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한인교회 미래를 위해 고민한 UMC 한인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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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8-0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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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포드교회에서 시무했던 송성모 목사가 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선교부 한인선교 협동총무로 발령받았다. 뉴욕연회 선교부는 UMC 세계선교부(GBGM)의 뉴욕지역을 대표하는 기구이며, 한인교회의 대외선교 및 이웃과 전세계에 빈번한 재난사고에 교단(UMCOR)과 함께 개체교회들이 대처하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훈련하는 일도 담당한다. 동북부연합회장을 역임한 송 목사의 주임무는 교단선교의 동반자로서 한인교회의 선교를 교단과 연결하는 일이 주임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모목사는 "금년 가을에는 아프리카 가나 선교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며, 2015년 봄에는 캄보디아 선교를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선교에 관심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협정을 요구하는 평화행진
7월 25일과 26일, 워싱턴 DC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행진과 기도회’가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통일위원회(회장 김정호목사)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뉴욕지역에서는 조건삼 목사, 유형덕 목사, 류영철 목사, 송성모 목사 등이 참여했다.
▲한인 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총회
한인 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총회가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펜실바니아 랭카스타에서 개최되어 새회장단 선출했다. 새회장으로 이희문 목사가 전임 회장단의 추천을 받았으며, 총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희문 목사는 뉴저지연회에서 영어회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같은 방식으로 이용연 목사를 선출했는데, 이 목사는 현재 미드허드슨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한인교회의 목회와 발전에 대하여 포럼
7월24(목)부터 2일간 워싱턴 DC에서 한인목회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 목사)주관으로 한인교회의 목회와 발전에 대하여 포럼을 가졌다. 현직 한인감독 3명(박정찬 PA, 정희수 WI, 조영진 VA)을 비롯해서, 현직 감리사 등이 모였다. 포럼에서는 2010년이후 현저하게 한인이민유입이 감소하고 있으며 역이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인교회들의 장래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장차 영어권 사역을 강화하고, 2세교회를 지원하며, 지도자 발굴에 힘쓰는 한편, 한인 1세교회들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과 동역자들의 어려움에 대하여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인 교회들의 상황은 어떤가? 정희수 감독은 한인 연합감리교회 대부분은 30-40년된 교회들로 현재 교인 연령의 고령화와 정체 또는 침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조영진 감독은 연합감리교회는 지난 40년간 평균 출석 3백명의 교회를 매주일 하나씩 문을 닫는 것과 같은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교인 평균 연령은 57세이라고 전제하고, 자연감소를 고려할 때 연 6% 성장해야 현상유지되는데 자금은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정희수 감독은 다문화와 다중언어, 그리고 다인종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 개발, 교회내 한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목회에 대한 소명의식을 불어 넣어주어 한인교회의 미래를 담당할 리더로 양성, 차세대 목회자 발굴 및 훈련을 위해 신학교와 협력구축 등을 제안했다. 조영진 감독은 영성의 활성화(Spiritual Vitality)와 관계의 회복(Relational Vitality)을 강조했다. 장학순 목사는 미국으로의 이민은 급감소하고 오히려 한국으로 역 이민의 증가를 보인 2013년의 통계를 인용하며 아직도 교회 출석하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인교회의 전략적 목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반도 평화협정을 요구하는 평화행진
7월 25일과 26일, 워싱턴 DC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행진과 기도회’가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통일위원회(회장 김정호목사)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뉴욕지역에서는 조건삼 목사, 유형덕 목사, 류영철 목사, 송성모 목사 등이 참여했다.
▲한인 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총회
한인 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총회가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펜실바니아 랭카스타에서 개최되어 새회장단 선출했다. 새회장으로 이희문 목사가 전임 회장단의 추천을 받았으며, 총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희문 목사는 뉴저지연회에서 영어회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같은 방식으로 이용연 목사를 선출했는데, 이 목사는 현재 미드허드슨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한인교회의 목회와 발전에 대하여 포럼
7월24(목)부터 2일간 워싱턴 DC에서 한인목회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 목사)주관으로 한인교회의 목회와 발전에 대하여 포럼을 가졌다. 현직 한인감독 3명(박정찬 PA, 정희수 WI, 조영진 VA)을 비롯해서, 현직 감리사 등이 모였다. 포럼에서는 2010년이후 현저하게 한인이민유입이 감소하고 있으며 역이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인교회들의 장래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장차 영어권 사역을 강화하고, 2세교회를 지원하며, 지도자 발굴에 힘쓰는 한편, 한인 1세교회들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과 동역자들의 어려움에 대하여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인 교회들의 상황은 어떤가? 정희수 감독은 한인 연합감리교회 대부분은 30-40년된 교회들로 현재 교인 연령의 고령화와 정체 또는 침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조영진 감독은 연합감리교회는 지난 40년간 평균 출석 3백명의 교회를 매주일 하나씩 문을 닫는 것과 같은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교인 평균 연령은 57세이라고 전제하고, 자연감소를 고려할 때 연 6% 성장해야 현상유지되는데 자금은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정희수 감독은 다문화와 다중언어, 그리고 다인종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 개발, 교회내 한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목회에 대한 소명의식을 불어 넣어주어 한인교회의 미래를 담당할 리더로 양성, 차세대 목회자 발굴 및 훈련을 위해 신학교와 협력구축 등을 제안했다. 조영진 감독은 영성의 활성화(Spiritual Vitality)와 관계의 회복(Relational Vitality)을 강조했다. 장학순 목사는 미국으로의 이민은 급감소하고 오히려 한국으로 역 이민의 증가를 보인 2013년의 통계를 인용하며 아직도 교회 출석하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인교회의 전략적 목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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