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할렐루야대회, 2014 뉴욕연합부흥전도부흥성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작은 할렐루야대회, 2014 뉴욕연합부흥전도부흥성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11-01 00:00

본문

뉴욕전도협의회(회장 허윤준 목사)가 주관하는 뉴욕연합부흥전도부흥성회가 10월 31일(금)부터 3일간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성회의 강사는 '하늘나라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희량 목사. 정 목사는 광정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알밤전도학교를 세우고 전도의 열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정희량 목사는 월요일 오전에는 "목양자의 두가지 프레임"이라는 제목으로 목회자 세미나도 인도한다.

1.jpg
▲강사 정희량 목사

더 이상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뉴욕전도협의회는 그동안 회원교회를 중심으로 연례사업으로 연합전도집회를 해 왔다. 협의회의 리더십에 따라 집회의 규모가 작고 안 열리는 일도 있었지만, 올해는 작은 할렐루야대회라고 할 만큼 열정적이며 철저하게 연합성회를 준비해 왔다. 3차례의 준비기도회로 준비했으며, 포스터 제작 및 교회배포, 가두 홍보도 나섰다. 할렐루야대회를 포함해 오늘날 뉴욕교계의 연합집회의 특징은 잘 모이지 않는 것이다. 31일(금) 저녁 첫 집회의 문을 열어보니 전도집회인데도 많은 회중들이 참가했으며, 말씀의 열기와 기도의 열기는 할렐루야대회 못지 않았다.

3일간 집회는 전도협의회 회원 목사들이 순서를 담당했다. 그리고 찬양이 집회의 은혜를 더했다. 찬양팀은 뉴욕효신장로교회와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찬양팀이 담당했다. 합창은 뉴욕기독부부합창단, 뉴호프합창단, 뉴욕효신장로교회 성가대가 담당했다. 헌금특송은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조공자 전도사, 설룩파 집사 등이 담당했다. 또 뉴욕남성목사합창단의 중창으로 첫날 대회의 문을 열었다.

대회장 허윤준 목사는 "뉴욕은 세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민감한 선교지"라며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먼저 한인사회의 복음회를 위해 연합하고 기도하며 사모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10년전 뉴욕전도협의회의 산파역할을 한 안창의 목사는 첫날 축사에서 "처음에는 염려도 있었지만 전도협의회가 오늘날까지 세계 복음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전진하고 있으며, 전도대학교까지 만들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명를 다하고 있다"며 전도협의회를 축복하고 축하했다. 또 "성회의 주제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때 전도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라며 성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정희량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창세기 6:5-8을 본문으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전도의 열정을 불어넣는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에는 뜨거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정희량 목사는 목사가 나서서 전도하지 않아도 될만큼 자리잡힌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전도의 필요성을 모르고 지냈다. 하지만 교회를 개척한 처남 목사에게 지속적으로 전도의 도전을 받았다. 정 목사는 처남을 통해 전도의 동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도의 동력이란 전도의 힘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는 것이며, 전도하라고 하는 말을 누구에게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량 목사는 회중들에게 과연 무엇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를 물었다. "무슨 기도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한 기도의 제목을 놓고 기도하지만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한 기도를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기도하신 후 가까운 마을에 가서 내가 전도하기 위해 왔다고 하셨다. 과연 여러분은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는가. 믿음의 사람일수록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오늘도 한 영혼을 붙여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알밤전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번 물면 놓치 않는 진돗개 전도법, 찍어서 상태를 아는 고구마 전도법등이 있는데 알밤 전도법은 밤이 떨어지면 줍기만 하면 된다. 밤은 9월 마지막 주가 되면 일시에 다 떨어진다. 밤이 다 떨어지는 순간 줍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착안해서 알밤 전도학교를 화/목에 열고 있다. 그리고 일주일 2일은 전도한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붙이시는 현장을 본다. 전도하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붙여주신다. 그런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마지막 집회는 주일 오후 5시30분에 계속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jpg
▲강사 정희량 목사

3.jpg
▲순서를 맡은 전도협의회 관계자들

4.jpg
▲풍성한 은혜의 찬양을 전해준 팀들

5.jpg
▲강사의 인도아래 기도하는 성도들

-------------------------------------------------------------------

동영상 / 2014 뉴욕연합부흥전도부흥성회 1일


▲설교 정희량 목사 1


▲설교 정희량 목사 2


▲설교 정희량 목사 3


▲서창 뉴욕남성목사합창단


▲기도 최요셉 목사


▲축사 안창의 목사


▲특송 뉴욕기독부부합창단


▲강사소개 회장 허윤준 목사


▲헌금기도 손한권 목사


▲헌금송 뉴욕기독부부합창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23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은조 목사 "나를 클릭하면 하나님이 나타나야" 2014-11-1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8회 장학기금 마련 찬양축제 2014-11-13
KDLC 교회개척 컨퍼런스 "교회개척에 실패는 없다" 2014-11-13
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 후임은 닮은 꼴 박윤선 목사 2014-11-12
“말의 전쟁” 열린말씀 컨퍼런스, 류인현 목사 “말의 거듭남” 2014-11-11
퀸즈중앙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 전광성 목사 위임 2014-11-10
김정준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예배 및 강연회 2014-11-10
박은조 목사, 신뢰잃은 한국교회에 성경적 해법제시 2014-11-07
한국 예장 합동, 미주에 2개의 직영 노회 복구의 의미 2014-11-07
뉴브런스윅 신학교 230주년 기념 예배 2014-11-05
뉴욕교협 이사회 28회 정기총회/신임 이사장 이상호 2014-11-03
정희량 목사 세미나 "3가지 불의 회복과 전도" 2014-11-03
뉴욕성결교회 장석진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 2014-11-03
뉴욕사랑의교회 설립 17주년 기념 감사예배 2014-11-03
성찬의 의미와 함께한 고센서광교회 15주년 예배 2014-11-01
작은 할렐루야대회, 2014 뉴욕연합부흥전도부흥성회 2014-11-01
한기부 뉴욕지부 4대 대표회장 정순원 목사 취임 2014-10-30
뉴욕목사회 2014 가을 체육대회 2014-10-30
주예수사랑교회 창립13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 2014-10-30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제 20회 정기총회 2014-10-28
뉴욕늘기쁜교회, 음악회로 모은 1만불 선교기금 전달 2014-10-28
‘생명의 말씀’을 담은 복음방송, 단비TV 헌신예배 2014-10-28
뉴욕교협 40회 정기총회 다양한 안건 처리 2014-10-27
뉴욕교협 선거에 대한 헌법 개정안 통과시켜 2014-10-27
뉴욕교협 40회 정기총회, 회장 이재덕/부회장 이종명 목사 2014-10-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