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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화합, 권고휴직중 7명의 장로들 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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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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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는 지난 9월 임직식을 열고 7명의 장로들이 임직함으로 당회를 구성했다. 뉴장 당회는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매듭짓지 못했던 일을 화합의 방향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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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12월 13일 당회에서, 14일부로 권고휴직중인 7명의 장로들을 해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날 교회의 신학적 혼란과 성도간의 분열등 교회의 어려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무장로로 복귀하지 않고, 교회에 필요한 여러가지 사역을 할 수 있는 사역장로로 교회를 섬기게 했다. 이승한 목사는 "당회는 교회의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 사역장로로서 교회에 필요한 사역을 잘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욕장로교회는 지난 7월 임시 공동의회에서 채택한 교회 정관에 따라 3가지 종류의 장로가 있다. '시무장로'는 당회원으로서 6년 단임이며, 정년은퇴는 70세이나 조기은퇴도 가능하다. '사역장로'는 당회원으로서 임기를 명예롭게 마친 자로서 은퇴까지 교회에서 필요한 사역을 맡아 교회를 섬긴다. 사역장로의 임기는 1년을 기본으로 하며 연임은 매년 당회가 결정한다. '은퇴장로'는 시무장로나 사역장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조기은퇴나 정년은퇴한 교인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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