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늘기쁜교회 2015 성탄예배/찬양발표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늘기쁜교회 2015 성탄예배/찬양발표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5-12-29 00:00

본문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는 성탄절인 12월 25일(금)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드린 후, 선교회들의 찬양발표회가 이어져 교회이름 그대로 기쁨의 성탄축제를 치루었다.

에배후 이어진 찬양발표회에서는 유년부, 중고등부, 청년부, 성가대, 베드로선교회, 바울선교회, 에스더선교회, 소망회, 스데반선교회, 한나선교회, 루디아선교회, 드보라선교회 등이 참가하여 주님의 오심을 찬양으로 경배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30대 젊은 부부들로 구성된 스데반선교회가 1등을 했으며, 바울선교회와 중고등부가 2등을 차지했다. 수상한 선교회에는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이어 지난 1년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한 교사 등에게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29b1.jpg
▲말씀을 전하는 김홍석 목사

김홍석 목사는 에배를 통해 마태복음 2:1-12를 본문으로 "성탄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하며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쁘고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온 성도들이 서로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사를 나누도록 인도했다. 김홍석 목사는 지난해 성탄절에는 "동방박사의 성탄축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 탄생을 맞이하여 가장 먼저 찾아 축하했던 동방박사의 모습에서 '예배'를 강조했다면, 올해는 동방박사들의 모습을 통해 믿음의 선택, 예배의 선택, 헌신의 선택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 선택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성탄절을 맞이하느냐를 본받자고 말했다.

김홍석 목사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지만 순간마다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석 목사는 동방박사의 3가지 선택에 대해 전하며 "첫째는 믿음의 선택이다. 예수님의 탄생을 별을 통해 알게된 동방박사들은 지식으로 끝나지 않고 믿음의 선택을 하여 몇달을 걸려 예수님을 찾아왔다. 하지만 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은 예수님 탄생에 대한 성경지식은 있었지만 믿음의 선택이 따르지 못했다. 둘째는 예배이다. 동방박사들은 믿음의 선택을 통해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예배했다. 셋째는 헌신이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를 찾아 베들레헴까지 안간다고 해서 무엇이라 할 사람은 없었지만 헌신을 선택했다. 여러분들은 이 순간에 하나님앞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믿음을 선택하고, 예배를 선택하고, 헌신을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김홍석 목사는 예배를 강조하면서 예배의 형식만이 아니라 예배의 삶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동방박사는 아기 예수님을 찾아 경배 즉 예배를 드렸지만 예배드리는 것과 예배드리는 삶을 같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사람에게 복음을 전할때 세상은 우리의 예배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지만, 우리의 예배의 삶에 대해서는 대단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다니는 사람이 저럴 수가 있는가 하고 말하곤 한다.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교회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리고 이렇게 살겠다 결단하고 나가서 그런 삶을 사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29b2.jpg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w4wMnTDDTA1hk1yM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등 스데반선교회

▲2등 중고등부

▲2등 바울선교회

▲청년부

▲루디아선교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23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제36차 정기총회 / 총회장 이호영 목사 댓글(1) 2017-06-14
장철우 목사 “도산 안창호에게 길을 묻는다” 2017-06-14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동성애 목회자 안수 설문조사 결과 2017-06-14
UMC 2017 뉴욕연회, 김종성 생명살리기 법 통과 등 2017-06-14
퀸즈성결교회, 3명의 장로를 세우는 임직감사예배 2017-06-13
사랑의 글로벌 비젼교회 창립 10주년 기념 아가페 COMING HOME … 2017-06-13
주일예배 도중에 하는 한울림교회 임직식을 소개합니다. 2017-06-13
뉴저지 한인여성목 제2회 정기총회, 회장 박에스더 목사 2017-06-13
RCA 2017 총회, 82%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하는 … 2017-06-13
뉴브런스윅신학교, 신임 15대 총장 미카 맥크레리 2017-06-13
은혜와진리교회(심화자 목사) 창립 감사예배 댓글(1) 2017-06-12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안성근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17-06-12
RCA 한인교협 2017 전국총회, 총회장 김종윤 목사 2017-06-12
김정문 목사,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2017-06-12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15회 학위 수여식 2017-06-11
심건식, 류홍장, 김영식 목사가 은퇴하며 후배목사들에게 부탁한 발언 2017-06-10
할렐루야 2017 대뉴욕복음화대회 언론 브리핑 2017-06-10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 제4차 준비 기도회 2017-06-10
<김동욱500닷컴>, <복음뉴스>로 제호 변경 2017-06-10
목회자를 위한 은퇴준비 세미나 “은퇴준비는 교회를 위한 길” 2017-06-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들, 변두리에서 영향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중 2017-06-08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82차 정기노회 이모저모 2017-06-08
황규복 장로 “매우 큰 어른 김석형 목사님을 보내며” 댓글(2) 2017-06-07
뉴욕베델교회 40주년, 박순종-최운돈-김영식-김영훈 목사 2017-06-07
다음세대와 이민교회를 고민한 2017 열린문 컨퍼런스 2017-06-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