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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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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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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총과 자마가 주관하는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가 미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지난 해 10월 아틀란타를 시작으로 남가주와 달라스를 거쳐 뉴욕지역 기도회가 3월 18일(수)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어 워싱톤 DC, 시키고, 시애틀 지역 기도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뉴욕지역 연합기도대회는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주최하여 열렸다. 뉴욕지역 대회의 강사로 미주한인교회의 리더인 한기홍 목사(미기총 대표회장, 은혜한인교회),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등이 3일간 강단에서 말씀을 전했다.

또 뉴욕지역 목회자들이 분담하여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뉴욕장로성가단,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프라미스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담당했으며, 교계 각 기관의 전 현직 임원들이 순서를 맡아 작은 할렐루야대회를 방불케 했다. 집회의 성격과 일정상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지는 못했지만, 합심기도는 뜨거웠으며 큰 프라미스교회 예배당은 타락하는 미국을 애통해 하고 회복시켜 달라는 통곡소리로 가득했다.


▲동영상 /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 첫 날

첫날 집회에서 사회를 본 이규섭 목사의 뜨거운 합심기도와 뉴욕교협 부회장 이종명 목사의 대표기도가 진행됐으며, 회장 이재덕 목사는 미국의 양대 도시인 LA와 뉴욕의 기도열기가 전 미주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는 환영사를 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의 찬양후, 한기홍 목사는 에스겔 37:1-10을 본문으로 "성령의 바람 이 땅을 고치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미국이 무섭게 타락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는 미국이 가장 어려울 때 기도하기 위해 한인들을 준비시키셨다고 강조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미국을 치유하시기 위해 첫째 애통한 심정으로 기도해야 하며, 둘째 말씀이 들어가야 하며, 셋째 성령 충만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말씀 내용은 별도 기사)

뉴욕퀸즈교회 성도들의 헌금 특주 후 뉴욕교협 이사장 이상호 안수집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박마이클 목사가 회개의 기도, 유승례 목사가 가족의 회복을 위한 기도, 윤오성 목사가 교회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뜨겁고 길게 인도했다. 특히 박마이클 목사는 먼저 조국을 위한 기도를 인도하며 한국 전쟁때 이념이 다르다고 많은 사람들을 죽인 죄를 회개했다. 그리고 미국을 위한 기도에서 백인들이 북미원주민에게 범한 죄들, 프리메이슨의 죄악, 정치지도자들의 위선, 그리고 공립학교에서 성경공부와 기도회 금지, 공공장소에서 십자가 제거 및 예수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하게 한 것,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들을 죽이는 낙태법 등을 회개하며 열방에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고 다시 힘차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미국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유승례 목사는 특별히 목회자가 목회하느라 소흘해지기 쉬운 목회자 자녀를 위한 기도를 인도하기도 했으며, 윤오성 목사는 에베소서 4:12 말씀을 놓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교협 서기 한기술 목사의 광고후,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오후 10시45분에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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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기도대회 순서자들이 기도대회에 앞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대회를 기도로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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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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