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S 15주년 맞아 단비TV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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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8-2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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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교TV(KCTS)'가 15주년을 맞아 '단비TV'로 새로운 출발을 하고 8월 28일(목)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이사장과 사장등 운영진이 바뀌고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사장 문석호 목사와 사장 박용기 장로가 이임하고, 이사장 양춘길 목사와 사장 정상교 집사가 취임했다.
▲왼쪽부터 박용기 장로(전 KCTS 사장), 양춘길 목사(단비TV 이사장), 문석호 목사(전 KCTS 이사장), 강현석 장로(전 KCTS 재정이사, 단비TV 부이사장 및 후원회 이사장), 정상교 집사(단비TV 사장).
먼저 뉴욕기독교TV(KCTS)를 설립하고 15년동안 발전시켜온 사장 박용기 장로가 은퇴했다. 박용기 장로는 한국의 CTS의 창립멤버로 방송선교에 발을 들여놓은후 이날 방송선교 20년을 마감했다. 눈물로 전한 이임사의 내용은 '감사'였다. 하나님께 감사, 교계의 후원자와 직원들에게 가슴 저 밑에서 올라오는 눈물의 감사를 했다. 그리고 새로운 체제의 방송국에도 변함없는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2011년부터 이사장을 맡아온 문석호 목사도 이임사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새로운 이사장과 사장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문석호 목사와 박용기 장로는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왜 '단비TV'인가? '단비'는 2012년 2월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장 목사가 단비미션 이사장에 취임함으로 처음 뉴욕교계에 알려졌다. 당시 단비미션은 선교 다큐 무료제작 및 방송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취임식에서 양춘길 목사는 단비선교의 일환으로 뉴저지에 기독교 방송국 설립을 추진했으나 채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가운데, 그 소식을 들은 KCTS에서 연락이 와서 대화를 해 보니 비전이 같아 힘을 합해 단비TV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미전국 방송을 추진하기에 방송국 이름에 '뉴욕'을 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지난 15년간 운영하기 어려운 방송선교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헌신해 온 박용기 장로등 직원들에 감사를 돌렸다. 이어 시편 65: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의 말씀을 들어 단비같은 방송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신임 정상교 사장은 뉴욕중앙일보 부국장으로 편집과 종교면을 담당하다 8월초 방송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상교 사장은 기자시절 많은 선교지를 직접방문하는등 소명을 받고 단비미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단비TV 사장으로 취임하며 '죽을 각오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KCTS 이사장 문석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인격과 능력을 함께 갖춘 신임 이사장과 사장에게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축사를 한 이병준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는 같은 뉴저지 교계에서 경험한 양춘길 목사, 기자로서 경험한 정상교 사장을 축복으로 소개하며,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했다.
단비TV는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1487으로 24시간 방송된다. 새로운 운영진은 선교 다큐멘타리와 단비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타리로 제작하여 그리스도의 사람을 널리 알리는 영상선교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단비TV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편중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교계소식을 전하는 단비뉴스, 덕망있는 인물과 함께 이슈를 짚어보는 초대석, 세상을 크리스찬의 눈으로 바라보는 '뒤집어 보는 세상'등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danbiTV.com)를 통해 교계와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단비TV 출범식은 1부 예배 사회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기도 황동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하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슴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도 조덕현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안자경 집사(단비TV 뉴스진행자), 인사말 양춘길 목사(단비TV 이사장), 공로패 증정 및 이임사 문석호 목사(전 KCTS 이사장)와 박용기 장로(전 KCTS 사장), 공로패 증정 강현석 장로(전 KCTS 재정이사, 단비TV 부이사장 및 후원회 이사장), 감사패 증정 염정남 장로(KCTS 후원이사), 축사 이병준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 특별연주 미셀 김(뉴욕필하모닉 부악장), 단비티브 소개영상 상영, 광고 정상교 집사(단비TV 사장), 폐회기도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생명, 부활, 희망, 고난을 단비로 형상화한 단비TV 로고
▲단비TV 방송 정보
▲KCTS 연혁(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박용기 장로(전 KCTS 사장), 양춘길 목사(단비TV 이사장), 문석호 목사(전 KCTS 이사장), 강현석 장로(전 KCTS 재정이사, 단비TV 부이사장 및 후원회 이사장), 정상교 집사(단비TV 사장).
먼저 뉴욕기독교TV(KCTS)를 설립하고 15년동안 발전시켜온 사장 박용기 장로가 은퇴했다. 박용기 장로는 한국의 CTS의 창립멤버로 방송선교에 발을 들여놓은후 이날 방송선교 20년을 마감했다. 눈물로 전한 이임사의 내용은 '감사'였다. 하나님께 감사, 교계의 후원자와 직원들에게 가슴 저 밑에서 올라오는 눈물의 감사를 했다. 그리고 새로운 체제의 방송국에도 변함없는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2011년부터 이사장을 맡아온 문석호 목사도 이임사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새로운 이사장과 사장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문석호 목사와 박용기 장로는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왜 '단비TV'인가? '단비'는 2012년 2월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장 목사가 단비미션 이사장에 취임함으로 처음 뉴욕교계에 알려졌다. 당시 단비미션은 선교 다큐 무료제작 및 방송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취임식에서 양춘길 목사는 단비선교의 일환으로 뉴저지에 기독교 방송국 설립을 추진했으나 채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가운데, 그 소식을 들은 KCTS에서 연락이 와서 대화를 해 보니 비전이 같아 힘을 합해 단비TV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미전국 방송을 추진하기에 방송국 이름에 '뉴욕'을 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지난 15년간 운영하기 어려운 방송선교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헌신해 온 박용기 장로등 직원들에 감사를 돌렸다. 이어 시편 65: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의 말씀을 들어 단비같은 방송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신임 정상교 사장은 뉴욕중앙일보 부국장으로 편집과 종교면을 담당하다 8월초 방송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상교 사장은 기자시절 많은 선교지를 직접방문하는등 소명을 받고 단비미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단비TV 사장으로 취임하며 '죽을 각오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KCTS 이사장 문석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인격과 능력을 함께 갖춘 신임 이사장과 사장에게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축사를 한 이병준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는 같은 뉴저지 교계에서 경험한 양춘길 목사, 기자로서 경험한 정상교 사장을 축복으로 소개하며,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했다.
단비TV는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1487으로 24시간 방송된다. 새로운 운영진은 선교 다큐멘타리와 단비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타리로 제작하여 그리스도의 사람을 널리 알리는 영상선교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단비TV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편중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교계소식을 전하는 단비뉴스, 덕망있는 인물과 함께 이슈를 짚어보는 초대석, 세상을 크리스찬의 눈으로 바라보는 '뒤집어 보는 세상'등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danbiTV.com)를 통해 교계와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단비TV 출범식은 1부 예배 사회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기도 황동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하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슴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도 조덕현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안자경 집사(단비TV 뉴스진행자), 인사말 양춘길 목사(단비TV 이사장), 공로패 증정 및 이임사 문석호 목사(전 KCTS 이사장)와 박용기 장로(전 KCTS 사장), 공로패 증정 강현석 장로(전 KCTS 재정이사, 단비TV 부이사장 및 후원회 이사장), 감사패 증정 염정남 장로(KCTS 후원이사), 축사 이병준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 특별연주 미셀 김(뉴욕필하모닉 부악장), 단비티브 소개영상 상영, 광고 정상교 집사(단비TV 사장), 폐회기도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생명, 부활, 희망, 고난을 단비로 형상화한 단비TV 로고
▲단비TV 방송 정보
▲KCTS 연혁(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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