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교회 주차창의 사고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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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1-26 06: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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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인 1월 20일, 시카고 인근 알링턴 하이츠의 로뎀교회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 주차장 제설작업으로 쌓인 눈더미에서 놀던 2명의 어린이 중 정성국 담임목사의 딸인 에스더 정 양(12세)이 눈더미가 무너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 정 양 장례예식이 27일 오후 7시 열린다.
비극적인 소식이 알려지자, 기부 사이트인 고펀드미에 장례비용과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3만5천불을 목표로 후원계좌가 개설됐으며,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장례예식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에는 722명이 36,835불을 모았다. 로뎀교회는 소규모 교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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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님의 댓글
김하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목사님을 비롯한 유가족 그리고 교우분들께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