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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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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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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회장 김명국 목사)는 5월 18일(주일) 오후 5시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 예배를 주관했다. 임직예배는 사회 김명국 목사, 기도 민병욱 목사, 설교 마초훈 목사, 헌금기도 김승노 목사, 임직식 인도 백한영 감독, 권면 윤태섭 목사·Ron Walborn 박사(ATS 학장)·Martin Sanders(ATS 박사과정 디렉터), 축사 이지용 목사, 축하메세지 어린양교회 EM, 임직목사 인사, 축도 김수태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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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목사

이사무엘 전도사는 3년전부터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 영어교육 교역자로 사역해 왔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이사무엘 목사는 터키 선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터키에서 자랐다. 선교적인 환경에서 자란 이 목사는 자연스럽게 뉴욕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원주민 선교의 차세대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목사는 한국어와 영어 사용에 문제가 없어, 1세와 2세를 이어주는 다리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9세로 미혼인 이 목사는 나약칼리지와 ATS를 졸업했다. 다음은 목사안수를 받은 이사무엘 목사의 각오와 다짐이다.

목사 안수를 받은 소감과 각오는 무엇인가?

목사로서 고개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숙이고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완벽해서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힘든 삶속에서도 주님을 계속하여 섬기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목사 안수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나서 안수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평생동안 제 삶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안수식을 통해 저를 축하해주시는 것은 부담스럽다. 제가 하나님께 약속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보아주시고 기도해주라고 해서 안수식을 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다짐을 해도 힘이 들면 언젠가는 포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앞에서 안수를 받으며 저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사람들에게 알림으로 이 약속을 끝까지 이루어 가는데 힘이 된다.

선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앞으로 선교에 헌신할 생각인가?

아직까지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 구체적인 콜링의 내용이라든지 어디로 갈 것인가는 아직 잘모른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보여주신다. 너무 다 보여주시면 제가 교만하여 제 뜻대로 제 방법대로 가지않을까 하여, 무릎을 꿇도록 조금씩만 보여주신다. 선교는 갈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면 가는데, 그때까지 주어진 교회 젊은이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 온 몸을 바치고 싶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삶이 바뀌어야 나라도 바뀌는 것이다.

모델을 삼는 존경하는 목사님들은 누구인가?

한국인 목사로서는 김수태 목사님이다. 어디가서도 겸손하고 섬기며 헌신적이며, 절대로 사람에게 박수를 받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을 보았다. 영상 축사를 해 주신 Ron Walborn 학장님이 항상 말씀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솔직하게 사역을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나오는 그 자체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며, 제 이름을 알리는 것 보다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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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회연합 선교대회"에서 이사무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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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북미원주민 연합선교 파송기도회에서 이사무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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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목사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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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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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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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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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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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엘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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