 뉴욕전도대학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교계 목사들이 앞장서고 연합하여 전도의 불을 붙이는 귀한 사명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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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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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학장 허윤준 목사와 이사장 김영환 목사

조직개편후 그 새로운 인적구성에 대한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축사를 통해 김수태 목사는 신임 학장과 이사장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고 충성하는 모습속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 기대대로 뉴욕연합전도부흥성회와 뉴욕연합전도세미나 등의 사업들을 내놓았다.

신임 이사장 김영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교 운영을 위해 재정과 학생이 필요하다며 교회들의 협조를 부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을 잘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학장 허윤준 목사도 뉴욕은 240개 인종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하나님께서 세계선교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는데 함께 그 사명을 잘 감당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뉴욕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는 "교회와 선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의 역사를 전하며 '전도대'가 '선교대'로 발전하는 역사를 기대했다. 특히 본인이 시무하는 뉴욕초대교회의 목회를 간증하며 "선교와 전도에 집중할때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직전 이사장 김기호 목사와 직전 학장 최예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뉴욕전도대학은 2년제 4학기로 진행된다. 1학기는 12주로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이어 오후 1시부터 1시간은 노방전도를 나간다. 입학하면 기도와 전도훈련 그리고 성경개론을 시작으로 다영한 전도법을 배우게 된다. 교수는 김영환, 김희복, 이재봉, 허윤준, 이종명, 한명구, 박헌영, 이지용, 정진모, 안승백, 황영진, 정희량 목사등 뉴욕교계 목사들이 담당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부흥성회와 전도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뉴욕연합전도 부흥성회가 정희량 목사를 강사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며, 11월 11일에는 연극 모세 관람, 뉴욕연합전도세미나가 정진모 목사를 강사로 "노란손수건 전도법'을 내용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뉴욕만나교회이며 입학문의는 516-528-9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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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인도 박헌영 목사, 기도 황경일 목사, 특송 새소망 함창단, 설교 김승희 목사(뉴욕교협 회장), 결단의 기도, 이사장 취임사, 학장 취임사, 공로패 증정, 축가 송지혜와 진광훈, 축사 김수태 목사, 봉헌찬송 손소혜 집사, 봉헌기도 안승백 목사, 광고 박차숙 전도사(서무처장), 축도 황동익 목사, 만찬기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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