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선교교회, 한영중 3개 회중 연합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에벤에셀선교교회, 한영중 3개 회중 연합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8-12-25 08:26

본문

한국어, 영어, 중국 회중들이 한 지붕아래에 있는 에벤에셀선교교회는 12월 24일(화) 오후 8시30분에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성탄축하 3개 회중 연합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구세주임을 고백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 연합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실황 보기36aafe7f10fc9bc52dd0352300330f06_1545744784_63.jpg

 

에벤에셀선교교회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회중들은 봄 야외예배와 성탄 연합예배에는 함께한다. 그리고 각 회중들의 행사에 서로 참가하여 언어와 피부색을 초월해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있다. 교회에 들어가는 비용도 서로 나누고 있다. 특히 각 회중 목회자들이 섬김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어 회중 목회자가 부임후 얼마되지 않아 가정적인 어려움을 겪자 자신의 사례비 일부를 떼어 매달 전달하고 있다.

 

예배 1시간에 앞서 3개 회중들은 식탁으로 한마음이 되었다. 한국어 회중에서 떡볶이와 카레를 만들어 대접했으며, 영어 회중에서 예배를 마치고 다과를 준비했다. 식탁으로 마음을 연 회중들은 예배 도중에 서로 허그하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재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한국어와 영어 연합 찬양과 경배팀이 성탄 찬양을 인도했다. 성탄의 기쁨을 앉아서 나눌 수는 없었다. 남녀노소 언어불문 모두 일어나 아기 예수 오심을 찬양했다.

 

그리고 각 회중 대표들이 찬양을 했는데 한국어 회중 중창팀과 영어 회중 찬양팀이 찬양을 했다. 올해는 단연 중국어 회중이 준비를 많이 했다. 2곡의 찬양을 하고도 다음 순서가 남아있었다. 신나는 찬양율동에 맞추어 율동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설교는 각 회중 목사들이 3개 국어로 진행했다. 올해 설교를 준비한 이재홍 목사가 영어로 먼저 설교하면, 최창섭 목사가 한국어로 설교했으며, 이어 허버트 장 목사가 중국어로 성탄 메세지를 전해졌다.

 

36aafe7f10fc9bc52dd0352300330f06_1545744394_49.jpg
 

3개 회중 목사들은 “큰 제국을 움직여서 작은 마리아와 요셉을 베들레헴으로 부르시고, 메시아의 가난이 우리의 부유함이 되게 하기 위해서 여관방을 예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말구유에 눕게 하신 그 크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허락하신 많은 역경들을 겪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사방에 산들이 우리를 둘러싼다 할지라도 성탄의 메시지 - 두려워 하지 말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뻐해야 된다.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을 위해 이 세상을 움직이시는 큰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각 언어로 설교했다. 

 

마지막은 유스에서 만든 동영상이 상영됐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청소년다운 재기발랄함이 넘쳐났다. 이어 다함께 성탄의 기쁨을 담은 찬양을 한 후, 전병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친교가 이어졌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pPQAWMFnXEgK7kH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94건 22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사모기도회, 사모들을 위한 섬김의 장으로 확대 2014-12-18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5주년 기념 감사의 밤 2014-12-16
NYTS 미주한인동문회 훈훈한 2014 송년모임 2014-12-16
퀸즈장로교회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2014-12-15
뉴욕중부교회 2014 헨델의 메시아 공연 2014-12-15
뉴욕예일장로교회 2014 드라마 'The King' 2014-12-15
뉴욕효신장로교회 자선음악회 "천지창조와 캐롤" 2014-12-15
뉴욕장로교회 화합, 권고휴직중 7명의 장로들 해벌 2014-12-14
새교회 이성희목사 “언어문화 차이 극복대상, 분열이유 아냐” 2014-12-14
성탄축하예배 함께드린 밀알 장애우들과 총영사관 부인들 2014-12-13
김진호 목사 "담임목사는 예배기계아닌 예배자" 2014-12-12
퀸즈장로교회, 14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4-12-12
신옥주 목사, 안수기도 피해자로부터 6백만불 소송당해 2014-12-11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교협은 큰교회이다" 2014-12-1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총회, 회장 전희수 목사 2014-12-11
뉴욕전도협의회, 노란손수건 전도법 세미나 2014-12-11
9회 크리스찬 영상제, 대상은 아가서의 하나님 사랑담아 2014-12-10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이웃사랑 성탄찬양축제 2014-12-08
28회기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2014-12-08
에벤에셀선교교회, 집사 안수와 권사 임직식 2014-12-08
이길호 목사, 주사랑장로교회 사임 및 롱아일랜드에 교회개척 2014-12-06
뉴욕새교회가 1.5세 담임목사를 청빙한 이유 2014-12-05
UN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14 우리 서로 잡은 손 2014-12-04
감사와 기쁨이 넘쳐난 '제3회 뉴욕총신의 밤' 2014-12-04
필그림교회, 홀리네임병원 ‘커뮤니티 브릿지 펀드’ 지원 2014-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